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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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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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1.56MB ? |
ISBN13 | 9791167580504 |
출간일 | 2021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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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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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1.56MB ? |
ISBN13 | 9791167580504 |
엄마가 남긴 이억 원의 사채 빚.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내가 몇 년 빌릴까 하는데.” 대부업체 사장의 동생이라는 남자가 제안을 해오기 전까지는. “상환 기한을 3년 후로 미루고, 그간 머물 곳을 마련해 주지.” 조건 없는 3년간의 동거 생활. 그가 원한 것은 그저 자신의 곁에 있으라는 것뿐. “이석 씨, 내 빚 안 갚아줄 거죠.” 그러나 그는 사랑하지 않기엔 너무나 근사한 남자였다. 처음부터 잘못 끼워 맞춘 관계라는 걸 망각할 정도로. 그래서 바보 같은 희망을 가졌다. 이석은 꼭 여원이 여느 때 짓던 웃음처럼, 다소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녀의 뺨을 문질렀다. “네 빚은 네 빚이지, 여원아.” * “돈 때문에 날 배신해 놓고, 이제 와서 돈 같은 건 됐다고?” “……난, 나는 당신이 싫어요. 이러는 것도 싫고요.” 그 말에, 이석은 상처가 헤집어진 사람처럼 아픈 얼굴로 그녀를 응시했다. 반쯤 웃는 듯 우는 듯 묘한 표정을 한 그가 위태로이 말을 이었다. “너는, 번번이 내 생각에서 어긋나지. 처음부터 그랬어. 처음부터……. 너는 내 생각과, 시선과, 계획을 다 어그러뜨려. 다 엉망이 됐다고. 정말이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나를 흔들고, 이렇게 망가뜨리고…….” |
1권 00. 프롤로그 01. 스물일곱의 여자 02. 서른하나의 여자 03. 스물일곱의 여자 04. 서른하나의 여자 05. 스물일곱의 여자 06. 서른하나의 여자 07. 스물아홉의 남자 08. 서른셋의 남자 2권 09. 스물아홉의 남자 10. 서른셋의 남자 11. 스물아홉의 남자 12. 서른셋의 남자 13. 스물여덟의 여자 14. 서른하나의 여자 15. 서른둘의 여자 epilogue. 혼자 걷는 새 외전 |
[혼자 걷는 새 (외전)]은 서사희 작가님의 작품으로 텐북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본 리뷰는 해당 작품을 읽고 작성하였으며,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본편에서는 과연 이 두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이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외전을 읽고 나니 이 둘이 이전보다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외전2도 흔쾌히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본편을 즐겁게 보신 분들은 꼭 구입하시길!!
텐북에서 나온 서사희 작가님의 혼자 걷는 새 외전 리뷰입니다.
이 책은 외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소설입니다.
본편에 마무리가 굉장히 찝찝하게 끝나서 좀 많이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뭔가 드라마긴 드라만데 피폐드라마 같은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외전을 보니 좀 낫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에 안심이 되는 외전이었어요.
서사희 작가님이 쓰신 혼자 걷는 새 (외전) 리뷰입니다. 사실 본편만으로도 깔끔하게 끝나서 외전에 무슨 내용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본편에 많이 나오지 않은 이석 시점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처음 읽을 때도 재미있었는데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재미있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서사희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좋았습니다. 후회남 보고싶음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