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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세계사 8

: 현대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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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6g | 153*224*16mm
ISBN13 9788950955922
ISBN10 895095592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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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소개

역사란 무엇인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인간이 살아온 삶의 궤적’이 바로 역사다. 드라마나 소설을 흥미롭게 보는 것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타인의 삶이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그런데 역사를 안다는 것은 흥미 이외에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역사를 알면 ‘나’와 ‘우리’의 앞날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을 얘기할 때 ‘문?사?철’을 얘기하는데 이때의 ‘사’가 바로 역사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그리고 기록이 생겨난 이래 인간은 역사를 기록해 왔다. 그 이유는 바로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많은 역사책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 서점에서도 여러 종류의 역사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스토리 세계사>를 다시 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역사책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눈으로 보는 역사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서양식의 경도된 역사적 시각을 바로잡다
기존의 역사책들,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알던 역사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서양식 역사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동양과 서양이 전쟁을 벌인 장면도 서양식으로 쓴 역사는 ‘동양의 누가 서양의 아무개 나라를 침입했다’는 식의 설명이 고작이었다.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서양 쪽의 ‘아무개’라면 더더욱 그렇다.
<스토리 세계사>는 이제까지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의 역사를 ‘동양인’, 그것도 아시아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쓴 것이다. 그렇다고 이 세계사가 국수주의적으로 쓰인 것은 아니다. 다만, 세계 역사 속에서 한국인이 서야 할 정당한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보다 중립적인 시각으로 ‘보편적인’ 인류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토리 세계사>는 인류 역사의 시작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2011년 12월 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는’ 것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기존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반 룬이나 곰브리치의 세계 역사서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인류가 과거 천 년 동안 생산해 낸 정보가 근래의 십 년 동안 생산해 낸 것보다 적은 양이라고 한다. 이렇듯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데 우리는 근 백 년쯤 전에 나온, 그것도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사의 늪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사건, 혁명, 인물, 테마 등으로 재미있게 서술
<스토리 세계사>는 이밖에도 또 하나의 미덕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세계사 자체의 기술을 사건, 혁명, 인물, 테마 등으로 잘게 분류하여 그야말로 ‘읽기만 해도’ 흥미가 재미를 불러오고 역사의 흐름이 입체적으로 우리 머릿속에 자리잡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단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평면적으로 서술된 역사는 따분하다. 하나의 사건이, 하나의 전쟁이, 한 인물이 어떤 경위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고, 그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를, 말 그대로 ‘입체적’인 스토리로 들려 주고 있기에, 우리는 이 책을 술술 따라 읽기만 하면 균형잡힌 시각으로 인류의 과거를 조목조목 알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안목이 생겨나게 된다.
역사. 그것은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인간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평적인 기록들을 수직적으로 바라본 작업의 결과물이다. 씨줄 날줄로 엮여 있는 이 삶의 궤적들을 엄정한 눈으로 잘라내고 그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방대한 대하드라마인 <스토리 세계사>는, 비로소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뿐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독립국임을 천명하는 귀중한 자산임을 알 수 있게 한다.

● 지은이 소개
임영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청년기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역사의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푸른나무 기획실장과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90년대 후반부터는 진보적 학자들이 만든 ‘(사)현대사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일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50년사 1,2』 『북한 50년사 1,2』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 『인류이야기 현대편 1,2,3』 『인류이야기 근대편 1,2,3』 『1980년대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현대편 Ⅰ 제국주의 시대 / 청일 전쟁 / 미국?스페인 전쟁 / 아프리카 분할과 보어 전쟁 / 러?일 전쟁 / 러시아 혁명 / 멕시코 혁명 / 제1차 세계대전 / 3?1 운동 / 마하트마 간디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영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청년기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역사의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푸른나무 기획실장과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90년대 후반부터는 진보적 학자들이 만든 ‘(사)현대사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일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50년사 1, 2』 『북한 50년사 1, 2』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 『인류이야기 현대편 1, 2, 3』 『인류이야기 근대편 1, 2, 3』 『1980년대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식민지를 차지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경쟁은 19세기 후반에 들어와 더욱 치열해졌다. 그것은 유럽 대륙의 사회 정치 사정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뒤를 이어 영국이 해상 무역과 식민지 확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19세기에는 유럽의 전통적인 강국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가 본격적으로 영국과의 경쟁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19세기 후반에는 작은 봉건 제후국들로 분열되어 있던 독일이 통일을 이루고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식민지 경쟁에 발을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본주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즉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그것은 곧 원료공급지이며 상품 판매 시장인 식민지 확보 경쟁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30쪽.

