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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

: 채식의 불편한 진실과 육식의 재발견

리뷰 총점9.9 리뷰 26건 | 판매지수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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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96g | 145*210*30mm
ISBN13 9788984054134
ISBN10 898405413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영양, 환경, 철학을 아우르는 치밀한 조사와 분석!
동물성 식품을 먹는 행위에 가해지는 오해와 비난, 비합리적 잣대를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채식 열풍에 가려진 육식의 효용과 가치를 영양, 환경, 철학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고찰하면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육식이라는 행위에 막연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를 향해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위해서 육식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럼으로써 이 땅의 모든 잡식주의자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채식 김밥, 채식 햄버거 등이 출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쿨하고 핫한 것으로 여겨지는 채식주의는 어느새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른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기를 먹는 행위는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었고 만성 질환의 원인이자 환경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소의 방귀가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채식과 육식, 더 나아가서는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고기를 먹으면 정말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지, 먹기 위해서 생명을 꼭 죽여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식물이 동물보다 아픔을 덜 느끼는지, 생태계에 최소한의 해를 끼치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차분히 탐구해본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위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신성한 소’를 통해 자연으로 눈을 돌릴 시간

1장 고기 없는 월요일?

제1부 영양으로 보는 육식

2장 인간은 동물을 먹을 운명이 아니다?
3장 우리가 고기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일까?
4장 고기는 어떻게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되었을까?
5장 고기는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할까?
6장 그래도 식물을 먹는 것이 낫다면?

제2부 환경으로 보는 육식

7장 가축이 지구에서 맡은 역할은 뭘까?
8장 실험실 배양육은 지속 가능한 식량일까?
9장 소의 방귀가 정말로 지구를 병들게 하는 걸까?
10장 소가 사료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아닐까?
11장 소가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것은 아닐까?
12장 소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닐까?

제3부 윤리로 보는 육식

13장 먹기 위해 동물을 죽여도 괜찮은 걸까?
14장 채식은 순수하고 육식은 탐욕스럽다?
15장 먹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은 뭘까?

제4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6장 지구를 어떻게 먹여 살려야 할까?
17장 최적의 식단은 어떤 모습일까?

책을 마치며 장엄하고 복잡한 자연 그 자체와 인간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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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다른 여러 가지 식품과 비교하면 사육장에서 옥수수를 먹은 소의 고기도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비욘드 버거는 지원금을 두둑하게 받는 유명한 식물성 고기 대체품이다. 하지만 비욘드 버거가 목초 사육 소고기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이 제품이 환경을 위해서도 정말 더 좋을까? 비욘드 버거의 주성분은 분리 완두 단백(PPI, Pea Protein Isolate)과 카놀라유다. 단일 경작된 콩과 카놀라 밭에 화학 물질을 뿌리는 것이 어차피 경작할 수 없는 땅에 소를 키우는 것보다 덜 해롭다고 생각하는가? 비욘드 버거가 생물 다양성과 토양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은 유기농 재료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영양 측면에서 따져봐도 실제 소고기로 만든 버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영양가가 낮다.
--- p.226

우유, 날고기, 동물 피, 꿀은 케냐와 탄자니아 북부 지역에 사는 마사이족의 전통 식품이다. 마사이족은 채소는 거의 안 먹는다. 식단의 3분의 2가 동물성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심장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제 와서 통알곡과 케일을 먹으라고 말해야 할까? 이미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채소가 잘 자라지 않는 땅에 식물을 심으라고 서양식 도덕을 강요하는 것이 윤리적일까? 이런 사람들에게 손가락을 까딱이면서 전통적인 식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도덕적이지 않다면 왜 그런 행동이 서구화된 사회에서는 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농산물을 생산할 때도 생명이 죽고 자연에 해를 많이 끼치게 된다. 최소한의 해를 끼친다는 개념을 식탁에 살이 올라가느냐 안 올라가느냐로 판단할 수는 없다.
--- p.292

