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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 입문

텐배거 입문

: 인생을 역전시키는 10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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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2g | 148*210*15mm
ISBN13 9788965023067
ISBN10 896502306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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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기업, 앞으로 높이 평가받을 만한 신흥기업을 찾아내 투자하는 것이 특기였다. 그 결과 여러 번 ‘안타’를 칠 수 있었다.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이른바 ‘텐배거’ 종목, 즉 ‘만루 홈런’은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다. 하지만 두세 배의 수익을 내는 주식, 즉 안타를 칠 기회가 있는 종목은 얼마든지 있다. 말하자면 2루타를 목표로 하되 그 연장선상에서 홈런을 노리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컨더리 투자에 임할 때는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상식이 있다. 이 장에서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살펴보겠다. 여러분은 신규 상장주를 살 때 어떤 점을 눈여겨보는가? 물론 그 기업이 속한 업종과 기업 실적, 사업 내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상장 규모도 주목해야 한다. 상장 규모와 시가총액은 상장 후의 주가변동 등 수급 관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 p.39

매수세가 보일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는 고려 대상으로 꼽지 않는다. 메가뱅크를 비롯한 은행주도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 경기민감주인 가치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은행주도 상승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두 섹터 모두 구조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금융섹터를 ‘대체할 종목’이라는 관점도 거들어 중장기적 자금이 유입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든 것은 아닐까? 따라서 앞으로 유사한 기업이 상장한다면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또 유자베이스는 상장 시의 시가총액이 이미 17억 7,800만 엔이었다. 적당히 규모가 있는 편이 기관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쉽다. 이와 같이 초소형 규모가 아니어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참신한 업종이라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 p.54

지금 고객의 주식 거래를 관리해주는 증권사는 정말 드물 것이다. 그보다는 투자신탁이나 구조화 채권(structured bonds) 등 주식 외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데 힘을 쏟는다. 예전처럼 주식 매매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인식이다. 그런 인식은 내가 증권사에서 나왔던 2002년에도 이미 퍼져가고 있었다. 대형증권사일수록 ‘주식 매매를 하느니 외근을 해서 고객 예금을 끌어와라. 투자신탁을 모아라’고 지시했을 것이다. 지역사회 입지가 상당히 탄탄한 증권사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런 증권사도 인터넷 증권의 기세에 압도되어 거의 살아남지 못하고 있다. 티(T)증권 등은 아직 남아 있지만 솔직히 꼭 있어야 할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예전 같으면 티(T)증권사만 갖고 있는 특별한 주식 정보가 있었다고 들었다. 또 아이(I)증권은 중소형주 정보에 특화되어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알 수 있는 시대다. 개인투자자도 ‘증권사 영업사원이 하는 말을 믿으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지 않을까? 요즘 개인투자자들은 인터넷 증권을 이용하므로 대부분 중립적 입장의 정보기관에서 정보를 얻는다. 또 SNS와 인터넷으로 무료 정
보를 찾을 수도 있다.
--- p.79

아래 차트가 그 후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2020년 11월의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이 하락 추세를 깼다는 신호였음을 알 수 있다. 큰 거래량을 소화하면서 그 후에는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주가는 꾸준히 올라갔다. 2021년 2월 초에 다시 한번 큰 거래량이 나타났다. 이것이 발목을 잡는 역할을 잘까? 하지만 주가는 떨어지지 않고 높은 가격을 유지했으므로 기술적 측면에서 볼 때 아직 보유해도 괜찮다고 판단했다. 이 종목에 관해서는 거래량을 보는 한 지나치게 주가가 올랐으니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정리하자면 하락 추세인 종목을 살 때는 큰 거래량을 동반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 이것이 판단 기준이다. 덧붙여 하루뿐만이 아니라 그 후의 경과를 살펴봐야 한다. 거래량이 줄어들어도 주가가 떨어지지 않으면 그것이 수급의 양호함을 나타내는 증거라는 것을 기억하자.
--- p.125