일본은 러시아와 앙숙관계에 있는 영국과 손을 잡고 외교 무대에서 러시아에 대항했고, 조선 내에서 러시아의 진출에 위협을 느낀 독립 세력의 비판을 바탕으로 조선에서도 마침내 발언권을 회복했다. 결국 일본과 러시아는 조선의 내정과 재정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독립협회를 비롯한 조선의 애국 세력이 러시아의 내정간섭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일본과 타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후 러시아와 일본은 조선에서 적당하게 타협하며 이권을 나눠 먹었으며, 여기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다른 서구 제국도 끼어들었다. 128쪽.

제1차 세계대전은 이 세계의 주도권을 누가 쥘 것이며, 누가 식민지를 더 차지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두고 제국주의 열강 사이에 벌어진 싸움이었다. 그런데 그 제국주의 전쟁 과정에서 약소민족의 독립과 해방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은 전쟁에 참가한 모든 나라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전쟁이었다. 무엇보다도 국가의 운명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총력전이었던 것이다. 전쟁은 전방과 후방, 군인과 민간인을 막론하고 모든 인력과 물자가 총동원되어야 했다. 따라서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은 본국뿐만 아니라 식민지의 힘까지 모두 동원하고자 했다. 266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류의 역사를 한눈에!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신개념 세계사
역사란 무엇인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인간이 살아온 삶의 궤적’이 바로 역사다. 드라마나 소설을 흥미롭게 보는 것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타인의 삶이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그런데 역사를 안다는 것은 흥미 이외에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역사를 알면 ‘나’와 ‘우리’의 앞날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을 얘기할 때 ‘문사철’을 얘기하는데 이때의 ‘사’가 바로 역사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그리고 기록이 생겨난 이래 인간은 역사를 기록해왔다. 그 이유는 바로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많은 역사책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 서점에서도 여러 종류의 역사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스토리 세계사』를 다시 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역사책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눈으로 보는 역사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서양식의 경도된 역사적 시각을 바로잡다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알던 역사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서양식 역사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동양과 서양이 전쟁을 벌인 장면도 서양식으로 쓴 역사는 ‘동양의 누가 서양의 아무개 나라를 침입했다’는 식의 설명이 고작이었다.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서양 쪽의 ‘아무개’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번에 출간된『스토리 세계사』(임영태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이제까지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의 역사를 ‘동양인’, 그것도 아시아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쓴 것이다. 그렇다고 이 세계사가 국수주의적으로 쓰인 것은 아니다. 다만 세계 역사 속에서 한국인이 서야 할 정당한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보다 중립적인 시각으로 보편적인 인류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토리 세계사』는 인류 역사의 시작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2011년 12월 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는’ 것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기존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반 룬이나 곰브리치의 세계 역사서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인류가 과거 천 년 동안 생산해낸 정보가 근래의 십 년 동안 생산해낸 것보다 적은 양이라고 한다. 이렇듯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데 우리는 근 백 년쯤 전에 나온, 그것도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사의 늪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사건, 혁명, 인물 등 테마로 구분하여 재미있게 서술한 세계사
『스토리 세계사』는 이밖에도 또 하나의 미덕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세계사 자체의 기술을 사건, 혁명, 인물, 테마 등으로 잘게 분류하여 그야말로 ‘읽기만 해도’ 흥미를 불러오고 역사의 흐름이 입체적으로 우리 머릿속에 자리 잡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단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평면적으로 서술된 역사는 따분하다. 이 책은 하나의 사건이, 하나의 전쟁이, 한 인물이 어떤 경위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고, 그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술술 따라 읽기만 하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류의 과거를 조목조목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안목이 생겨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스토리 세계사』는 가뭄 끝의 단비와 같다. 처음부터 편안하게 읽어나가기만 하면 재미와 함께 세계사의 장면 장면들이 오롯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는 삶의 궤적들을 엄정한 눈으로 잘라내고 그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스토리 세계사』가 여러분에게도 많은 통찰을 안겨줄 수 있었으면 한다.
_ 이어령(전 문화부장관)

역사책을 읽는 묘미는 재미와 교훈에 있다. 누구든지 자신이 사는 시대를 특별한 시대로 여기지만 역사서는 사람 사는 세상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을 가르쳐준다. 웬만한 내공이 아니고서는 통사를 쓰기 힘든데, 임영태 선생의 역작인 『스토리 세계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체를 다루고 있다. 세상에 대한 안목과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_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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