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당신은 아파트에 살면 안 된다

당신은 아파트에 살면 안 된다

: 차상곤 박사와 함께하는 층간소음의 모든 것

리뷰 총점9.5 리뷰 10건 | 판매지수 198
베스트
사회비평/비판 top100 3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94g | 153*224*30mm
ISBN13 9791190078184
ISBN10 119007818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층간소음 피해자들은 누구나 귀 트임으로 고생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귀 트임은 사람을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만듭니다. 소화 불량과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고 정신 쇠약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한여름에 모기가 귀 옆으로 날아간 이후 모기 소리에 민감해지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층간소음 피해자들은 그 경험의 몇십 배 아니 몇백 배에 달하는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번 귀가 트이면 평생을 갑니다. 힘들고 괴롭습니다.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그분들은 미쳤거나 정신병자가 아닙니다. 불쌍하고 가엾은 피해자입니다. 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분들의 이야기에 층간소음을 해결할 열쇠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귀 트임과 칵테일파티 효과」 중에서

“당신이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아가씨는 애가 없어서 그래요. 애 낳고 키워봐요.”
“그렇게 시끄러우면 귀마개를 하고 사세요.”
“이보다 더 어떻게 조용히 걸어? 공중 부양이라도 해야 하남?”
“자꾸 초인종 누르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내 집에서 내가 뭘 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당신 같은 사람은 아파트에 살면 안 돼.”
“내 집에서 내 맘대로 못해요!”
“그렇게 시끄러우면 당신이 이사 가면 될 거 아니야.”
“우리도 참을 만큼 참았어. 다시 신고하면 가만 안 둘 거야.”
“맘충들은 부끄러운 걸 모른다니까. 애들 교육 참 잘 시켰네.”
“이 뻔뻔하고 악마 같은 소음충들아! 죽어버려라!”
---「층간소음 피해자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 중에서

만약 여러분의 아랫집이 24시간 끊임없이 소리와 진동이 난다고 호소하면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냉장고부터 자세히 살펴봐주십시오. 혹시 냉장고끼리 서로 붙어 있어 공진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 지, 오래된 냉장고를 수리하지 않아 소음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냉장고뿐만 아니라 세탁기와 에어컨 등의 기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집에서는 들리지 않는다고 아랫집의 하소연과 항의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일정한 기계음을 24시간 반복적으로 듣는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듣기 좋은 소리도 계속하면 싫은 법인데, 하물며 듣기 싫은 소리는 오죽하겠습니까.
---「귀에서 윙윙윙 소리가 맴돌아요」중에서

층간소음은 아이들 뛰는 소리와 어른들 발망치 소리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만약 금성인의 항의 방문을 받았다면 ‘백번은 참고 참다 온 것이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며 그때까지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가령 2~3주 내에 매트를 깔고, 실내화를 신고, 아이들 걷는 연습을 시키고, 어른이 걸을 때 발망치 소리가 나지 않도록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연습을 하겠다고 제안하세요. 그러면 금성인은 이 기간 동안 비록 소음이 나더라도 화성인의 노력에 어느 정도는 마음이 녹을 겁니다.
---「항의 방문을 받은 화성인이 꼭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층간소음에 오랫동안 시달린 아랫집은 누구나 보복을 꿈꿉니다. 긴 막대기를 이용해 천장을 두드리기도 하고, 화장실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기도 합니다. 윗집이 기독교 신자라면 염불하는 소리를 틀고, 불교 신자라면 찬송가를 무한 재생시켜 신경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천장에 골전도 우퍼 스피커를 달아 저주파를 흘려보내기도 합니다. 아랫집의 이런 대응엔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인간 본연의 심리가 깔려 있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윗집이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라는 처절한 표현 방식입니다. 또한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 환경에서 인간답게 살기 위한 피 끓는 몸부림이기도 합니다.
---「저 윗집으로 이사했어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층간소음 전문 변호사로서 하루에도 몇 번씩 층간소음 피해자와 상담을 진행하곤 하는데, 답답하게도 법률적으로 층간소음 피해자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책을 보고 눈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상곤 소장님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층간소음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을 이 책에 집대성했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 책이 널리 퍼져 조금이나마 층간소음 문제가 개선되길 기원합니다.
- 민동환 (변호사/법무법인 윤강)
우리나라 국민의 65퍼센트가 거주하는 공동 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는 이웃 간 갈등을 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층간소음 갈등의 각종 사례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국민이 현명한 이웃과 소비자가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글에 담긴 다양한 경험이 층간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께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 양경숙 (국회의원, 층간소음 관련 법안 대표 발의자)
그동안 공동 주택의 관리 주체를 상대로 층간소음 교육 및 컨설팅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때마침 차상곤 소장님이 상담 기법과 층간소음 저감 및 민원 해결을 위한 지침서를 내주셨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의 실제 사례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 이 책이 공동 주택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봉사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이나 관리소장 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장)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요즘 시대에 차상곤 소장님이 제시한 솔직 담백한 층간소음 해결 방안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층간소음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완벽한 ‘층간소음 해결 가이드북’입니다.
- 조경태 (국회의원, 층간소음 관련 법안 대표 발의자)
너나없이 어쩔 줄 모른 채 출구 없는 층간소음 전쟁을 치르고 있는 많은 분들로 하여금 한 번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공동 주택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진정한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홍광원 (네이버 ‘층간소음과피해자쉼터’ 카페지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