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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그림 언어와 상징 해석

성경의 그림 언어와 상징 해석

: 성경과 신학에 사용된 그림 언어의 힘과 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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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00g | 147*220mm
ISBN13 9788974355807
ISBN10 89743558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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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은 진리에 이르는 우리의 길이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그렇게 작용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징이 가지는 순전한 힘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상징은 변혁적 힘을 가지며, 문자적 의미 너머의 잉여 의미를 전달한다. 상징은 숨기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한다. 가리기도 하고 보여 주기도 한다. 감추기도 하고 나타내기도 한다.
--- 「1장」 중에서

앞에서 우리가 보았던 것처럼 리쾨르는 『해석 이론』에 수록된 ‘은유와 상징’이라는 글에서 상징과 은유가 다 같이 이중 의미나 잉여 의미의 생산을 통해 의미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때로 상징과 은유는 “생산적인 방식으로 애매함을 사용”하며, 언제나 “의미의 확장”을 이루어 낸다. 리쾨르는 이와 같은 매우 중요한 결론을 제시한다. “은유는 그 자체만으로 존재하지 않고, 해석 안에, 그리고 해석을 통해 존재한다.” 은유는 길버트 라일(Gilbert Ryle)이 말하는 범주의 실수, 다시 말해서 서로 다른 의미론 영역에 속하는 단어들이 예기치 않은 이상한 방식으로 짝을 이루는 것에 가깝다. 상징과 관련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상징 역시 더 복합적인 맥락 속에서 의미의 확장을 이루어 낸다. 은유와 상징은 “같음과 같지 않음의 상호 작용”을 보여 준다. 리쾨르는 또한 상징이 개념어를 통해서는 온전하게 다 설명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상징은 “끝없는 해설을 일으킨다”라고 주장한다. 리쾨르는 막스 블랙의 관찰에 찬동을 표하면서 은유에 대한 그의 책을 이렇게 결론짓는다. “기억에 남는 은유는, 한 영역에 직접적으로 적합한 언어를 다른 것을 보기 위한 렌즈로 사용하는 방식을 통해, 두 별개의 영역을 인지적, 감정적 관계로 묶어 내는 힘을 가진다.” 리쾨르에게 있어서 은유는 “긴장감 있는 현실 개념을 유지하기 위한 긴장감 있는 언어의 사용”이다.
--- 「3장」 중에서

가령 어떤 사람이 시계의 표면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시계가 시간을 어떻게 알려 주는지의 관습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시계 바늘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 “이 모든 것이 그 기호가 속하는 체계에 달린 문제”라고 비트겐슈타인은 말한다. ‘체계’라는 개념은 삶의 정황으로부터 비롯된다. 비트겐슈타인은 “생각과 삶의 흐름 속에서만 말은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한다. 이는 시각적 재현이나 그림에는 더욱더 잘 적용되는 말이다. 비트겐슈타인은 또한 “이해는 설명으로 말미암아 일어나지만, 훈련에 의해 이루어지기도 한다”라고 말한다. 어떤 주어진 영역 속에서 오래 훈련을 받게 되면, 우리는 그림을 어디에 끼워 맞추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이는 역으로 왜 오해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기도 한다. 신학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필자가 겪었던 부정적인 경험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이 좋은 신학 사전이 아니라 신학적 의미를 전혀 다루지 않는 일반 영어 사전을 들고 신학을 공부하려 할 때 일어났다.
신학에 있어서 어떤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어떤 주어진 개념이나 그림의 일반적인 정의에 의해 그 정확한 신학적 의미가 가려지는 경우이다. 천국에 대한 일부 인기 있는 그림은 천상의 존재 양식을 정적인 ‘완전’의 상태로 이해한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늘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일이나, 그가 부활 생명을 주관하신다는 사상(고전 15:44)과 거리가 멀다. 더 나쁜 것은 하나님의 ‘높으심’에 대한 일부 인기 있는 그림은 그분이 ‘저 높은 곳에’ 있다는 의미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안 램지(Ian Ramsey)가 잘 보여 주는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이런 형태의 모델은 다른 보완적 모델들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하나님의 ‘높으심’은 그분의 ‘저 너머에 계심’, ‘내부에 계심’, ‘무한하심’ 등의 자질들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 「4장」 중에서

십자가형에 대한 헹엘의 탁월한 연구는 오늘날 십자가에 대한 대중적인 전통과는 놀라울 정도로 차이가 있다. 위르겐 몰트만은 이반트(H. J. Iwand)의 말을 인용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그것[십자가]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 우리는 십자가의 걸림돌을 장미로 덮어 버렸다.” 몰트만은 또한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해에 따르면, 누군가가 이런 방식으로 십자가에 달리면 그 사람은 율법의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저주를 당한 자로서 동족에게서 거부당했으며 생명의 언약에서 축출되었다.” 몰트만은 이렇게 덧붙인다. “예수님 자신이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갔고, 그 예상되는 고난을 능동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취하셨다.”
오늘날 아무 생각 없는 서구 사회에서는 십자가가 하나의 장식용 장신구로 변질되어 버렸으며, 교회 안에서조차도 장식을 위한 상징물로 전락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십자가의 이해와 해석에 있어서 두 가지 전적으로 상이하고 호환될 수 없는 관습이 부딪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키르케고르는 이 중 하나를 기독교적 관점이라 불렀을 것이고, 다른 하나를 이교 신앙 또는 ‘교회교’(Churchianity)라고 불렀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예는 시각적 재현물이 그 자체로는 적합한 이해와 해석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 준다.
--- 「4장」 중에서

