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32g \| 14021020mm
ISBN13	9791159316807
ISBN10	115931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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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저자 소개 (2명)

그럼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부의 창출을 보장해줄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답은 재무의 효율성이다. 이는 우리가 투자한 마지막 1달러에서까지 최대한의 가치를 뽑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그 과정이 신속하고 반복적이면 더 좋다.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계량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주도면밀하게, 공격적으로, 그것을 개선하고 향상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 p.12

돈은 전적으로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언제나 환영받고, 존중받고, 인정받는 곳으로 흘러간다는 뜻이다. 이동성이 강하고 탈출 마술에 능해서 적대적인 환경이나 자신의 존재가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는 곳에 오랫동안 붙잡혀 있는 법이 없다.
--- p.21

손실 방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는 비즈니스는 그리 많지 않다. 재고 관리는 저임금 노동력에 의존하는 외부 업체에 위탁된다. 보안 카메라는 설령 있다 해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며, 로열층의 임원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누가 그 카메라를 관리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친 짓이다.
--- p.36

아마 여러분은 평생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지식을 얻고 학위로 그 사실을 입증하면 힘이 생긴다는 말은 대학 교육의 가장 큰 거짓말 가운데 하나다. 이 거짓 전제 때문에 학자금 융자로 생긴 빚이 1조 달러가 넘는다. 이 거짓 전제로 교재, 강좌,세미나를 팔아먹기도 한다
--- p.51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재무 효율성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주도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크다. 세일즈 상담 이전, 혹은 이후에도 모든 리드에서 최대한의 실적을 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리드와 세일즈피플의 실적에서 최대한의 가치 달성을 분리하면 할수록 재무 효율성이 개선된다.
--- p.75

모든 관심을 점수판의 숫자로 돌려놓는 순간, 당신의 비즈니스에 연금술이 시작되어 모든 활동, 모든 투자, 심지어는 모든 종잇조각이 돈으로 변신한다. 점수판에 기록되는 유일무이한 득점에 집중하는 원칙을 고수하면 합리적인 판단과는 거리가 먼 멍청한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점수는 꼬박꼬박 쌓인다.
--- p.142

기회를 잡지 못하고, 수익과 이윤이 손실로 둔갑하며, 비즈니스가 힘을 잃고 급기야 실패로 귀결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복잡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간단한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이것은 파멸에 이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 p.17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셈법을 바꾸면 비즈니스가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각종 기획을 실행하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은 늘 정확한 판단에 목마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한 시간이 없고, 실행할 돈도 없다. 유능한 전문가를 고용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결국 돈이다. 당장의 매출이 메롱이면 ‘시스템’을 바꿀 엄두를 내지 못한다. 당장의 매출이 그럭저럭 나온다면 굳이 뭘 건드려야 하나 생각할 법하다. 매출이 아주 잘 나오는 성공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일 테니까. 케네디는 200페이지짜리 책 위에 ‘비즈니스 연금술’의 핵심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담아낸다. ‘멍청한’, ‘정신 나간’, ‘미친 짓’ 따위의 표현이 가감 없이 등장한다. 독자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따귀를 맞는 기분이 들 것이다. ‘연금술’이라는 다소 사기꾼 같은 표현에서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당 상담료 3,000달러를 받는 톱 컨설턴트의 조언을 손바닥 위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면, 이 책을 읽는 것은 명백한 이득이다. 저자도 말한다. “나를 만난 것이 여러분에게 가장 큰 행운이다!” “내 경쟁자들이 이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오싹하다!” 이 추천사는 케네디의 한 오랜 고객이 쓴 것이다. 이는 다음 문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비즈니스 지도자들은 이런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금 마음이 놓인다.” 비슷하게 저자는 본문에서 이렇게 썼다. “나는 한 해에 25만 달러 이상을 버는 금융 컨설턴트의 모임에 나갔다가 아주 기초적인 질문에 너무나도 멍청한 대답이 돌아오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아마 이 책의 독자들 대부분은 연수입이 25만 달러(약 3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케네디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그들이 멍청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냈을 것이다. 또한 세상엔 멍청한 비즈니스 지도자들이 많으므로, 당신이 조금만 똑똑하게 군다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 이 책의 ‘들어가는 글’에는 “필독”이라는 단어와 “건너뛰지 마시오”라는 문장이 붙어 있다. 이 ‘들어가는 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당신은 당신의 비즈니스를 통해, 최대한 부자가 되어야 한다.” 별 생각 없이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사람도 책을 덮을 즈음에는 자신의 비즈니스가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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