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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역사 3

: 군상(群像):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

리뷰 총점9.9 리뷰 23건 | 판매지수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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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58위 | 역사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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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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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2g | 152*205*15mm
ISBN13 9791190938822
ISBN10 119093882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일간지 최고의 역사 연재작
"박종인의 땅의 역사" 그 세번째 이야기!


30년 차 베테랑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 그가 부지런히 보고, 듣고, 걸었던 이 땅의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땅의 역사 3 - 군상(群像):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에서는 기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알게 모르게 왜곡되고 은폐되어온 ‘인물’들의 이야기다. 이를 두고 작가는 ‘군상의 민낯’이라고 하는데, 꽤 오랜 시간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우리 역사의 무수한 페이지들은 사람을 위해, 사람에 의해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적 배경이 다를 뿐,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방식은 다 똑같다. 누군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빛을 좇고, 누군가는 더 나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둠을 좇는다. 이처럼 동시대를 살면서도 각기 다른 선택과 행동을 했던 수많은 이들을 통해 역사는 다양한 갈래로 나뉘어 발전해 왔다. 그래서 어떤 것이 ‘최선’의 삶인지 또 누구의 삶이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 꼭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 이 책을 읽는 법 008

1장 정치와 정치인-사람이 하늘이니라

01 신하는 임금이 아니라 의를 따르는 것이다 018
연산군 폭정에 대처한 네 가지 자세 1: 시인 어우적과 대사간 류헌

02 간신을 몽둥이로 죽이고 관을 깨뜨려 목을 또 베었다 026
연산군 폭정에 대처한 네가지 자세 2: 간신 임사홍과 의로운 내시 김처선

03 몸을 두루 인두로 지졌으나, 박태보는 의연하였다 034
모든 고문 다 당하고도 의연했던 의인 박태보

04 하늘이 백성을 버리면 그 하늘을 갈아치우라 042
간신이 된 정도전(鄭道傳)과 나주 소재동(消災洞)

05 위세를 업고 악독한 짓을 했으므로 도끼로 처형하였다 052
반정공신 김자점의 기똥찬 처세술

06 세금 징수보다 백성의 삶이 먼저올시다 062
전설이 된 행정가 이서구(李書九)의 잊힌 삶

07 왜 말로만 백성을 구제한다고 떠드는가 072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정책가 토정 이지함

08 흙으로 만든 국과 종이로 만든 떡을 누가 먹으랴! 080
실용주의 관리 서유구가 난세에 대처한 자세 1

09 보탬이 되지 않는 자 가운데 글 쓰는 선비가 으뜸이다 090
실용주의 관리 서유구가 난세에 대처한 자세 2

2장 개혁과 반동-소리 내 울 곳이 없구나

01 이 지식을 들고 돌아가면 모두가 놀랄 것이다 100
극적이고 불우했던 소현세자 부부의 일생 1: 개혁을 꿈꾼 왕자 부부

02 걱정거리가 될 터이니 기필코 제거하고자 한다 110
극적이고 불우했던 소현세자 부부의 일생 2: 질투와 열등감의 왕, 인조

03 나 죽으면 눈알을 빼서 남대문에 걸어라, 망국 꼴을 보리라 120
극적이고 불우했던 소현세자 부부의 일생 3: 강빈의 저주와 김홍욱의 기개
04 하늘에서 보아라, 중국과 오랑캐가 따로 있겠느냐 128
反(반) 중화파 실학자 홍대용과 주춧돌만 남은 그 집터

05 세상이 좁으니 소리 내 울 곳이 없구나 138
사대(事大)를 비판한 임제(林悌)와 만주에서 울어버린 박지원(朴趾源)

3장 전쟁과 군상-장엄했으며 처절하였니라

01 장엄하였으되 처참하게 희생된 애국자들 150
전쟁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 신미양요와 명량해전 1

02 하늘이 도운 게 아니라 완벽한 준비로 이긴 것이다 164
전쟁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 신미양요와 명량해전 2