여러 서양 사회가 지탄받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위계질서가 너무 뚜렷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식량을 개인의 순수함을 시험하는 기준으로 삼으면 또 다른 위계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까? 이런 사다리가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차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일까? 자연에는 위계질서는 없고 배고픔만 있다. 우리는 피라미드 안에 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속에 산다. 인간은 네트워크의 한 부분에 불과하며, 살아남으려면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모든 부분에 의존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벌, 새, 뱀, 물고기, 초원, 강이 모두 필요하다. 인간은 생물이 최대한 다양하게 있어야 번성할 수 있다. 우리의 산업적인 식량 시스템은 생물 다양성을 말살해버린다. 동물을 없애버린 식단은 산업적인 농법에 완전히 의존하는 식량 시스템과 맞물려 있다.
--- p.301

실험실 배양육은 건강, 윤리, 환경보다는 지적 재산권과 수익에 관한 것이다. 많은 식물성 식품 예찬론자가 실험실 배양육을 지지하는 상황은 그런 지적 재산권과 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잘된 일이다. 사람들에게 이런 식품이 ‘깨끗하다는’ 환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어찌 됐든 실험실 배양육은 ‘가짜’ 고기다.) 고기 대체품의 생산은 원재료를 더 가공해서 환경에 대단히 파괴적인 농사법을 이용해 수익을 더 많이 올리는 방법이다. 화학 물질이 이렇게 많이 필요하고, 토양의 건강을 망가뜨리고, 소비자와 식량 생산자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하는 시스템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도덕성도 따져봐야 한다. 결국, 우리는 생물 반응기에서 만들어진 고기가 실험실 배양육을 생산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이들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콩과 옥수수를 고기로 전환하려면 자연에서는 동물만 있으면 되지만 실험실에서는 에너지가 훨씬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이 모든 행동이 환경에 ‘최소한의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제7장에서 살펴본 ‘초원’ 실험을 기억하는가? 실험실 배양육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반대 방향에 놓여 있는 식량이다.
--- p.33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고기를 안 먹는 것이 과연 진보적인 선택일까?”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위한 필독서 《신성한 소》 출간!


*신성한 소(Sacred Cow): (특히 부당하게)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생각, 관습, 제도

먹기 좋게 일정 크기로 가공된 새하얀 닭가슴살 팩, 다양한 크기의 소시지와 베이컨 등을 집 근처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어쩌면 그 어느 때보다 죽음과 멀리 떨어져 있다. 식량 생산 방식에 변화가 있기 전, 그러니까 앞마당에서 돼지를 키우고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던 때와는 달리 오늘날 치킨이나 스테이크를 먹는 사람들은 자신이 먹는 고기가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동물에게서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죽음은 삶의 일부에서 유리되어 나쁜 것, 피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해 채식의 논리를 점검하고 육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책 《신성한 소》는 ‘우리 중 그 누구도 살아서 이 세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당연한 전제에서 출발한다. 또한 식량 시스템에서 육식을 배제하고자 하는 최근의 경향에 대해서 단순하지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의존해온 식량원이 어쩌다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불쾌한 식량으로 전락했을까?”

편견을 넘어선,
지구를 위한 새로운 논의


고기반찬을 노골적으로 찬미할 수 있었던 시대는 지났다. 대체육으로 만든 비욘드 버거, 치킨을 사용하지 않은 치킨 너겟, 채식주의자를 위해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채식라면 등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지금, 채식은 문화이자 트렌드일 뿐 아니라 폭력과 살생으로 얼룩진 세상에 대항하기 위한 신념의 일환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이는 곧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학교 급식에 채식 식단을 선택할 권리를 달라는 진정이 인권위원회에 제출되기도 했다. 미국의 경우 5세 미만의 어린이 50만 명가량이 비건 식단으로 영양분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채식과 육식에 관한 논의는 감정적으로 흐르기 쉽다. 건강을 이야기하면 환경이 튀어나오고, 환경을 가라앉히면 윤리적 측면에서 불씨가 지펴진다. 그러다 보면 도무지 접점을 찾을 수 없는 논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책을 쓴 영양사 다이애나 로저스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생화학자 롭 울프는 그런 식의 토론에 이골이 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신성한 소》에는 이리저리 널뛰는 쟁점들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제별로 한곳에 모았다. 두 사람은 건강의 관점에서, 환경의 관점에서, 윤리의 관점에서 우리의 식탁에 도대체 어떤 음식들이 올라와야 하는지를 탐구한다. 이들의 논의에는 단지 인간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물과 유기체를 포함한 지구 전체의 안녕이 달려 있다.

