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2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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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28쪽 | 916g | 170*235*25mm |
ISBN13 | 9791192151007 |
ISBN10 | 1192151003 |
발행일 | 2021년 12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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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28쪽 | 916g | 170*235*25mm |
ISBN13 | 9791192151007 |
ISBN10 | 1192151003 |
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1 생태환경이 전부다 01 똑같은 물은 없다 02 물은 모든 것을 다 기억한다 03 사는 곳이 다르면 생긴 모습도 달라진다 04 수렴진화의 비밀 05 선천적 유전자 vs 후천적 생태형 06 백인은 코가 커야 하고, 흑인은 피부가 검어야 한다 07 하늘을 나는 새는 가볍고 뜨겁다 08 물새는 서늘하다 09 땅속 생물은 막힌 것을 뚫어 준다 10 어떤 민들레가 몸에 좋을까? 11 뽕나무에서 얻는 것은 모두 수렴한다 Chapter2 척박한 환경이 약효로, 고산식물 01 고산 약초가 항암 성분을 갖는 이유 82 02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홍경천 89 03 폐에 좋은 안데스 고산 식물, 마카 94 04 알프스 고산 병원과 햇빛 치료 97 05 지구촌 장수 마을의 공통점 104 06 고산에서는 복식 호흡이 저절로 109 07 등산이 특히 더 좋은 사람들 113 08 고산 나물이 우리 몸속에서 하는 일 119 09 피를 맑히는 산마늘, 당뇨에 좋은 삼채 127 10 풍습성 질병을 치료하는 능선 식물 Chapter3 무한한 생명 에너지, 햇볕 01 햇볕을 쬐면 폐와 신장이 튼튼해진다 142 02 아침 햇볕과 저녁 햇볕은 효능이 다르다 147 03 흑돼지, 흑우, 오골계와 자외선의 관계 153 04 습지의 천남성, 양지바른 곳의 반하 Chapter4 뜨겁거나 차갑거나, 한대 생물의 생존전략 01 한대 식물은 단전을 데운다 162 02 북방 녹용이 양기 보양에 더 좋은 이유 165 03 가평 잣은 폐, 대장, 피부를 적셔 준다 169 04 자작나무 껍질의 무한한 쓰임새 173 05 버드나무의 찬 성질을 이용한 아스피린 Chapter5 기후와 곡물과 음식문화 01 4모작도 거뜬, 푸석푸석한 안남미 182 02 추운 겨울을 견디는 찰진 우리 쌀 185 03 진액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찹쌀 189 04 밀의 찬 성질은 유통 과정에서 생긴 것 192 05 좁쌀은 몸을 단단하게 한다 197 06 퀴노아의 효능은 산지별로 천차만별 201 07 생태환경에 맞는 음식이 주식 206 08 수백 가지 쌀은 수백 가지 효능을 가진다 Chapter6 사막과 열대 식물이 살아남는 법 01 사막 식물은 보습하고 열을 내린다 214 02 진액을 머금는 강한 힘, 육종용과 영하구기자 217 03 사막의 모래찜 요법 221 04 열대 과일은 왜 달고 맛있을까? Chapter7 물속 생물은 인체의 기운을 충전한다 01 연잎밥은 피부와 소화기에 좋다 232 02 산후에 수중 생물을 먹는 이유 238 03 힘 좋은 물고기는 남자에게 좋다 243 04 수생 식물은 혈액을 정화한다 246 05 연못 생물은 병적인 습기를 제거한다 252 06 연못 열매는 진액이 새는 것을 틀어막는다 255 07 좋은 수원지에는 독초가 많다 262 08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는 물고기는 맛있다 Chapter8 바다와 갯벌은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01 생태적으로 본 한반도 272 02 순환과 반복이 만들어낸 서해안 갯벌 277 03 저평가된 갯벌의 가치 284 04 약한 짠맛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눅인다 291 05 갯벌은 폐, 위, 콩팥의 습기를 조절한다 296 06 퉁퉁마디는 피를 맑게 한다 301 07 세계자연유산, 한반도의 갯벌 치유 308 08 바닷가 식물은 소금과 바람에 저항한다 314 09 쑥은 해풍을 맞으면 효능이 강해진다 320 10 해안가의 생태치유 324 11 조개는 껍데기와 속살의 효능이 다르다 328 12 심해 생선은 피를 맑게 한다 Chapter9 바위와 동굴은 정신을 안정시킨다 01 바위 생물은 진정 또는 수렴한다 338 02 영험한 약초, 영지 342 03 총명탕의 재료, 석창포 346 04 동굴에 가면 저절로 호흡이 깊어진다 349 05 움파는 움파, 대파는 대파 Chapter10 미래 치유의 키워드, 생태 01 생명 vs 인공, 담淡 vs 부담不淡 364 02 부담不淡의 세계에서 담淡의 세계로 368 03 술독을 풀어 주는 음식 373 04 생태기능식품이란? 378 05 생태치유란? 382 06 실내 생태치유의 시작, 플랜테리어 390 07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숲치유 397 08 몸과 정신을 보듬는 숲치유 에필로그 |
자연에서 배우는 음식공부라는 책은 색상이 먼저 녹색이다.