이런 묘사는 계시록에 나타나는 새 예루살렘의 모습과 전적으로 일치한다. 불행하게도 세속사회에서 예루살렘은 풀 길이 없는 갈등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서로 자신의 대의가 옳다고 주장하면서 대립하고 있으며, 이것이 해소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예루살렘은 거의 통약불가능성(incommensurability)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들(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바깥의 사람들은 대체로 예루살렘을 순전히 사회-정치적 시각에서 바라본다. 하지만 세 종교들 사이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상이하다. 이 상징은 유대교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해석 전통이 없이는 하나의 애매한 실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반면 이 해석 전통 속으로 들어오면 그 전통들 사이의 간극은 너무나 크다. 세속사회의 관점에서는 예루살렘이 세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들이 서로 소중하게 여기는 도시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그 종교들 안에서는 새 예루살렘이 급진적으로 서로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해석되고, 그 의미의 차이도 매우 크다. 이런 예는 그림이나 상징이 적절한 체계나 전통, 또는 공동체의 맥락 안에서 해석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나 붙이는 대로 그렇게 의미하는 것이 될 수도 있으며, 아니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준다.
--- 「4장」 중에서

예수님은 청중이 그의 신학적 세계 속에 곧바로 들어오기를 기대하기보다, 오히려 그들의 세계 속에 온전히 들어감으로써 푹스가 말하는 “상호 이해”(Einverstandnis)에 도달하고자 하셨다. 푹스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믿음 곧 결단을 요구하신다. 이 결단은 이에 의거하여 들어가는 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편에 서게 하며 또한 하나님의 행위의 기적 위에 서게 한다.” 이런 면에서 예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림과 이미지는 삽화의 기능 그 이상을 한다. 이 그림은 하나님을 만나고, 이해하고, 순종하는 길을 보여 준다.
--- 「6장」 중에서

성령의 초월성과 타자성에 대한 강조나 성령과 하나님의 친밀성에 대한 강조를 염두에 둔다면, 성령을 이야기할 때 흔히 사용하는 많은 통속적인 그림들이 과연 적합한지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삼위일체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세 잎 클로버나 성령을 나타내는 비둘기 같은 그림들이 성경적 전통과 분리되어 해석되면 성령에 대한 우리의 개념이 신인동성동형론적 환원주의에 빠질 위험이 있다. 성령을 나타내는 일부 인기 있는 이미지들이 과연 적합한 것인지를 우리는 계속 질문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 「7장」 중에서

(12) 로마서 6:1-14에는 죽음과 생명의 유비가 나타난다. 게일은 이 단락의 많은 구절이 하나의 단일 주제를 중심으로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그림 또는 은유로 취급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6장 1-14절에서 [바울이] 다루는 문제는 … 특별히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 가운데로 들어갔다는 것, 그래서 이제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것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죄에 대하여 ‘죽은’ 것으로 자신을 보아야 한다는 것은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1절)라는 가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바울은 여기에서 가상의 수사적 질문을 상정하고 실제적인 예를 제시하는 디아트리베(diatribe) 논증 방식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용하는 바울의 질문에는 종종 심사숙고 가정법(deliberative subjunctive) 동사들이 사용되고 있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나타나는 동사들이 그러하다. 이와 관련해서 불트만이 잘 지적한 것처럼, “‘죄가 없음’은 죄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에 대한 주술적 보증이 아니라 … 죄의 압제로부터의 해방을 이야기한다.” ‘죽음’이 다양한 차원의 의무를 종료시킨다는 인식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법적, 상업적 관례를 반영한다.
--- 「8장」 중에서