부유한 백인 엘리트의 식탁에서
고기가 빠진 이유는?


영양학적 관점에서는 사실에 근거한 육식의 효용과 채식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조명한다. 육식이 암,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유발한다는 결과를 도출한 많은 연구는 인과관계와 상관관계가 혼동되어 부풀려지거나 왜곡되었음을 밝힌다. 적색육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은 줄곧 우리에게 소중한 에너지원이자 효율이 좋은 식량이었다. 채식만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현저히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는 데다가, 많은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해야만 영양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개발도상국의 사정을 고려하면 선진국의 부유한 엘리트들이 추구하는 식단을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를 조명한다. 한편, 환경적 관점에서는 소의 방귀와 트림이 메탄가스를 과도하게 발생시켜 지구 온난화를 부추긴다는 흔한 오해와 더불어, 소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사료를 너무 많이 먹어서 자원을 낭비한다는 염려를 사실에 근거한 분석을 통해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오히려 지구를 망치는 것은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투여해 단일 작물을 생산하는 줄뿌림 농업일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조심스럽고도 세심하게 서술된 부분은 윤리적·철학적 관점에서의 육식과 채식에 대한 고찰이다. 저자는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종교와 채식주의가 결부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으로 채식을 포기한 블로거에게 가해진 협박이나 조롱, 정육점에 대한 시위와 테러 협박, 비건 부부가 생후 6주에 접어든 아이에게 사과주스와 두유만 먹인 끝에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등을 조명한다. 작은 농장에서 코요테에게 공격당한 양의 시체를 보고 충격에 빠진 아이들에게 자연이 어떻게 순환하는지를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엄숙한 감동마저 느껴진다.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은 순환한다. 인간은 피라미드의 가장 높은 층이 아니라 모든 것들이 포함된 네트워크 속에 산다는 점, 무언가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것을 간곡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을 수 있고 없는지’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어떻게 생산하고 먹어야 하는가’이다.

비합리적인 잣대를 향한 일침
‘신성한 소’를 ‘자연 그대로의 소’로


고기를 먹는 행위는 어느덧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에 일조하게 된 것만 같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이 핵전쟁에 반대하거나 여성의 인권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어딘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처럼 보인다. 이 책은 묻는다.
“고기를 먹는 사람이 과연 좋은 사람일 수 있을까?”
채식과 육식에 대해 단단히 굳어진 인식은 어느덧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책은 ‘신성한 소’를 ‘자연 그대로의 소’로 되돌리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유한 백인 엘리트가 ‘먹어도 되는 것’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나누는 오만함을 지적하면서 식탁에서 고기를 배제하는 것이 생태계와 인류의 미래에 가져올 암울한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신성한 소》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과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당장 오늘 저녁 한 끼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먹어야 할지 생각해볼 때다.

회원리뷰 (26건) 리뷰 총점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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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신성한 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화**잽 | 2021.07.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신성한 소>의 1부 '영양으로 보는 육식'에서는 단백질의 섭취량에서부터 얼마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통계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들에 대해 고기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신성한 소>의 2부 '환경으로 보는 육식'에서는 소에 대해 여러 가지 시선들에 대해서 고찰한다. 소의 방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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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의 1부 '영양으로 보는 육식'에서는 단백질의 섭취량에서부터 얼마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통계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들에 대해 고기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신성한 소>의 2부 '환경으로 보는 육식'에서는 소에 대해 여러 가지 시선들에 대해서 고찰한다.

소의 방귀에서부터 소가 먹는 사료와 마시는 물까지도 세세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되새김 동물인 소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식량을 개인의 순수함을 시험하는 기준으로 삼으면 또 다른 위계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까?" (p.301)

우리는 수없이 많은 규칙들과 질서들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말하는 상식들 속에는 말은 안 되지만 그럴듯한 상식들도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다.

