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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가 본 적 있나요?

북극에 가 본 적 있나요?

: 개썰매 탐험가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북극 세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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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38g | 143*210*17mm
ISBN13 9788966351299
ISBN10 89663512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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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는 몇 천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지만, 남극에는 도시도 마을도 없습니다. 관측 기지 말고는 사람이 살지 않아요.
북극에 사는 사람들을 예전에는 ‘에스키모’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설 무렵, 이 호칭은 ‘생고기를 먹는 야만족’이라는 의미가 있는 차별적인 말이라는 설이 널리 퍼지면서 ‘이누이트’라는 새로운 호칭을 많이 쓰게 되었답니다.
--- p. 22

극야는 백야와 반대되는 현상으로 하루 종일 태양이 뜨지 않는 것을 말해요.
시오라팔루크에서는 10월 중순 무렵 태양이 서쪽 하늘로 가라앉으면 다음에 태양이 뜨는 것은 2월 중순 무렵입니다. 약 4개월 동안 해를 볼 수 없지요.
12월 20일 이후 찾아오는 동짓날이 가장 어둡습니다. 그날은 점심 무렵에 남쪽 하늘이 어두운 오렌지색으로 조금 물들 뿐 곧바로 어둠에 휩싸이지요. 백야와 반대로 언제 일어나야 할지 까먹을 정도예요.
--- p. 50

바위 색과 비슷한 옷을 입고서 바위 그늘에 몸을 숙이고 있다가 새들이 무리 지어 날아오면 아래에서 위로 건져 올리듯 그물을 휘둘러 잡습니다. 꼭 잠자리를 잡는 것처럼요.
각시바다쇠오리는 경사면에 닿을 듯 말 듯 빙글빙글 돌며 무리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3m 봉으로도 충분히 닿는답니다. 익숙한 사람이면 몇 시간 만에 백 마리도 넘게 잡기도 하지요.
--- p. 81

개썰매를 타는 것은 자기 생명을 개에게 맡기는 것과 마찬가지라 개를 애완동물처럼 귀여워하지 않아요. 또, 사냥할 땐 개가 사냥감을 찾는 역할을 하므로 사람과 개의 관계가 중요하답니다.
강아지일 때는 아이들이 놀이 상대를 해주는 광경도 눈에 띄지만, 썰매견이 되는 훈련이 시작되면 선을 긋고 개들을 대하게 되지요.
원래 이누이트 족에게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문화가 없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외국에서 들여온 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가정도 늘었습니다.
--- p. 89

큰 마을에서 사는 북극 아이들은 집안에서만 노는 일이 많아졌어요. 비디오 게임이 유행하고 스마트폰 게임이 인기를 끌기도 하고요.
하지만 작은 마을에서는 지금도 영하 20도, 30도 날씨 속에서 힘차게 노는 아이들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콧물이 어는 줄 모르고 노는 것을 보면 씩씩함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지요. 썰매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오기도 하고 언 바다 위에서 개썰매 놀이를 하기도 해요. 공을 가지고 축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 p. 106

예전에는 해빙 때문에 그린란드 북서부 지방에는 일 년에 한 번만 화물선이 통과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얼음 녹는 시기가 빨라져서 7~8월 사이 두 번 물자가 운반됩니다. 북극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 년 치 연료, 식량, 생활용품이 배달되지요.
--- p. 116

북극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가장 빨리 나타나는 지역이라고 해요. 한 연구자에 따르면 북반구에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남극보다 변화가 빠르다고 하고요.
남극은 20세기 초부터 여러 나라가 기지를 세워 연구를 시작했지만, 북극 지역 관측조사는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들어서야 급속히 변하는 지구 환경을 알기 위해서는 북극도 남극처럼 관측하고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거예요. 북극 관측은 이제 막 주목받고 있어요.
--- p.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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