03 적은 토벌하지 않고 장수를 죽여 성을 무너뜨렸구나 172
포수 의병장 김백선의 허무한 죽음

04 부친상을 당했으니 의병부대를 해산하노라 180
서울 진공 작전과 13도 총사령관 이인영의 귀향

05 회오리바람처럼 산하를 들쑤셔 남도(南道)를 소탕하였다 190
남한 폭도 대토벌 작전과 시답잖은 친일파 신응희

06 최익현의 유해가 돌아오자 ‘아사순국(餓死殉國)’ 신화가 만들어졌다 200
위정척사파의 태두 최익현의 만들어진 신화

07 창자가 바뀌고 사상이 바뀌어 전날의 내가 아닙니다 212
불꽃처럼 살아간 혁신유림 1: 류인식(柳寅植)과 협동학교(協東學校)

08 목숨과 재산을 버리고 국권을 회복하겠노라 222
불꽃처럼 살아간 혁신유림 2: 노비 해방과 간도 집단망명

4장 상남자-그 발자국이 너무도 깊으니

01 그때 인왕산에는 시대를 초월한 화가들이 살았다 234
인왕산 기슭에 살았던 화가 김명국과 정선

02 예전엔 귀했으나 천하게 됐으니 어찌하겠는가 244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파란만장한 삶과 천자(天子)의 나라

03 서울과 평양이 함께 추모하는 독립군 256
사상을 초월한 항일투사 양세봉의 죽음

04 민란에서 식민지까지… 거친 역사가 형제의 삶에 녹아 있다 264
다사다난했던 지운영-석영 형제의 일생

05 어떤 나라든 자멸하는 것이지 남이 망하게 할 수는 없다 274
100년 전 한용운이 던진 화두, 각성(覺醒)

답사 안내 282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북 정읍에는 피향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곳에는 흩어져 있던 각종 선정비들이 모여 있다. 앞에서 볼 때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위풍당당한 관찰사 이서구의 선정비다. 왼쪽 끝은 현감 조규순의 선정비다. 1893년 조규순 선정비를 세운 사람은 아들인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이다. 이 비석을 세우며 거둔 세금과 만석보 물세에 분노한 백성이 죽창을 든 사건이 동학농민혁명이다. 비슷한 시대, 비슷한 공간에서 참으로 다르게 행정을 한 두 사람의 흔적이 함께 햇살을 받고 있다.
--- p.70 「1장 정치와 정치인」중에서

이듬해까지 사람들이 “강빈이 소현세자의 배필이었으니 전하의 자식”이라며 안타까워하자 인조가 이렇게 말했다. “개새끼 같은 것을 억지로 임금 자식이라고 칭하는구나(狗雛强稱以君上之子·구추강칭이군상지자)!”(1646년 2월 9일 『인조실록』) 구추狗雛, 개새끼. 인조는 며느리를 개새끼’라고 불렀다. 실록에 유일무이하게 등장하는 개새끼’다.
--- p.107 「2장 개혁과 반동」중에서

한 공동체가 다른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에 희생되는 시대에, 그 공동체의 많은 무리는 자유를 택하고 공동체를 택했다. 그 엄혹한 시대가 100년이 갓 넘은 20세기 초에 있었다. 지금 우리는 그로부터 불과 100년 뒤 미래에 산다.
--- p.189 「3장 전쟁과 군상」중에서

1962년 대한민국 정부는 양세봉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1974년 10월 17일 서울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149번 묘에 양세봉의 허묘墟墓가 들어섰다. 1995년 요녕성 신빈 만족자치현 왕청문 조선족진 인민정부와 경제문화교류협회는 국민부가 설립한 학교 화흥중학교 터이자 조선혁명군 사령부 자리에 양세봉 석상을 세웠다. 석상은 지금 그가 누비고 다녔던 왕청문진 강남촌 대협피골 골짜기로 옮겨졌다.
--- p.262 「4장 상남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때로는 용감했고, 때로는 무식했으며
또 때로는 지혜로웠던 이들을 말하다!