그러나 14세기에 오면 계시록 본문에 대한 왜곡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앙제 태피스트리(Angers Tapestry)에는 세 번째 말의 색깔을 틀리게 묘사해 놓았고, 네 번째 말 탄 자를 해골로 그려 놓았다. 15세기에 와서 멤링(Memling)이 네 말 탄 자를 그려 놓은 것을 보면 “그 모습이 완전히 다른 그림”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이들을 계시록 12장의 용과 연결 지으려는 시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종교개혁 시대인 16세기에 와서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와 루카스 크라나흐(Lukas Cranach)는 상상력을 사용한 세밀한 묘사들을 많이 첨가했다. 이 시기에 오면 성경화의 목적이 요한이 의도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18세기에 오면 창백한 네 번째 말이 하노버 가를 상징하는 말과 뒤섞이기도 했다. 『천년왕국의 전조들 Presages of the Millenium』(1795)에서 풍자가 제임스 길레이(James Gillray)는 윌리엄 피트 수상을 앙상한 말을 탄 해골 형태의 묵시적 인물로 묘사해 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오히어와 오히어는 이렇게 해설한다. “피트 뒤에 앉은 원숭이는 왕세자이다. 피트는 이전에 조지 3세가 정신병을 앓고 있을 때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는 것을 지지했는데, 이것이 그들을 일종의 동맹 관계로 묶어 놓았다.”
윌리엄 블레이크의 『창백한 말을 탄 죽음 Death on a Pale Horse』에서는 네 명의 말 탄 자를 둘로 압축하여 하나는 우중충한 피부를 가진 인물로, 다른 하나는 펼쳐진 두루마리를 가진 천사로 그려 놓고 있다. 마지막으로 20세기에 와서는 현대화된 풍자가 등장한다.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전쟁이 한창 중이던 1943년 8월에 하인리히 힘러(Heinrich Himmler)가 등장하는 풍자화를 실은 바 있다. 아이러니하게 말은 등장하지 않지만, 이를 통해 나치 정권의 악함을 나타내려 하고 있다. 『선데이 타임즈』는 1977년 5월에 제임스 캘러헌, 지미 카터, 헬무트 슈미트 등이 비공식적인 G7 회합을 가진 것을 언급하기 위해 네 명의 말 탄 자 이미지를 사용한 바 있다. 그들이 들고 있는 깃발은 세계의 위기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네 명의 말 탄 자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러나 이 이미지는 급진적으로 탈문맥화(decontextualized)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 「9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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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바울의 가르침에는 그림과 은유와 이미지들이 풍성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이미지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오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런 문제와 관련하여 앤서니 티슬턴보다 더 좋은 안내자는 없다. 역사신학의 견고한 기반 위에서 우리 시대의 시의적절한 주제와 관련한 충실한 해설을 제공하는 그의 책은 분명 값진 선물이다.
- 재닛 소스키스 (케임브리지 대학교 철학신학 교수)
앤서니 티슬턴은 철학과 신학과 성경 본문 주해 전문가로서의 방대한 작업 영역을 바탕으로 우리가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다. 그의 특징적인 통찰과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신학을 전공하는 학자들뿐만 아니라, 오늘 이 시대 교회의 삶과 예배에 있어서 시각 이미지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사람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데이비드 퍼거슨 (에든버러 대학교 신학 교수)
인간의 언어와 사고가 이미지와 근원적으로 깊이 결부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상식이다. 그런데 절대자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금지한 구약성경의 명령 때문인지,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신학을 공부할 때는 이 중요한 주제가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무관심은 오용을 암암리에 허용하고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안타까움을 단번에 달래 주듯 티슬턴은 시각적 재현과 그림 언어에 관한 철학적, 성서적, 교회사적 고찰을 한 권의 책에 압축적이지만 친절한 방식으로 제시한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우리의 삶은 그림과 상징, 은유와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성경 안에도 여러 가지 그림 언어들이 나온다. 교회 역사에서 이런 요소가 끼쳤던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이 모든 주제들을 통합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게 다뤄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주제의 난이도가 높은 데다가 워낙 다양한 영역에서 사례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티슬턴은 그 어려운 일을 매우 훌륭하게 해냈다. 이 책은 그림이나 상징이 갖는 힘을 생생하게 그려 낸다. 그것의 밝고 유익한 면뿐 아니라, 어두운 면 즉 오용과 남용과 오해의 역사도 보여 준다. 이 책을 완독하는 사람은 그림과 상징이라는 주제로 성경신학, 역사신학, 철학적 신학을 두루 여행하는 쾌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그림 언어가 가진 강력한 힘과 동시에 그것이 가지는 한계를, 조밀한 논증과 풍부한 교회사적 자료를 통해 선명하고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귀한 책이다. 설교자는 언제나 그림 언어를 상대한다. 본문을 해석할 때 비유와 유비 등 성경이 사용하는 다양한 그림 언어와 씨름하고, 강단에 올라 설교할 때도 예화와 이미지 등 다양한 그림 언어를 동원한다. 본서를 통해 오해석의 가능성을 차단하면서도 그림 언어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채경락 (샘물교회 담임 목사)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성서는 독자들의 해석을 요청받는다. 이때 저자-텍스트-독자 간의 소통 관계 속에 필연적으로 발휘되는 요소가 상상력이다. 은유와 상징과 같은 수많은 ‘그림 언어들’로 형상화된 성서 읽기에 사려 깊은 해석과 분별력 있는 상상력이 함께 요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서 해석 분야의 권위자인 앤서니 티슬턴은 이 작품을 통해 성서의 그림과 상징과 이미지를 건강하게 해석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결국 성서를 좀 더 바르게 묵상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 허주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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