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8.0
요즘 누군가(?) 아직 그 대상은 명확하지 않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내가 성우적 기량이 뛰어나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맨쇼 같은 구연은 못하니 대상은 아마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그런 와중에 이 제목을 보고 확 끌렸다. 역시나 저자의 아버님께서는 13년을 1급 장애인으로 투병 중이셨다. 일체 간병을 담당하고 계신 어머님의 노고를 옆에서 지켜 보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고민하다가 독서 치유를 알게되고 책을 읽어 드리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저자의 이력이 어마어마한데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마케팅, 광고, 홍보에서 7년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 와튼스쿨에서 MBA를 하고 중국 내 [보그]잡지를 발행하는 콘데나스트 중국 지사에서도 일하고 [엘르],[코스모폴리탄],[바자],에스콰이어]잡지를 발행하는 허스트중앙의 CEO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들 실종(?) 비스무레한 사건이 있고 나서 엄마가 필요한 아들을 위해 일을 접게 된다. 그리고 각종 종교활동 인문 공부등을 하다가 독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