무엇을 먹는 게 우리의 몸에 더 건강할까?

채소 위주로 구성된 식단들로만 먹으면 건강해질까? 아니면 사람 몸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필요한 영양분들을 과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까? 그것도 아니면, 개인이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 살아가는 것이 건강에 효과가 있을까?

환경문제와 건강은 분명히 연관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최선의 선택만으로 이루어진다면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최선의 선택은 있을 수가 없으므로 우리는 차선의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 차선의 선택이 아무런 고려 없이 편의에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아마도 최악의 선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질문들은 우리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질문인 동시에 답을 찾아야 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정과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인간은 대단히 똑똑하지만 복잡한 세상에 간단한 설명을 선호한다.

문제의 주범을 '한 가지'로 몰아가고 싶어 한다." (p.36)

"모든 동물에게는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단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p.44)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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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콘텐츠 #육식의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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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착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효*러 | 2021.07.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보통 인간이 야채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소위 자연식이라 해서 식물성 음식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왠지 모르게 옳게 들렸다. 환경에 있어서도 소의 존재로 인해, 그의 유지비에 소모되는 자원들로 인해 악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 얼마 전 팩트풀니스라는 책이 우리가 사실은 정확한 근거 없이 믿었던 세계에 대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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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이 야채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소위 자연식이라 해서 식물성 음식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왠지 모르게 옳게 들렸다. 환경에 있어서도 소의 존재로 인해, 그의 유지비에 소모되는 자원들로 인해 악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 얼마 전 팩트풀니스라는 책이 우리가 사실은 정확한 근거 없이 믿었던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을 바로잡은 바 있다. 이 책은 그와 비교해서 대상이 세계가 아닌 소고기로 대표되는 육식에 집중되었다.

 

표지에 채식의 불편한 점이라고 해서 채식이 잘못되었다고 하지는 않는다. 온갖 즉석음식이나 기름진 것등 몸에 좋지 않은 것들보다야 당연히 낫겠지만 단지 모든 면에서 채식이 육식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적색육 가운데서도 소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진화적 측면에서부터 가져오기 시작한다.

 

영양 측면에서 단백질만 바라보고 식물성으로  대표적으로 콩이나 콩고기가 고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세부적인 영양소와 미네랄 등을 살피면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윤리적으로도 자연사하는 소의 모습이 도축되는 것보다 더 잔혹하다고 한다. 옛날과 달리 도축의 방식이 정교해진 면도 영양을 주었을 것이다. 또한 환경적으로도 소의 트림이 온실가스에 주는 영향이나, 소를 방목하는 초원의 유지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이 과장되었음을 설명한다. 

 

이렇게 다양한 측면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표와 그래프를 곁들여서 육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채식주의자들이 꾸짖는 건강이나 윤리적인 면에서의 양심을 보호해 준다. 소고기를 중심으로 한 육식에 있어서 많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았고, 적어도 단백질 섭취를 위한 식단에 있어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육식과 채식 어느 쪽을 선호하든 공히 읽어봤으면 좋겠다.

*리딩투데이 북적북적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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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에대한 새로운 시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깔**s | 2021.07.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육식은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편견, 육식이 도덕적으로 역겨운 관습이라는 시선뒤에 '신성한 소'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신성한 소'란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은 생각이나 관습, 제도를 뜻하는 말로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것보다 적게 고기를 섭취하는것이 윤리적이고 건강한것으로 여겨지는것, 이것의 신빙성에대한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책에 담겨져 있었다. 고기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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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은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편견, 육식이 도덕적으로 역겨운 관습이라는 시선뒤에 '신성한 소'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신성한 소'란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은 생각이나 관습, 제도를 뜻하는 말로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것보다 적게 고기를 섭취하는것이 윤리적이고 건강한것으로 여겨지는것, 이것의 신빙성에대한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책에 담겨져 있었다.

