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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과 고고학

태평양전쟁과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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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0*200*20mm
ISBN13 9791195597772
ISBN10 119559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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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고학사에서 이 시기는 마치 ‘공백의 시간’처럼 다루어져왔다. 하지만 ‘내지’에서도 ‘외지’에서도 각각 고고학의 움직임은 있었다. (…) 나는 ‘외지’의 ‘식민지’ 고고학, ‘내지’의 ‘건국’의 고고학에 관해 이쯤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후기」중에서

“우리나라의 현재 외교 방침은 이 황도皇道의 대정신大精神에 따라 우선 일본, 만주, 중국을 그 일환으로 하는 대동아공영권의 확립에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마쓰오카의 ‘대동아공영권’ 구상은 이후 일본의 진로를 결정짓는다. 그 ‘대동아공영권’의 형성, 전개와 붕괴는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15년 전쟁’과 오버랩된다.
--- p.78

메이지시대부터 다이쇼시대 그리고 쇼와시대에 수행된 일본의 ‘외지’ 고고학은 바로 ‘식민지’ 고고학 그 자체로, 영국이 인도에서 수행한 결과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메이지 43년(1910) 8월 22일의 ‘병합’ 이후, 다이쇼시대를 거쳐 쇼와시대 전반까지 한반도에서 이루어진 ‘식민지’ 지배하의 고고학 연구 실태는 그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동아고고학’으로 범칭되는 분야는 ‘동아신질서’와 ‘대동아공영권’ 구상과 함께 진전되었다. ‘대동아공영권’의 고고학은 국책?策 그 자체로 ‘식민지’에서 웅비했던 것이다.
--- p.80

조선총독부 개설과 동시에 내무부 지방국 제1과가 주관하여, 세키노 다다시를 중심으로 이 미 실시되고 있었던 고건축과 고적에 대한 조사 체제를 정비하고 다이쇼 2년(1913)에 조사를 완료하였다. (…) 이 조사는 “측량 및 사진 기술원부터 통역·헌병까지 수행한 대규모 여행”으로, “단순한 자료 수집 여행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고 하는데, 당시 총독부 직할의 조사가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 p.82

쇼와 10~14년(1935~1939), 이시다 모사쿠는 후지타 료사쿠의 종용을 받고 충남 부여에 있는 3곳의 사지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하나는 쇼와 10년, 11년의 군수리폐사(軍守里?寺) 발굴이고, 나머지는 쇼와 14년에 진행한 동남리폐사(東南里?寺)와 가탑리폐사(佳塔里?寺) 발굴이다. 이 3곳의 사지 발굴은 백제 사지 발굴의 효시다. 특히 군수리 폐사지의 발굴은 일본 아스카시대飛鳥時代의 사지 연구에 큰 영향을 주었다.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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