자연이라는 색상이 녹색을 대표하듯이 푸릇푸릇한 색감이 좋다.
먹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그 문구가 이책에서 강조하고 픈 이야기인지 처음부터 알려주겠다는 표현이 살아있는 표지를 가지고 접근을 시도한다.
그래서 방송을 보면 어디서 아프고 하면 음식으로 먼저 치료를 권장하고 그리고 식품을 넘어 약품과 관련을 하여 제품을 홍보를 하고 홈쇼핑에서 다시 연계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음식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동의보감에서 언급을 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것은 땅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 물의 기운으로 먹고 자란것으로 그것의 기운을 가지고 내몸에 염증을 잡고 치유를 잡고 하는 것이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생태음식이라는 것을 3명의 작가가 균형있게 잡아간다.
한 작가가 썼다면 치우치고 편중되어지는 주제에 이끌어 갈수 있지만
형상이학의 치료를 주된 목적을 가진 작가와 생태학자의 꿈으로 키운 한의원 원장 그리고 화학과를 전공했다가 다시 약초의 약효기능을 공부한 작가들이 다 한의원 원장으로 꿈을 이룬 작가들이 챕터를 10개를 나누어서 생존적인 이야기를 풀어간다.
물속생물이 주는 이야기, 땅이 주는 이야기 그리고 하늘의 햇볕이 주는 이야기를 통해 접근을 한다.
특히 음식들은 풍습병을 통해 치유해가는 것이 거의 마음에 와닿는다고 할까?
산과 능선에서 세가지 기운을 나누어 받아서 효능이 누적된 기운이라고 할것을 무한하게 배풀어서 몸속에 나누어주고 앞으로 기운내어서 나가라고 부탁하는 음식이 되는 과정을 스토리 있게 접근하고 있다.
쌀도 서리를 맞고 자란 쌀 그리고 서리를 맞은 사과 무우등등 그들이 수렴이 되어서 에너지를 얹어서 몸속에 들어오낟고 하니 기분부터 달라진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그걸 찾고자 하는 맘이 동조한다,
바다에서 짠기를 준 것을 끝맛이 달고 구수하고 등등을 변화를 주고
영험한 약초를 나누어주는산에서는 치유를 주도록 설계가 된듯한 구성력을 글을 보니 생태치유라는 것이 절로 이해가 간다.
한의학적이란 접근이 아니 원초적인 접근이라고 볼 수 있어서 색안경 안끼고
할아버지가 도란도란 땅이야기 바다이야기 하늘 이야기를 나누어주듯이 어렵지 않게 풀어가고 있다.
이해를 못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 전문용어가 남발하지 않은 이야기
그냥 생태치유하듯이 자연스럽게 녹게 접근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생태라는 것이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늘 함께 존재하는데 너무 약물에 의존하지 않게 길잡이가 되어지니 나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방법으로 음식공부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인도해주는 입문서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