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메이로쿠 잡지

메이로쿠 잡지

: 문명개화의 공론장

[ 양장 ] 일본사 고전총서-0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234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top100 2주
정가
32,000
판매가
28,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3쪽 | 725g | 152*225*30mm
ISBN13 9791197129629
ISBN10 11971296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근자에 우리는 모여서 사리를 논하거나 이문을 얘기함으로써 학업을 연마하고 머리를 상쾌하게 하였다. 그러한 논의 내용을 적은 바가 쌓여서 책자를 이루게 되었기에 이를 인쇄하여 출판함으로써 동호인에게 나누고자 한다. 얇은 소책자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지식이 열리는 데에 일조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
---「첫문장」중에서

대저 읽기 쉽고 알기 쉬운, 언문일치의 문장을 통해 세상에 뜻을 펼치고 인민의 지식을 진보하게 하는 것은 원래 학자와 교사의 임무이다. 그런데 이러한 임무를 저버리고 그 배운 바에 익숙한 나머지 이상한 글자나 새로운 어휘를 삽입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자는 자신의 직무를 크게 태만히 하는 자이다. 삼가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또한 가타가나를 아는 사람도 세상에 많지 않다. 그러므로 나는 오로지 히라가나만을 사용할 것을 주장하는 바이다.
---「로마자로 일본어를 표기하자는 주장에 대해 한자까지도 버리고 히라가나를 쓰자고 주장한 시마즈 우사부로의 발언」중에서

우리나라 인민은 오랫동안 압제의 정치 아래 굴복해왔고, 인간 본성의 자유로운 기상이 꺾였다. 이 기상이란 것은, 나라의 원기이다. 나라의 원기가 위축되어 떨치지 못하고, 국위를 떨치지 못하는 이유이다. 지금 이것을 떨쳐 일으켜 왕성하게 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인민으로 하여금 나랏일에 간여하게 하는 것이다. 인민으로 하여금 나랏일에 간여하게 하려면 민선의원을 만드는 일보다 나은 방법은 없다.
---「쓰다 마미치가 민선의원 설립을 옹호하며 쓴 글」중에서

혹은 이 얘기도 아직 이르다고 하는 주장이 있다면, 첩을 두는 일도 게이샤를 사는 일도 조용히 허락하자. 다만 이를 비밀로 하여 다른 사람에게는 숨겨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숨긴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아는 첫 단계이다.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스스로 꺼리는 첫길이다. 이로써 동권의 첫 단계가 세상에서 행해지고, 몇 년 후에는 지금의 결말이 나지 않는 논의도 어떻게든지 낙착될 것이다.
---「남녀동권 토론 와중에 후쿠자와 유키치가 차라리 기계적 남녀동수제가 낫다고 얘기하면서 마무리짓는 문장」중에서

형제가 재산을 두고 다투어 서로 싫어하는 일, 같은 관리끼리 권한을 두고 다투어 서로 싫어하는 일, 같이 학문하는 사람끼리 논리를 다투어 서로 싫어하는 일, 동료끼리 일을 두고 싸워서 서로 싫어하는 일, 같은 장사끼리 이익을 두고 다투어 서로 싫어하는 일, 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 관계를 생각해보면 친밀하지 않을 수 없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사랑해야 할 상대와의 관계가 아니라면 상대를 싫어할 이유도 없는 것이고, 미워하는 사람이란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니시 아마네가 쓴 애적론」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8,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