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펼치는 3가지 주장 영양, 환경, 윤리적인 차원에서 접근한 글들이 눈에 띄었다.
영양학적으로 단백질 섭취 기준에 대한 접근에서 체중 70킬로인 남자, 체중 57킬로인 여성의 기준으로한 일일 단백질 섭취 기준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이었는데, 이 부분은 체중에 따른 기준의 누구에게 적용될지 모를만큼 보편화되지 않았다는 점과, 단백질 기준은 최소량일 뿐 이상적인 양은 아니라던것이 충격적이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일어나거나 약해질 수 있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며 조직에 산소 운반이 떨어져 무기력증이 올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단백질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육류섭취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진다는 앤셀 키스의 연구결과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통해 우리가 증거가 일관성이 없는 연구에 세뇌되어 육류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쌓여갔던것이 아닌가라는 다른 생각을 갖게 해주었던 부분이었다. 오히려 정크푸드가 사람들의 건강에 가장 나쁘다는것은 여러 기업의 이윤때문에 공론화되지 않고 있지만 질좋은 고기에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는 육류의 이점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감춰지는것 같아서 영양적인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갖게했던 부분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환경적인 부분에서는 실업실의 배양육이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달리 소의 태아혈청을 이용하여 만들어진다는 부분과 배양조직의 오염에 취약성때문에 살균을 위한 물이 555킬로그램당 물이 7만 4600리터가 필요하다는 점, 배양육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하는 줄뿌림 작물은 표토를 파괴하고, 실험실 배양육에 필요한 곡물 생산을 위해서는 되새김 동물이 있어야한다는 점이 고기 대체품에 대한 필요성에 의심을 하게 하는 항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경재배 또한 많은 화석연료가 필요하고, 이것들의 발전이 어떤 사람들의 이득을 위한 것이되면 원래의 목적을 잃을 수 있고 생태계를 보전하기위한 방법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했던 부분이었다.
가까운 예로 소를 키우면 탄소 배출량이 많아져서라고 이유를 대는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책에서는 소가 매탄 분출은 사실이지만 이외에도 소에게는 풀과 다른 식물들을 고품질 단백질로 전환하고 토양의 질도 향상시키는 능력이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소의 배설물에서 사는 소똥구리들이 소의 배설물 분해를 돕고, 쇠똥구리가 산소 순환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메탄생성을 막아준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습지대에서 쌀을 생산할때 발생하는 메탄도 놀랍도록 높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아는 지식은 누군가의 의도적인 편집에따라 편중되게 전해질 수 있다는것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윤리적 관점에서는 육식을 위한 소를 키우는 일만큼이나 야자유산업또한 열대우림을 사라지게하고, 오랑우탄과 수마트라 호랑이의 보금자리를 빼앗고 있으며, 어린 노동자의 노동착취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초콜릿 또한 불법적인 일들이 행해지는 가운데 생산되고 있으며, 초코바 1개가 자동차 7.9 킬로미터 이동하는것만큼의 탄소배출이되고 있으며, 아보카도나 아몬드 역시 땅과 에너지 그리고 물이 많이 소비되고 있으므로 육식만큼의 자연파괴가 일어나고 있음을 경고 하고 있었다.

고기는 무조건 나쁘다라는 인식말고, 어떻게 질 좋은 고기를 얻기위한 우리의 노력이 따르냐에 시선을 맞춰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속가능한 식량시스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농업과 축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고 토양의 수분보유능력을 높히거나 지형에 적합한 농업을 정착시켜야하며, 과잉생산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산업을 중단하고 영양가 높은 식량에 대해 관심을 돌려야한다는것이 책의 중요한 이야기였다.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았다. 언론이나 기업에 현혹되지 않고, 진실을 찾아내는것, 아는 만큼 제대로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는만큼 건강한 환경속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는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기에, 이제 조금씩 뒤를 돌아보게 되었고 현재는 위기에 처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 이럴때일수록 미래의 식량에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채식만이 답일거라는 많은 주장속에서, 육식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담은 이 책의 내용이 신선했기에 꼭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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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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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나는 가족의 건강이라는 작은 울타리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책은 굉장히 큰 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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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 2021.07.11
평점5점
기존에 알고 있던 채식과 육식에 대해 새롭게 읽어볼 수 있을것 같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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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 | 2021.07.11
평점5점
고기이자 육식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정보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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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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