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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리뷰 총점9.6 리뷰 20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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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16쪽 | 868g | 128*188*41mm
ISBN13 9791196863531
ISBN10 1196863539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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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 lalilu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u | 2021.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소설 정관정요 : lalilu 이 책은 제왕학의 대표적인 책 ‘정관정요’를 소설로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가 된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 중국의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어야 하는 교과서라는 것을 이번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중국은 엄청난 대륙을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왕이라면 그에 걸맞는 엄청난 자질이 요구되기 때문에 정관정요에는 왕이 과연;
리뷰제목

소설 정관정요 : lalilu

이 책은 제왕학의 대표적인 책 ‘정관정요’를 소설로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가 된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 중국의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어야 하는 교과서라는 것을 이번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중국은 엄청난 대륙을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왕이라면 그에 걸맞는 엄청난 자질이 요구되기 때문에 정관정요에는 왕이 과연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마음과 자세로 그 직을 수행해야 하는지 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내용이 목민심서의 내용과 많이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세계 어디에나 지도자가 갖춰야 할 요소는 공통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왕으로 인해 분노와 복수심으로 불타게 되면 결국 화를 입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백미는 인간의 탐욕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한 나라를 얻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즉, 인간이라는 존재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권력을 가진다 해도 결국 자기 한 사람을 다스리지 못하는 그런 미련하고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자는 자신이 맡아 해야 할 그것을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자질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하늘과 땅의 차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주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자이고, 게으름에 빠져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순간 망하는 길로 간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 시대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내년 대선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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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마*렌 | 2021.12.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제왕학의 요체로 꼽히는 '정관정요'를 한 권의 소설로 재밌게 엮어낸 책이다.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의 중국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는 교본 중에 하나이다.   당나라를 만든 고조의 두번째 아들인 당 태종은 당의 약 300년 역사 기간 동안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통치했던 시기는 '정관의 치'라고 명할 정도로, 태평 성대를 이룩하고 뛰;
리뷰제목

제왕학의 요체로 꼽히는 '정관정요'를 한 권의 소설로 재밌게 엮어낸 책이다.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의 중국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는 교본 중에 하나이다.

 

당나라를 만든 고조의 두번째 아들인 당 태종은

당의 약 300년 역사 기간 동안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통치했던 시기는 '정관의 치'라고 명할 정도로,

태평 성대를 이룩하고 뛰어난 선정을 펼쳤다.

그래서 정관정요는 당 태종이 보인 왕의 자세와 소양을

문답 형식으로 기술하여 전달하고 있다.

 

정관정요를 쓴 오긍은 뛰어나고 강직한 천품을 지닌 학자였다고 한다.

왕만 똑똑해도 안되고 나라가 잘 되려면,

이런 의로운 판단력과 지혜를 겸비한 학자와

목숨 건 직언도 피하지 않는 양심바르고 충성된 신하가 필요한 것 같다.

 

정관의 치는 일찍이 중드로 접했었고...

언젠가 정관정요를 책으로 읽어야겠다~하는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렇게 신간 소설로 만났는데...오잉?! 술술 읽히고, 재미난 것이다. ^^

이래서 삼국지가 인기인가 싶고 ㅎㅎ

 

책의 구절 중 와닿았던 부분은

임금이 자신의 배를 부르게 하기 위해 백성에게 해를 끼치면

결국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행위라는 것과

백성이 제왕의 실정으로 국가에 원한을 갖게 만들면

국가에 큰 화란이 야기된다는 것이었다.

(꼭 우리나라 현실 같아서 불안감이 들 정도..)