만일 신흥기업으로 구성된 일본의 마더스 지수(Mothersindex)가 무너지면 대형 펀드나 해외투자자가 대량으로 사들인 종목은 그보다 더 떨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지금은 그와 반대로 마더스가 약진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약세장으로 돌아설 경우를 대비해 이 점은 꼭 명심해야 한다. 또 나는 평소에 야마토 스미토모투자신탁 고문이자 펀드매니저인 니가우리 다쓰로 씨가 운용하는 ‘일본 중소형주 펀드’와 ‘야마토 스미토모 일본 소형주 펀드’ 종목에 관심을 갖고 확인한다. 작년 11월 말에 이 펀드를 사들이고 있던 것이 코프로홀딩스(7059)였다.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한 인재파견 업체로 나는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플랜트 전문 지사를 설립하여 플랜트 엔지니어 파견사업을 강화하고 여성 지사장을 발탁하는 등 상당히 흥미로운 기업이었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자. 주가 상승력을 갖춘 중소형 성장주의 공통점은 매출이 쭉쭉 늘고 있다는 점이다. 적자여도 매출 자체는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 성장은 곧 성장력의 규모를 입증한다.
--- p.143

나는 세계 증시의 현재 상황이 2000~2001년의 IT 버블 시절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원래 클라우드를 중심의 새로운 IT 서비스인 SaaS, PaaS(프로그램 실행 환경 제공), IaaS(정보시스템 가동에 필요한 인프라 제공) 등은 몇 년 안에 본격화될 예정이었지만, 2019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로 인해 구축이 가속화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스 등이 3, 4년 뒤의 가능성을 가져와 2020년에 급등한 것이다. 이렇듯 시장에서도 IT 종목을 중심으로 거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가운데 닛케이 평균이 3만 엔을 넘어설 수 있고 추가 성장 가능성도 있다. 세계적으로 중앙은행들이 엄청난 돈을 풀고 있는 한, 그 유동성을 조일 예정이 보이지 않는 한, 수요와 공급 관계로 인해 IT 버블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스닥(NASDAQ)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스트라이크 등의 주가에 거품이 낄 때, 시장에서 어떤 종목이 오를지 기대된다. 그리고 지정학적인 변화도 중요하지 않을까? 1990년 이후 주가가 폭락했을 때 세계는 어떤 상황이었을까.
--- p.179

또 하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또는 선입견을 바탕으로 그 외식산업을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이 그곳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판단하자. 구시카쓰 다나카를 추천했을 때 “나는 꼬치를 별로 안 좋아해서”라고 말한 고객이 의외로 많았다. 지금도 농담으로 회자되곤 한다. 도리키조쿠가 인기를 얻은 것은 한 번 술을 마실 때 1인당 2,500엔 이하의 매출을 잡았기 때문이다. 도리키조쿠는 2,500엔 이하이면 고객이 부담 없이 다시 방문한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운영하여 그 전략이 훌륭하게 들어맞았다.
--- p.187

신흥 팹리스 화장품 제조사들이 등장하자 대형 화장품 제조사들이 고전하고 있다. 시세이도가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TSUBAKI)와 남성용 화장품인 우노(uno)를 비롯한 생필품 사업을 유럽계 투자 펀드 CVC 캐피탈 파트너스에 1,600억 엔으로 매각한 것도 저가 제품으로는 더 이상 신흥 팹리스 기업과 경쟁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세이도 등은 특히 중국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사실상 주춤하고 있다. 지금 내가 주시는 것은 액시지아인데, 이 기업의 대표와 부사장은 중국인이며 임원들 중에도 중국인이 여러 명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중국향 매출이 80%를 넘고 전자 상거래(EC)가 주력이어서 국내시장과 별로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아마 액시지아의 중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이유는 경영자가 중국인으로 대륙의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에 정통하기 때문
일 것이다. 경영자는 이론 오키나와의 류큐대학에서 공부한 후 일본에서 회사를 세웠지만, 사실상 중국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화장품 제조사의 내수 판매는 포화상태이지만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활동하는 것은 액시지아의 강점이다. 중국에서는 여전히 화장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상하이 주식시장에 화장품 제조사(하쿠나가 화장품)가 상장해 주가를 올렸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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