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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아침을 깨우는 인문학 산책

리더의 아침을 깨우는 인문학 산책

오세열 | 북랩 | 2022년 01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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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74g | 130*190*20mm
ISBN13 9791168361409
ISBN10 11683614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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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기본 사상인 仁義禮智信이 깃들도록 보신각을 중심으로 한양의 4대문 이름을 흥仁지문, 돈義문, 숭禮문, 홍智문, 보信각으로 지었다.
--- p.21

덴마크는 세계에서 세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매장의 물건값과 자동차 가격, 레스토랑 밥값이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 모두 세금 때문이다. 덴마크에서 책은 사치품이다.
몇 년 전 덴마크 정부는 베이컨과 치즈에 비만세를 도입했다. 그러자 덴마크인들은 차를 몰고 독일과 스웨덴에 가서 베이컨과 치즈를 구입했다. 결국 정부는 손을 들고 비만세를 폐지했다. 덴마크인들은 정부가 거둬들인 많은 세금으로 환자와 실직자를 도와주고 병원과 학교에 충분한 예산을 배정하며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는 데 사용하는 것에 동의한다.
--- p.78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 중 한 사람인 샘 월튼이 죽기 전 마지막 한 말은 “인생을 잘못 살았어”였다. 그는 자식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고, 손자들의 이름은 절반도 알지 못했고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게다가 아내 역시 순전히 의무감 때문에 자신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성공을 위해 너무나 큰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깨달았다. 샘 월튼의 슬픈 유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고민을 안겨주었다. 세계 최대 기업 월마트의 창업주이자 시애틀을 통째로 다 사고도 남을 만큼 큰돈을 번 사람이 죽을 때 그토록 뼈아픈 후회를 했다니,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p.88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을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시킨 두 역사적 사건이 있다.
첫째는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된 백열 점등식이 그것이다. 1887년 3월 6일 저녁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최초로 백열등을 켜는 의식이 거행되었다. 백열등이 켜지는 순간 이때까지 해 뜨면 일하고 해 지면 휴식을 취하는,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생활습관이 바뀌게 되었다.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24시간으로 연장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둘째는 커피의 발견이었다. 인간의 노동시간이 이론상으로는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되었다. 커피의 발견은 인간 뇌의 능력과 활동을 크게 증대시켰다. 커피가 없었던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몸이 지치면 일을 끝내곤 했다. 나른함과 피곤함을 해소하는 방법은 잠을 청하는 것 외는 없었다. 그런데 잠을 자고 난 후 일을 재개하더라도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는다.
커피가 발견되기 전까지 인간에게 몸을 깨어 있게 하고 잠을 쫓아줄 순수한 자극제의 역할을 하는 식품이나 약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커피라는 자극제가 발견되기 전에는 고도의 정확함과 정밀한 측정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특별한 의지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 몫이었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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