1장 ‘정치와 정치인’에서는 저마다 다른 이상을 품고 나랏일에 임하던 정치인들의 이야기다. 폭정으로 악명 높은 연산군을 앞에 두고도 각종 올바른 말을 하다 잔인하게 죽어간 내시 김처선과 자기 아들의 죽음을 팔아서까지 임금에게 잘 보이려 했던 간신 임사홍의 일화에서부터 관습적인 세금징수보다 백성들의 실질적인 삶이 중요하다는 원칙하에 정책을 펼쳤던 행정가 이서구의 일화, 그리고 말로만 하는 정치를 거부하고 직접 백성들의 삶에 들어가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했던 실용주의 관리 서유구의 일화 등을 통해 오늘날과 다름없는 조선시대 정치계의 풍경을 드러내고 있다.

2장 ‘개혁과 반동’에서는 더 나은 미래의 나라를 위해 힘쓰고자 했던 이들의 이야기다. 인질로 잡혀가 8년을 살던 청나라에서 새로운 학문과 세계에 눈을 떠 귀국 후 모국을 발전시키려 했던 소현세자와 강빈 부부를 비롯하여 성리학과 양명학을 발견 후 일찍이 서양 학문에 눈을 떠 책을 내기까지 했지만 끝내 이해받지 못한 죽은 홍대용의 일화 등 당시 조선을 너무 앞서간 혁명적인 주장이었던 탓에 그 뜻을 제대로 이룰 수 없었던 이들의 삶을 말한다.

3장 ‘전쟁과 군상’에서는 나라의 안위를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싸웠던 이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의 승리는 우연이 아닌 필연일 수밖에 없었다는 일화를 비롯해 헤이그밀사 사건 당시 녹슨 중국제 피스톨과 작은 딱총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 어린 의병들의 모습을 말한다.

4장 ‘상남자’에서는 혼란스럽고 어려웠던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뜻과 이상향을 굽히지 않으려 했던 이들의 이야기다. 1636년 병자호란이 터졌을 무렵, 끝도 없이 엄혹한 사대의 시대 속에서도 그림을 그리며 자기 세계를 굳건히 했던 화가 정선을 비롯하여 독립운동에 누구보다 앞정서며 다양한 사회활동과 집필활동을 통해 조선의 독립을 이루고자 힘썼던 한용운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역사가 이어져 오기까지 자신의 세계를 묵묵히 지키며 살았던 이들을 보여준다.

각각의 인물을 대표하는 흥미로운 키워드에서부터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한 고증, 현장감 넘치는 ‘그날’과 ‘그들’의 사진 그리고 역사의 흔적을 직접 찾아볼 수 있게 하는 답사안내까지. 『땅의 역사 3』 보다 다채로우면서도 인간적인 역사인문기행서가 또 있을까?

거짓을 말하지 않는 땅,
그 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답을 던지다!


저마다 자기 시대를 살며 커다란 발자국과 짙은 그림자를 던진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발자국과 그림자가 가리키는 방향과 깊이는 매우 다르다. 그 시대를 보다 높은 곳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 있고, 그 시대의 악(惡)과 맞서 선(善)과 정의를 실천하려던 사람이 있다. -작가의 말 중-

우리는 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어떻게 사느냐는 곧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닿아 있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중심으로 행동하고 선택하며 각자 몫의 삶을 선택한다. 누군가는 나라를 우선으로, 누군가는 가족을 우선으로, 또 누군가는 자신의 명예를 우선으로 생각하듯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과거의 인물들 또한 어쩌면 먼저 시대를 앞서 살았다는 것뿐 현재의 우리와 다를 바 없다고 할 수 있다. 몇천 년의 난세 속에서도 빛을 좇은 사람은 빛만을 좇았고, 어둠을 좇은 사람은 끝까지 어둠만을 좇았기 때문이다.

흔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한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당도해 있는 이 역사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필터에 남아 있는 찌꺼기들을 보려고 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거나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은폐됐거나 왜곡돼왔던 참 많은 군상(群像)들의 민낯을 대면하려고 한다.’라는 작가의 말마따나 알지 못했던 역사의 이면을, 이제는 제대로 알고 볼 필요가 있음을 이 책에선 전하고 있다.

