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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되는 아들에게

스무 살이 되는 아들에게

: 쉰 살 아빠가 스무 살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응원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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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45*207*20mm
ISBN13 9791186273531
ISBN10 11862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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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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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단 한 번뿐인 삶의 여행자다. 누구도 그것을 경험한 적 없다. 그러니 모두가 똑같은 삶의 초보자라고 할 수 있다. 낯선 길을 가는 여행 초보자일수록 정확한 목표와 뚜렷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고 편한 길도 험하고 복잡하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직 꿈과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면, 먼저 그것을 정해라. 그것이 정해졌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뚜렷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만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있고, 비로소 진정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목표에 대하여 :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네 삶을 가게 해라’」 중에서

누구도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옳다 그르다 할 자격은 없다.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듯, 완벽한 가치관 역시 없기 때문이다. 내 가치관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가치관 역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사람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나와는 생각과 믿음, 신념이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나와는 가는 길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면 못 본 척하고, 못 들은 척하는 것이 좋다. 외면하라는 것이 아니라 피하라는 것이다. 내가 불편한 상황은 굳이 만들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래 봐야 나만 아프고 괴로울 뿐이다.
---「가치관에 대하여 : ‘사람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중에서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나아가 사랑받는 데 익숙한 사람보다는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해라. 사랑받는 데만 익숙한 사람은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사랑받는 데만 만족할 뿐 상대를 향한 마음이 그렇게 간절하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그런 사람과 사랑하게 되면 네가 상처받을 수 있다.
---「사랑에 대하여 : ‘사랑받는 사람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중에서

누구나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적지 않은 혼란과 혼돈을 경험한다. 방황하고 좌절하는 것이다. 너 역시 그런 일을 이미 몇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라. 그런 과정을 통해서 진짜 나와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도 혼돈이 마음속에 있어야 나만의 춤추는 별을 만들 수 있다.
---「방황에 대하여 : ‘혼돈이 마음속에 있어야 나만의 춤추는 별을 만들 수 있다’」 중에서

살면서 조심해야 할 것이 수없이 많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과 ‘입’이다. 이 두 가지를 조심하지 못해서 많은 사람이 아파하고 힘들어한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적지 않다. 부디, 너는 이 두 가지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서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고, 입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삶을 살기 바란다.
---「인간관계에 대하여 : ‘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두 가지, 사람과 입’」 중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수많은 별이 있다. 그중 어느 것이 과연 네 별일까? 별만 바라보면 쉽게 찾을 수가 없다. 어둠에 비하면 별은 극소수일 뿐이니까. 그런데 대부분 사람이 자신을 별이라고 착각하면서 산다. 별을 반짝이게 하는 건 어둠이라는 사실은 잊은 채 말이다. 어둠이 있어야만, 별도 비로소 그 이름을 얻을 수 있고 반짝일 수 있다. 아는 것도, 지혜도 부족한 내가 너를 위해 이 글을 쓰는 이유 역시 그와 같다. 내 삶과 조언이 네 인생을 반짝이게 하는 짙은 어둠이 되었으면 한다. 크고 환하게 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가 너의 길을 찾는 데 조금이라도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삶의 힌트를 얻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바라건대, 나를 발판 삼아 뛰어올라라.
---「멘토에 대하여 : ‘밤이 깊고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중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일이야말로 자신을 더욱 단단하고 성장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덕망 높은 선승들은 반드시 그런 수양과 참선의 과정을 겪는다. 하지만 그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자기와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끔은 네가 걸어온 길을 한 번씩 되돌아봐라. 선승들처럼 힘든 고행의 시간을 가지라는 말은 아니다. 네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가고자 하는 곳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내면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아야만 실수와 잘못을 깨달을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
---「자기 성찰에 대하여 :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중에서

행복하기 위해 ‘무엇’에 집착한다면, 정말 그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우리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술궂다. 우리가 뭔가에 집착할수록 오히려 그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네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은 무시하고, 오직 네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해라. 나머지는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관조하는 삶에 대하여 : ‘네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은 무시해라’」 중에서

무엇이든 기본과 기초가 중요하다. 기본과 기초가 없으면, 즉 기본과 기초가 무너지면 모든 것은 사상누각(砂上樓閣, ‘모래 위에 지은 집’이라는 뜻으로 오래 유지되지 못할 일이나 실현 불가능한 일을 말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집을 지을 때 그 집의 기본이 되는 주춧돌을 깊고 단단하게 세우지 않으면 그 집은 얼마 가지 못해서 무너지고 만다. 그런 만큼 기본과 기초는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되어 있다. … (중략) … 기본과 기초를 지키지 않은 것은 자기 양심의 문제다. 그러니 법보다는 다른 사람의 눈을, 다른 사람의 눈보다는 자기 양심을 더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본과 기초에 대하여 : ‘자기 양심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어라’」 중에서

한쪽 눈만으로는 세상을 절대 제대로 볼 수 없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봐야만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하물며, 한쪽 눈으로만 본다면 꼭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실수하는 일 역시 매우 잦을 것이다. … (중략) … 세상의 모든 차별과 편견, 선입견의 ‘빗장을 푸는 사람’이 되어라. 차별과 편견, 선입견은 우리가 반드시 넘어서야 할 벽이다. 또한, 그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다. 바라건대,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상대를 이해하고, 관용과 아량 넘치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어라.
---「편견에 대하여 : ‘한쪽 눈만으로는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중에서

나는 네가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가능한 한 입을 닫고,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살라고 하고 싶다. 절대 말하지 말고, 보지 말고, 듣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듣기 싫은 말은 들어도 못 들은 척하라는 뜻이다. 사람이 사람에게서 멀어지는 이유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고, 보지 않아도 좋은 것을 보고, 듣지 않아야 할 말을 듣기 때문이다. 그 순간, 평화는 깨지고, 사람은 멀어진다. 하지만 입을 닫고, 눈을 감고, 귀를 닫으면 말실수를 할 일이 없으니, 사람도 행복도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부디, 이 말을 명심해라.
---「말에 대하여 : ‘말은 곧 인격, 너를 빛나게 하는 말을 해라’」 중에서

한 농부가 밭에 대나무를 심었다. 첫해에는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았다. 그다음 해에도 역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3년째, 4년째도 마찬가지였다. 5년째가 되었을 때야 작고 여린 싹이 땅 위로 비로소 올라왔다. 그러더니 불과 몇 주 만에 10m 이상 자랐다.
대나무는 위로 성장하기 전에 아래부터 성장한다. 즉, 4년이라는 시간은 뿌리를 깊숙이 내리기 위한 기간이었다. 사람으로 치면 고난과 역경을 참으며 자아를 키우고 성장하게 하는 시간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대나무에 배워야 할 점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대나무는 자신을 비울 줄 안다는 것이다. 비워야만 더 단단하고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비움에 대하여 :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 중에서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또한,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낯설어할 이유는 전혀 없다. 꽃이 피었다가 지는 것일 뿐이다. 만일 그래도 죽는 것이 두렵고, 남아 있는 사람이 걱정된다면 살아 있을 때 더 열심히 살고, 더 많이 사랑하면 된다. 죽음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야만 죽음으로부터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의 완성이다.
---「죽음에 대하여 :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 삶의 완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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