 

내가 왕도 아닌데, 왜 이런 책을 읽어야하냐고 생각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재미와 교훈이 생생한 고전 역사 소설이며,

지금 우리나라 정부의 행태와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

바람직한 지도자의 덕목과 자질도 평가할 수있는 눈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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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y | 2021.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소설 정관정요 저자/나채훈 출판사/행복한시간 읽은 날짜/2021.12.01   2. 주요 내용 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 정관정요를 꼭 읽어봐서 기쁨이 억수로 차올랐어요. 당(唐) 태종 이세민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에요. 인간적인 욕망과 종교적인 자;
리뷰제목

■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소설 정관정요

저자/나채훈

출판사/행복한시간

읽은 날짜/2021.12.01

 

2. 주요 내용

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 정관정요를 꼭 읽어봐서 기쁨이 억수로 차올랐어요. 당(唐) 태종 이세민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에요. 인간적인 욕망과 종교적인 자세 등 역사적 인물들이 역동적으로 함께 전개돼요.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혜안으로 요즘 시대에서는 어떻게 처세술을 잘 적용하여,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겠어요.

“정관정요”는 치자(治者)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규범을 구체적으로 논거한 통치의 지침서이에요. ‘정관의 치’를 중심으로 탁월한 제왕으로서 태종의 자질과 식견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야망(210-218쪽)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것, 이것이 백전불태(百戰不殆)의 전술입니다. 내 들으니 왕세충은 원래가 서역(西域) 종자라 합니다. 그자가 강남 땅에 흘러 들어와 중원 말을 익히고 중원의 학문을 배웠다 하지만 제깐 놈이 배워야 얼마나 배웠겠습니까? 그리고 요과위 병사들은 원래 설세웅을 따랐지, 왕세충은 잘 모르는 처지라 합니다.

 

치세(452-454쪽)

“태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익격이오. 위덕(威德)과 명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달리 사사로운 물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만천하의 백성들이 굶주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화사하게 장식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오긍과 “정관정요”(996-999쪽)

“자고로 신하가 간(諫)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고, 간하면 간한 자신이 위태롭습니다. 신은 폐하의 녹을 먹으면서 감히 몸의 위태로움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야망_그녀는 2년 후 눈을 감는데……. 운명의 그날, 어지러운 세상에 두씨 부인이 둘째 아들에게 남긴 유언은 의미심장하면서도 간단했다. “봄은 누가 부르지 않아도 찾아온다. 그러나 봄이 왔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봄이 찾아오지 않아.”(76~78쪽) / 봄이 왔는지도, 기회가 찾아와도 보는 눈이 없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움이 생겨나요. 좋은 걸을 봐도 좋은 줄 모른 채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깨달음을 얻는다면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느낀 점/수성_“겸손함은 실로 아름다운 마음이오.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좋은 신하를 떠나게 하는 것은 수족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일 터. 공의 권력이 아직 쇠퇴하지 않았으니 너무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지 않기 바라오.”(766-770쪽) /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해요. 수족같은 사람이 떠나는 건 그 슬픔을 견딜 수 없을 듯해요. 언제나 있을 때 잘해줘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요. 겸손한 자세로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겨줘야 겠어요.

 

깨달은 점/치세_“장차 한 나라의 군왕이 될 신분인데도 면학에 게으르다 함은 심히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니라. 동궁은 학문을 쌓지 않고서는 국사를 제대로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학업에 매진하기 바란다.”(511-514쪽) / 하늘의 별을 따내듯 공부하는 일이 억수로 어려워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해내는 일은 정말이지 대단한 집념과 의지 없이는 힘들 듯해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래서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 사람이 될 거예요.

 

적용해볼 점/운명_치의 소망이 있다면 평화롭게 독서를 즐기는 한편 교양 있는 미녀와 함께 시를 읊으며, 명산 고적을 여행하고 사랑의 단꿈에 취하는 일이었다.(620-623쪽) / 늘 소망해요. 평온하게 독서를 즐기면서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면서 심신이 즐거워지길 원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요즘처럼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려면 어떠한 처세술이 필요할까요?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 명성을 빛낼 수 있는 유능한 군주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처세술의 지침을 알려 주는 제왕학의 교과서! 꼭 읽어야 할 정관정요!

민의를 근본으로 백성을 위하는 위민정치의 꽃이 활짝 피우는 정관정요!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야망, 치세, 천명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수기치인(修己治人, 내 몸을 닦고 나서 남을 다스린다는 것으로, 백성을 덕으로 다스림을 의미)의 왕도가 장업하게 펼쳐져요.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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