회원리뷰 (23건) 리뷰 총점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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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박종인 땅의역사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 | 2021.1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박종인의 땅의역사 3권 군상,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 책을 쓴 나 자신과 이 책을 읽어주길 바라는 독자 분들의 몸과 영혼, 물질적 토대와 정신적 기반을 규정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다. 그런데 이 책은 수험서로는 불량하고 교양서로는 불온하다.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잔뜩 삐뚤어진 이야기를  이 책은 담고 있다. - 땅의 역사 3 프롤로그 -;
리뷰제목

 
 

 



박종인의 땅의역사 3권 군상,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

책을 쓴 나 자신과 이 책을 읽어주길 바라는
독자 분들의 몸과 영혼, 물질적 토대와 정신적 기반을
규정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다.
그런데 이 책은 수험서로는 불량하고 교양서로는 불온하다.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잔뜩 삐뚤어진 이야기를 
이 책은 담고 있다. - 땅의 역사 3 프롤로그 -

이 책을 읽는 법에서 말하듯,
찬란하게 기억되는 역사 속에는
빛과 어둠이 함께 있다
일등만 기억하는 우리 세상처럼
역사도 좋은 것만 빛나는 것만 배우고 기억할 뿐
하지만 역사를 보고 우리는 미래를 예측한다
빛이 더 많은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역사의 빛도 어둠도 모두 알아야만 한다.

정말 교과서 역사책 간결하게 배우고
외우던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여기서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사실로 보니
더 와닿고 때론 무섭고, 때론 감동적이다.

인조와 소현세자, 강빈 이야기는
정말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인데
우리 땅에서 일어난 실제 역사적 사실이라는게
참으로 놀라웠다..
요즘은 역사드라마가 예전처럼
대하드라마가 아니라서 참 아쉽다
어느순간 모든드라마가 미니시리즈가 되었다.
그래서 꾸준히 챙겨보고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게 슬프다.

"세상이 좁으니 소리 내 울 곳이 없구나"
사대를 비판한 임제와 만주에서 울어버린 박지원
서울 광화문을 떠나 임제가 나고 죽은 전남 나주로 가는 길이었다. 김제에서 일망무제 한 땅을 만났다. 이름도 넓은 광활면 한 가운데에 석양이 내렸다. 가히 울만했다. 내가 사는 대한민국은 얼마나 울 만한 땅인가 
산 많은 대한민국에서 전북 김제 광활면은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6세기 문인 임제는 좁은 땅 만큼이나 편협한 눈을 가진 정치인을 조롱하며 살았다.
땅의역사 3권 2. 개혁과반동 p.147

조선일보 최고의 연재작, 땅의 역사
30년차 여행전문기자 박종인의 인문 기행
역사 이야기를 다루지만 지루하지 않다
우리들은 대개 큰 악에 대해 비겁하고 작은 악에 대해 용감하다. 사실 그 사소함 비겁과 사소한 용기가 이 땅을 지탱하는 상식적인 힘이다. 우리는 상식적이다. 하루 살기 바쁜 우리네 인생이 어느 짬에 역사에 남을 만큼 소인배적인 악을 저지르고, 대인대운 행동을 할 것 인가. 다만 우리는 큰 악을 저지른 소인배에 대해 비난할 줄 알고, 큰 선을 행한 큰사람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안다. 그런 비난과 갈채를 받을 대상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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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땅의 역사 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e | 2021.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려진 역사와 만날 시간!'땅의 역사 세번째 이야기는 왜곡되고 은폐되어온 인물 이야기이다. 이 책의 작가는 큰 사람들을 잊지 않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한다. 소인배는 왜 기억해야 하는가? 두 번 다시 그런 자들이 태양 아래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들은 대개 큰 악에 대해 비겁하고 작은 악에 대해 용감하다. 사실 그 사소한 비겁과 사소한 용기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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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역사와 만날 시간!'


