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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김유신

: 전쟁터를 누비며 삼국통일의 불꽃이 되다

비람북스 인물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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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98g | 148*210*10mm
ISBN13 9791189171377
ISBN10 11891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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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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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말에서 5세기 초에 고구려와 백제와의 전쟁에서 백제 편에 가담했던 금관가야는 왜의 군사들을 끌어들여 신라를 침공했다. 금관가야와 왜 연합군의 침공을 받은 신라는 왕도 금성이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신라의 내물마립간(재위: 356년~402년)은 고구려 광개토왕(재위: 391년~413년)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광개토왕이 보병과 기병으로 이루어진 5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내려와 금성에 가득 차 있던 금관가야 군사들과 왜의 군사들을 몰아내고, 후퇴하는 금관가야 군사들과 왜의 군사들을 뒤쫓아 금관가야의 왕성인 봉황성 근처 종발성까지 쳐 내려갔다. 대부분 보병으로 구성된 금관가야와 왜의 연합군은 기병으로 구성된 고구려군과의 싸움에서 크게 졌다. 금관가야가 이 싸움에서 크게 짐으로써 금관가야는 고구려의 지원을 받은 신라에게 낙동강 건너편 땅인 부산 동래 지역을 빼앗겼다. 그 결과 봉황성 코앞에 신라성을 두게 된 꼴이 되었다.
--- pp.13~14

원화 제도는 화랑의 무리를 일컫는 화랑도의 모체로 알려져 있다. 화랑도가 조직된 초기에는 그 조직도 간단한 것이었다. 그 우두머리인 화랑이 있고, 그 밑에 낭도가 있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룩할 때까지 큰 역할을 한 화랑도는 군사적 측면에서 볼 때도 군인의 보충을 목적으로 모병할 때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광법사가 화랑들인 귀산과 추항에게 베푼 가르침인 세속오계는 화랑오계라고도 했다. 임금에게 충성해야 한다는 사군이충,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사친이효, 벗과는 믿음으로 사귀어야 한다는 교우이신, 싸움에 나가서 물러남이 없어야 한다는 임전무퇴, 살아 있는 것을 죽일 때에는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는 살생유택 등 화랑이 지켜야 했던 다섯 가지 계율이었다.
--- pp.31~32

김춘추는 옅은 화장과 산뜻한 옷차림에 빛나는 문희를 넋을 잃은 듯이 바라보았다. 그녀의 어여쁨은 김춘추를 눈부시게 했다. 문득 문희를 아내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이후 김춘추는 문희를 만나려고 김유신의 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들의 사랑은 점점 깊어만 갔다. 마침내 문희는 김춘추의 아기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김춘추는 미루기만 하고 문희를 아내로 맞이해 갈 생각을 하지 않고 미적미적하고 있었다.
--- p.59

진흥왕이 신라를 다스리던 시기에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땅을 빼앗아 영토를 확장한 결과 진평왕대에 와서 고구려와 백제가 빈번하게 신라를 침공했다. 곤경에 처했던 진평왕은 당(唐)나라에 외교 사절을 파견하고, 수(隋)나라에 군사를 청하는 「걸사표」를 올리기도 하는 등 외교에도 힘썼다.
--- p.74

대야성 함락 사건은 김춘추가 대외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대야성이 함락되어 백제가 신라의 목덜미에 칼을 겨눈 형세가 되어버렸다.
대야성은 옛 대가야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데도 아주 중요한 성이었을 뿐만 아니라 왕도인 금성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성이었다. 대야성에서는 금성까지는 불과 40킬로미터도 되지 않는 거리였다. 대야성의 함락으로 신라는 서부 국경 지대의 대부분을 백제에 빼앗겼다. 그리고 백제의 침략을 저지할 방어선은 압량주까지 후퇴하게 되었다.
--- p.83

마침내 성충은 감옥 속에서 죽었다. 백성들은 친어버이가 죽은 것처럼 슬퍼했다. 의자왕을 원망하는 백성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갔다.
성충의 죽음은 백제의 멸망을 재촉하는 겨울비와 같은 것이었다. 이 무렵부터 백제에는 상서롭지 못한 조짐이 잇대어 나타났다.
의자왕 17년(657년) 봄 정월, 의자왕은 자신의 서자 41명을 좌평으로 임명하고 각각에게 식읍을 내려주었다. 여름, 나라에 크게 가물이 들어 논밭이 붉은 땅이 되었다. 아무것도 수확할 수 없었다.
--- p.129

“과인은 나라의 운(運)이 어지러운 시기에 태어나서 전란의 시기를 당하게 되었다. 서쪽으로 백제를 정복하고, 북쪽으로 고구려를 토벌하여 강토를 안정시켰고 반역자를 토벌하고 협조하는 자를 불러들여 멀고 가까운 곳을 평안하게 하였다. 위로는 조상의 유고를 위로하고 아래로는 ‘부자의 오랜 원한’을 갚았다. 살아남은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두루 상(賞)을 주었고, 안팎으로 고르게 벼슬자리를 나누어 주었으며, 무기를 녹여 농기구를 만들었고 백성들을 어질고 오래 살도록 이끌었다. 세금을 가볍게 하고 요역을 덜어주니, 집집마다 넉넉하고 사람마다 풍족하게 되니, 백성들은 안도하고 나라 안에 걱정이 없게 되었다....”
---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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