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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세계사 8

스토리 세계사 8

: 현대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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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6g | 153*224*16mm
ISBN13 9788950955922
ISBN10 89509559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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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영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청년기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역사의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푸른나무 기획실장과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90년대 후반부터는 진보적 학자들이 만든 ‘(사)현대사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일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50년사 1, 2』 『북한 50년사 1, 2』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 『인류이야기 현대편 1, 2, 3』 『인류이야기 근대편 1, 2, 3』 『1980년대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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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를 차지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경쟁은 19세기 후반에 들어와 더욱 치열해졌다. 그것은 유럽 대륙의 사회 정치 사정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뒤를 이어 영국이 해상 무역과 식민지 확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19세기에는 유럽의 전통적인 강국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가 본격적으로 영국과의 경쟁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19세기 후반에는 작은 봉건 제후국들로 분열되어 있던 독일이 통일을 이루고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식민지 경쟁에 발을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본주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즉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그것은 곧 원료공급지이며 상품 판매 시장인 식민지 확보 경쟁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30쪽.

일본은 러시아와 앙숙관계에 있는 영국과 손을 잡고 외교 무대에서 러시아에 대항했고, 조선 내에서 러시아의 진출에 위협을 느낀 독립 세력의 비판을 바탕으로 조선에서도 마침내 발언권을 회복했다. 결국 일본과 러시아는 조선의 내정과 재정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독립협회를 비롯한 조선의 애국 세력이 러시아의 내정간섭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일본과 타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후 러시아와 일본은 조선에서 적당하게 타협하며 이권을 나눠 먹었으며, 여기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다른 서구 제국도 끼어들었다. 128쪽.

제1차 세계대전은 이 세계의 주도권을 누가 쥘 것이며, 누가 식민지를 더 차지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두고 제국주의 열강 사이에 벌어진 싸움이었다. 그런데 그 제국주의 전쟁 과정에서 약소민족의 독립과 해방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은 전쟁에 참가한 모든 나라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전쟁이었다. 무엇보다도 국가의 운명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총력전이었던 것이다. 전쟁은 전방과 후방, 군인과 민간인을 막론하고 모든 인력과 물자가 총동원되어야 했다. 따라서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은 본국뿐만 아니라 식민지의 힘까지 모두 동원하고자 했다. 26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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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스토리 세계사』는 가뭄 끝의 단비와 같다. 처음부터 편안하게 읽어나가기만 하면 재미와 함께 세계사의 장면 장면들이 오롯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는 삶의 궤적들을 엄정한 눈으로 잘라내고 그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스토리 세계사』가 여러분에게도 많은 통찰을 안겨줄 수 있었으면 한다.
_ 이어령(전 문화부장관)

역사책을 읽는 묘미는 재미와 교훈에 있다. 누구든지 자신이 사는 시대를 특별한 시대로 여기지만 역사서는 사람 사는 세상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을 가르쳐준다. 웬만한 내공이 아니고서는 통사를 쓰기 힘든데, 임영태 선생의 역작인 『스토리 세계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체를 다루고 있다. 세상에 대한 안목과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_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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