땅의 역사 세번째 이야기는 왜곡되고 은폐되어온 인물 이야기이다. 이 책의 작가는 큰 사람들을 잊지 않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한다. 소인배는 왜 기억해야 하는가? 두 번 다시 그런 자들이 태양 아래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들은 대개 큰 악에 대해 비겁하고 작은 악에 대해 용감하다. 사실 그 사소한 비겁과 사소한 용기가 이 땅을 지탱하는 상식적인 힘이다. 우리는 상식적이다.


하루 살기 바쁜 우리네 인생이 어느 짬에 역사에 남을 만큼 소인배적 악을 저지르고, 대인다운 행동을 할 것인가. 다만 우리는 큰 악을 저지른 소인배에 대해 비난할 줄 알고, 큰 선을 행한 큰사람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안다. 그런 비난과 갈채를 받을 대상들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알게 모르게 왜곡되고 은폐되어온 ‘인물’들의 이야기는 수험서로는 불량하고 교양서로는 불온하다. 아집과 고집, 귀막음으로 나라를 경영했던 소인배들과 헌신과 노력, 열린마음으로 백성을 사랑하며 지켰던 대인배들.


우리 땅의 역사는 양자들의 대결에서 왜 늘… 소인배가 저질러온 무지에 의해 민중들만 아파해야 하고 죽어나가야 했던가? 이 책을 읽으면서 소위 위정자라는 인간들이 얼마나 가식적이고 혐오스러운가를 생각했다. 이름없이, 이유없이, 자신의 권익을 외쳐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민중들을 생각하며 통탄할 책이다.


'한 공동체가 다른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에 희생되는 시대에, 그 공동체의 많은 무리는 자유를 택하고 공동체를 택했다.' <책 속에서...>


'그 엄혹한 시대가 100년이 갓 넘은 20세기 초에 있었다. 지금 우리는 그로부터 불과 100년 뒤 미래에 산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땅의역사3 #박종인 #상상출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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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땅의 역사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벨 | 2021.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땅의 역사> 1, 2를 읽고 나서 느꼈던 놀라움이 <땅의 역사> 3권으로 이어졌다. 역사책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역사의 뒤안길 이야기는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닐까 궁금해 할 정도로 상식 건너 상상 초월의 스토리였다. 왜 역사책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안 다뤘는지 짐짓 이해가 된다. 믿기 힘들고 믿기 싫은 폭정, 암투, 은폐와 왜곡으로 점철된 역사가 참 많았다. 책의 제목은 <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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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역사> 1, 2를 읽고 나서 느꼈던 놀라움이 <땅의 역사> 3권으로 이어졌다. 역사책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역사의 뒤안길 이야기는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닐까 궁금해 할 정도로 상식 건너 상상 초월의 스토리였다. 왜 역사책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안 다뤘는지 짐짓 이해가 된다. 믿기 힘들고 믿기 싫은 폭정, 암투, 은폐와 왜곡으로 점철된 역사가 참 많았다.

책의 제목은 <땅의 역사>지만 정확하게 역사, 히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1권, 2권에 이어 3권에서는 어우적, 류헌, 임사홍, 김처선, 박태보, 소재동, 김자점, 이서구, 이지함, 소현세자 부부 등 다양한 여러 인물들이 사진과 그림의 풍부한 자료와 함께 제시되어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지게 해준다.

인왕산을 오를 때마다 떠올랐던 조선 화가 정선의 이야기에서는 정선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화가 김명국의 삶이 더 깊게 여운을 남겼다. 또한 한용운의 40살과 50살 사진도 잊혀지지 않는다. 나이라는 시간 앞에서 조국을 위한 강한 의지만큼은 사라지지 않고 그의 눈빛에 꿈틀대고 있었다. 

30년 차 여행전문기자 박종인의 사진이 이 책의 매력포인트다. 역사 이야기에 사실적인 감각을 불러 일으켜 주니 과거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을 불러오게 해준다. 어서 4권을 읽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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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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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발로 숨겨진 역사를 끄집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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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 2021.10.21
평점5점
잘 몰랐던 역사의 내용이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팬*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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