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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최재형을 부른다 2

이 시대가 최재형을 부른다 2

: 최재형 후보에게 바라는 20대 대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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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0*210*30mm
ISBN13 9788956768663
ISBN10 895676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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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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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의 원천이 뭐냐고 묻는다면 ‘좌우를 이기는 남북의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대륙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DMZ 평화 무역지대의 설치이고, 해양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부산과 다도해를 아우르는 해상신도시 르네상스시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필자가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생각하며 정리해온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해 DMZ 지역 안에 남과 북이 합작하여 토지를 제공하고 전 세계 기업들이 기술을 제공하여 이 DMZ 안에 공장과 사무실을 두어 옛날 홍콩처럼 무역자유특구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부산 가덕도로부터 여수까지 섬과 섬을 연결하여 부유식 해상신도시를 만들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같은 물위의 도시를 만들고, 두바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부유식 인공섬을 만들어 DMZ 평화 무역특구와 같이 해상무역특구를 만드는 것이다.
--- p.22

우리가 알다시피 근대적 항로(航路)가 열리는 순간 세계는 하나가 되었다. 육로가 1차 산업이라면 항로는 2차 산업이고, 항공로는 3차 산업이다. 이제 5G시대가 연 유비쿼터스 시대는 4차 산업으로 가는 항로이며, 7G 시대까지 가면 초연결사회가 될 것은 명약관화하다. 이렇게 항구와 허브를 통해 플랫폼이 열리는 것을 ‘개항’이라고 표현한다면, 지금 부산은 그 어느 곳보다 빨리 4번째 개항, 즉 4차 산업을 여는 개항을 해야 한다.
--- p.61

이제 본격적으로 뒤에서 다루겠지만 한반도에서 출발한 초고속 열차가 반나절 안에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유라시아가 가까워지고 하루 생활권이 되며, 경우에 따라 아침은 부산에서, 점심은 파리에서, 저녁은 다시 서울에서 먹는 날이 올 것이다. 바로 이 원대한 역사의 시발점이 해양과 맞닿은 한반도이고, 대륙과 연결된 압록강이다. 이 철도 네트워크는 다름 아닌 하이퍼튜브(HTX)열차이다.
--- p.94

실제로 제4차 산업혁명, 미중문명전쟁은 태평양 중심의 도시국가시대의 도래를 촉진하고 있다. 그 옛날 지중해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국가가 이제 인도 · 태평양을 중심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교통 물류의 획기적인 발전은 드넓은 태평양을 지중해처럼 가깝게 만들고 있다. 만약 가덕도와 오동도에 지금의 두 배쯤 되는 신공항이 들어서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전대로 가덕도와 여수 오동도 남방에 5백만 평 가량의 해상신도시가 세워지면, 부산과 여수 · 목포 등은 지방의 재정 자립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먹여 살리는 새로운 금광이 될 것이다.

지난 20년간의 한국 외교 경제 정책의 방향은 북방, 즉 대륙 지향적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20년은 해양, 즉 태평양을 중심으로 펼쳐져야 할 것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 10년간 해양 실크로드라고 할 수 있는 해양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태평양 연안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지금 그들의 계획은 커다란 장벽에 부딪쳤으며 무리한 추진과 홍콩에 대한 지나친 정치 개입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 p.114

가덕도와 홍도, 그리고 해상에 세워질 신공항 저 너머 새롭게 세워질 미래 해상대륙신도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푸른 신대륙(blue continental)이다. 인도로 가기 위해 모두가 아프리카 희망봉을 지나 말라카 해협으로 갈 때,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횡단하기로 결심했고, 결국 그것을 이루었다. 우리 한반도의 앞바다에 그러한 신대륙이 있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미래첨단 도시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곳이 제4의 개항지가 되는 것이고, 태평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싱가폴, 대만, 홍콩, 두바이와 같은 도시국가가 되는 것이다. 해양을 새롭게 발견하는 그 사람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사람이 될 것이다.
--- p.175

단순한 정보의 독점이나 공유를 뛰어넘어 사람과 자동차가 연결되고 자동차는 자율주행을 위해 도로와 모든 지도가 연결이 되어 스스로 갈 길을 가는 시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 놀라운 초연결사회는 기회이지만 위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도전에 응전할 것인지 아니면 순응할 것인지에 따라 다음 세대의 주인이 되느냐 아니면 노예가 될 것이냐가 결정될 것이다.
--- p.192

냉전이 종식되었던 1990년대 접어들어 북중러 간 변경 지역은 이러한 기대에 따라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의 주도 하에 DMZ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논의는 그 성격과 방법상의 차이가 있지만,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논의되어 왔던 문제이다. 지나간 시절에는 주로 군사적 측면에서의 평화 지대 이용을 제의했지만, 이젠 좀더 남북 양측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향적으로 일을 풀어나가야 한다. 이것이 이번에 대통령이 되는 최재형 원장이 반드시 숙지하고 정책으로, 공약으로, 그리고 실행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이다.
--- p.252

2045년이 되면 특이점의 시대가 온다. 이때를 부정적으로 보자면 인간의 종속화이다. 하지만 영적 · 도덕적 · 창의적 영역을 강하게 인간이 지배한다면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확보된 대단위 IT·BT·ST의 인프라로 세계 최초의 로봇세 도입과 인공지능세 도입, 그리고 여기서 얻어지는 소득으로 콘텐츠 제작에 직간접으로 수고하는 사람들부터 기본소득을 실시하다가 점점 세수가 많아지면 전 국민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런 나라에는 좌파도 우파도 별 의미없는 논쟁이 될 것이다.
--- p.289

숲에서 하는 숲속학교, 바다에서 하는 바다학교, 강에서 열수 있는 강변학교는 세울 수 없을까? 또 겨울이면 스키장으로 온천장으로 옮겨가는 학교, 비행기에서 아님 바다의 유람선 안에서 열리는 이동식 학교는 힘들까? 온세상이 배움터인데, 꼭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을 치는 것만이 실력의 전부일까 자유로운 학교! 학교 설립이 자유로운, 학교 선택이 자유로운, 더 나아가 교육방법이 자유로운 학교를 우리는 원한다.
--- p..325

이 책은 어디까지나 아이디어 수준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의 삼태극이 상징하는 것처럼 좌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을 이루기 위해 남북을 잘 통합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해 본다.다시 최재형 예비후보에 대한 글을 쓰게 된다면, 그가 5년간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회고록을 쓸 때 참여하고 싶다.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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