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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로마서

쉽게 읽는 로마서

: 본문과 문맥에 충실한 체계적인 성경해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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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784쪽 | 176*248mm
ISBN13 9788934123422
ISBN10 89341234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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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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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가 어떤 성경인지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인간의 구원에 대해 말해 주는 최고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어떻게 구원받으며 구원받은 성도는 하늘나라에 입성할 때까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로마서만큼 잘 설명하는 성경은 없다. 인간의 구원을 가장 명쾌하고 깊이 있게 설명하기 때문에 로마서의 중요성은 매우 크며 교회에서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성경이다.
---p.14

롬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라는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에 대해 말해 준다. 에드워즈(J. Edwards)는 “성결의 영으로는(κατ?πνε?μα ?γιωσ?νη?)”이라는 어구는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 받은 사건을 가리킬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 받으셨기 때문에 인간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는 중보자로서의 자격과 능력을 부여받으셨다고 보았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셨기 때문에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흠 없는 속죄제물로 드릴 수 있었다(히 9:14)는 것이다.16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을 때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신 것이다. “능력으로”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는 것은 중대한 의미를 내포한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주로 창조의 역사(시 65:6; 사 40:26; 렘 10:12; 27:5)와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역사(출 15:16; 32:11; 민 14:13)에서 나타난다. 로마서 1:4에서 하나님은 부활을 통해 창조의 역사를 행하신다.17
---p.49

바울은 로마서 1:1-7에서 자신에 대한 소개와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핵심 내용을 전한 후에 수신자인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공식적인 인사를 했다. 이어서 바울은 서신의 본론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로마교회 성도들과 어느 정도의 친밀감을 나눔으로써 그들과의 서먹한 관계를 진전시키려고 한다. 그것은 바울 자신이 회심시키지 않은 로마교회 성도들에 대한 어떤 주저함과 존중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로마교회를 방문하기 전에 그들과 친밀감을 쌓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바울은 자신이 직접 회심시키지 않았고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로마 교회 성도들에 대한 조심스러움을 나타낸다.
---p.58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는 너무나 명백해서 누구도 하나님을 몰라서 예배하지 못했다고 변명할 여지가 없다. 그들에 대한 심판은 그들이 듣지도 못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척했기 때문이 아니라 피조세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존재의 빛을 거역한 죄 때문이다.25 우주 만물의 광대함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드러낸다. 하나님의 피조세계는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얻는다는 것을 말해 주지는 않지만, 우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을 증거한다. 이러한 명확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거부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26
비록 일반계시가 언어로 표현된 특별계시보다 하나님에 대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언을 하지 않을지라도 일반계시도 분명한 하나님의 진리이다. 로마서 1:18-20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선언한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으며, 심지어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의 사람들조차 하나님을 알 기회가 없었다고 변명할 수 없다.27
--- p.97

바울은 표면적 유대인들과 이방 기독교인들의 위치의 전환에 대해 말한다. 물리적인 할례 의식만을 가지고 배타적 특권만을 주장하면서 진정으로 순종하는 삶을 결여한 유대인들은 무할례자로 전락할 것이다. 대조적으로 바울은 할례 이전에 믿음으로 칭의 경험을 했던 아브라함처럼 이방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변화되어 율법의 의로운 요구를 실천함으로써 할례자가 되는 위치의 전환이 이루어진다고(롬 2:25-26) 주장한다. 바울은 심판 때에 율법을 실천하는 이방인들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유대인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비판한다(롬 2:27). 그러한 바울의 비판은 할례와 율법을 소유한 자신들을 불의한 이방인들 위에 앉을 의인의 역할로 당연시해 온 전통적인 유대인들의 가정을 역전시키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눈으로 보기에 이방인들은 여전히 범법자였고 율법의 파괴자에 불과했다. 양심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비유대인들도 그의 무할례 때문에 유대인들에게는 언약의 외인으로 간주되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바울의 이러한 선언은 유대인들에게는 거의 파격적인 비판이었다.
--- p.17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추천사를 부탁받고 원고를 꼼꼼히 읽어 보았다. 그 결과 이 책은 로마서를 강의하거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매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쓴 훌륭한 해설서이며 안내서라는 사실을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서 발견했다.
첫째로, 저자는 독자들이 로마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는 순수한 동기를 밝히고 있다. 그러한 동기가 이 책의 특징으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이 책을 통해 로마서에서 말하는 구원론이 어떤 것이며 구원받은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정립하고 해석함으로써 한국 교회에 기여하려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둘째로, 저자는 7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전반적인 구조에서 독자들이 로마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성과 명료성을 보여 준다. 저자는 로마서를 한눈에 꿰뚫어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이와 같은 구조는 ‘복음을 통해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의’라는 핵심적인 주제가 로마서 전반에 녹아들어 있다는 것을 명확히 드러낸다.
셋째로, 저자는 헬라어에 능통한 학자로서 성경 원문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것을 로마서 해석에 적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석학들의 지식과 교훈을 충분히 소화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 독자들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추하여 먹여 주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연구하고 터득한 것에 성령님의 음성을 더하여 훌륭한 영적 양식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뛰어난 성경 교사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다. 저자는 마치 초보자에게 강의하듯이 복음의 진리를 자기 고백과 함께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로마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상과 같은 세 가지 이유에서 본인은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책을 읽는 것을 통해 목회자들과 교사들이 로마서가 말하는 참된 구원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강의하게 될 것이며 로마서를 강의하는 즐거움이 넘치게 될 것을 믿는다. 동시에 이 책을 읽는 성도들도 성경 전체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을 확신한다.
- 최재선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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