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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논어
저우춘차이 글그림 / 김해경 | 가갸날 | 2021년 08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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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572g | 152*224*30mm
ISBN13 9791187949558
ISBN10 11879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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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덕치’德治라는 국가경영철학, 세상사람을 ‘인’仁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도덕적 이상, ‘예’禮를 바탕으로 국정을 수행한다는 정치적 포부, ‘과불급’過不及이 없는 중용中庸의 도, 선인先人의 가르침을 전한다는 문화이념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 p.13

공자가 말했다. 나라를 도덕으로 다스리는 것은 북극성이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도 다른 별들이 자연스럽게 북극성의 주위를 에워싸고 도는 것과 같다.
--- p.52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사람들과 두루 친밀히 지내지만 사리사욕을 위해 편당을 짓지 않고, 소인은 사리사욕을 앞세워 편당을 짓지만 서로 친밀하지 않다.
--- p.62

여러분은 어찌하여 선생께서 관직을 잃고 유랑한다고 걱정하는가? 세상의 바른 도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이니, 하늘이 공자 선생을 세상을 바르게 할 지도자로 삼을 것이오.
--- p.86

공자가 말했다. 학문이 있고 진리에 뜻을 두고 있어도, 남루한 옷과 거친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라면 함께 의논할 상대로는 부족하다.
--- p.93

벼슬자리가 없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자신에게 그럴 만한 학문과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말고, 남이 평가해줄 만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라.
--- p.95

공자가 말했다. 안회는 품성이 참으로 뛰어나구나. 대나무 밥그릇 속의 거친 밥과 맑은 물 한 바가지로 끼니를 해결하고, 누추하고 비좁은 집에 사느라 보통사람이라면 견디기 어려운 힘든 생활일 텐데도, 자신의 즐거움을 잃지 않는구나. 참으로 훌륭한 품성이다.
--- p.127

공자가 말했다. 지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는 산을 좋아한다. 지자는 물처럼 유동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사유가 활발히 작동하지만, 인자는 산처럼 침착하고 신중하다. 지자는 삶을 즐기고, 인자는 천수를 누린다.
--- p.134

자공이 물었다. 널리 인민의 이익을 도모하고 모두의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어찌 인자뿐이겠느냐? 반드시 성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 p.138

공자가 말했다. 봉황새가 날아오지 않고, 황하에서 하도河圖도 다시 나타나지 않는구나. 내 일생도 모두 끝나버린 것인가?(하夏, 상商, 주周 삼대에 걸쳐 영명한 군주가 다스리던 태평성대에 이르지 못하고 마는 것인가?)
--- p.167

안연이 탄식하며 말했다. 선생님의 품덕과 학식은 우러러볼수록 높고, 파고들수록 그 깊이를 알기 어렵다. 눈앞에 있는가 하면 어느새 뒤에 있다. 체계적으로 능숙하게 우리를 이끌어, 옛 전적과 현인의 말씀으로 견문을 넓혀주고, 예의범절로 행동이 규범에 맞도록 일깨워주신다. 그만두려 해도 그만둘 수가 없어서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했다. 마치 눈앞에 우뚝 솟은 지극히 높은 존재 같아서, 선생님을 따라 그곳에 오르고 싶어도 길을 찾을 수가 없다.
--- p.168

공자가 말했다. 군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이르러야 할 세 가지 경지가 있다.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아직 한 가지 경지에도 이르지 못했다.
--- p.250

《논어》의 한마디 한마디는 수레바퀴의 부품과 같다. 사람들이 깊이 살펴볼 수만 있다면, 바퀴는 물론 수레 전체를 만져볼 수 있다. 그런 다음 수레에 올라 인생길을 달리고, 나아가 온 인류가 함께 새로운 수양의 길을 걷게 된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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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에 걸쳐 저우춘차이 선생은 철학, 과학, 문화 분야의 고전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그가 발표한 저작들은 국내외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다. … 광범위한 독자, 특히 청소년 독자들이 《논어》를 이해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
- 첸쉰 (칭화대학교 사상문화연구소 소장·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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