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낸시 마리 브라운(Nancy Marie Brown)
저자는 30년 이상 작가와 편집자로 일해왔다. 그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작은 도시 미디어(Media)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1981년 영문학 학사 학위를, 1985년 비교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잡지인 〈리서치/펜스테이트(Research/PennState)〉에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대해 글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현재는 역사, 과학, 전설에 관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인 ≪부엌의 멘델: 유전자 조작 음식에 대한 과학자의 관점≫은 2004년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이 선정한, 대중을 위한 최고의 과학 책 중하나였다.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화학 및 화학생물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더불어 역사를 좋아했던 그는 하버드 대학교 과학사 석사 과정에도 적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미국에서 좋은 책들을 보면서 번역의 아쉬움을 많이 느껴 번역 작업에 뛰어들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삼성생명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도서출판 자연과 사람》의 공동대표이다. 하늘의 별들을 좋아하는 그는 우주 대자연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에도 관심이 깊다. 특히, 인간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본성과 신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되었다. 이에 관련된 서적을 발행하며 자연, 생명, 인간, 신을 본격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2007년, 다락방)과 《가장 위대한 자연의 선물》(2012년, 자연과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