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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과 십자가

주판과 십자가

: '과학자 교황' 실베스테르 2세의 삶을 통한 중세 '암흑시대'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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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17g | 153*224*24mm
ISBN13 9788996919759
ISBN10 899691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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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낸시 마리 브라운(Nancy Marie Brown)
저자는 30년 이상 작가와 편집자로 일해왔다. 그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작은 도시 미디어(Media)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1981년 영문학 학사 학위를, 1985년 비교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잡지인 〈리서치/펜스테이트(Research/PennState)〉에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대해 글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현재는 역사, 과학, 전설에 관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인 ≪부엌의 멘델: 유전자 조작 음식에 대한 과학자의 관점≫은 2004년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이 선정한, 대중을 위한 최고의 과학 책 중하나였다.
역자 : 최정모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화학 및 화학생물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더불어 역사를 좋아했던 그는 하버드 대학교 과학사 석사 과정에도 적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미국에서 좋은 책들을 보면서 번역의 아쉬움을 많이 느껴 번역 작업에 뛰어들었다.
역자 : 김유수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삼성생명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도서출판 자연과 사람》의 공동대표이다. 하늘의 별들을 좋아하는 그는 우주 대자연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에도 관심이 깊다. 특히, 인간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본성과 신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되었다. 이에 관련된 서적을 발행하며 자연, 생명, 인간, 신을 본격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2007년, 다락방)과 《가장 위대한 자연의 선물》(2012년, 자연과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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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실베스테르 2세는 ‘과학자 교황’이었다. 그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은 곧 중세의 역사를 다시 쓰는 것과 같다. 수학은 가장 높은 형태의 예배 중 하나였는데 이는 성서에 기록된 대로 신이 세상을 창조할 때 ‘수(數와) 길이와 무게’를 사용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지혜서 11장 20절). 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곧 신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이었다.
--- 서론 암흑시대 14, 15쪽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유명한 판화 《태고의 나날들(Ancient of Days)》의 한 장면처럼 구름 위에서 신이 손에 컴퍼스를 들고 몸을 지상으로 기울이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는 이 한 줄의 글이 수백 년 동안 수도원과 성당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학과 과학 학습을 정당화했다. 과학과 신앙 사이에는 어떠한 충돌도 없었다. 과학이 바로 신앙이었다.
--- 제6장 신의 마음 151쪽
어째서 ‘평평한 지구 오류’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을까?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땅이 발견되기 전까지 모든 세상이 암흑에 잠겨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이때로부터 10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제르베르와 같은 중세 그리스도인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다는 개념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 이는 여전히, 현대 미국 학계에 널리 퍼져 있는 과학과 종교 사이의 전쟁에서 무기로서 남아 있다.
--- 제7장 천구의 189, 190쪽
제르베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지나간 천 년을 되돌아보고 그간 잊혀져 왔던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제르베르의 평생에 과학은 신앙을 따랐고 신앙은 과학을 포용했다. 그 교황은 별들을 공부했고 수(數) 속에서 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 서론 암흑시대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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