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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 사랑할 수 있을까?

: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자기 사랑 가이드북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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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1쪽 | 418g | 148*215*20mm
ISBN13 9788974188634
ISBN10 89741886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자기 사랑 가이드북

지금까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원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안내해드린 수업을 통해서 나눴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책을 통해서 더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이 책에는 주로 자신에 대한 사랑, 감정, 태도가 나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나의 모습을 먼저 확인한 다음에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자기 자신이 사랑 그 자체임을 인정합시다. 그러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사랑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당신만 허락하면 당신의 삶은 풍요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사십시오. 그것이 모두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마음껏 자신의 삶을 누리고 행복하십시오. 바로 그것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 이해루 11 / 김권수 14 / 고은아 15 / 김보준 19
이 책을 펼친 소중한 당신께 ― 20

1장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사랑하기

어느 날 갑자기 고장 나버린다면 27
당신이 스스로 이해하고 사랑하기 어려운 진짜 이유 31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40
나 자신을 찾는 시간: 내가 누군지 정의하기 54
좋은 사람 포기 선언 70
저항은 기본이고 완벽한 롤모델은 없다 78

2장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를 외치다

‘부정적’이라는 새까만 괴물의 정체 85
필요도 없는 산타의 선물에 모두 속았다 90
어떤 감정이든 그럴 수 있다 97
불안해해도 괜찮아 107
부정적이라서 부정적인 현실이 창조되는 건 아니거든요? 112
시끄러운 머릿속과 마음속 청소하기 117
무조건 허용이 주는 홀가분함 125
입력된 대로 살아가는 우리: 패턴을 알자 128

3장 행복하고 자유로운 관계의 비밀

나를 어디에 둘 것인가? 139
어떤 관계든 건강한 거리가 우선 142
갈증은 스스로 채우자 146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150
우린 평생 서로를 모른다 154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157
진심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162
다 퍼줘도 돌아오는 게 없고 외롭다면 164
예수님 부처님도 안티가 있다 169
나도 누군가에게는 빌런 172
말을 잘 선택해서 꺼내자 176

4장 세상 속의 나일까 내 안의 세상일까?

내가 허락하면 세상은 날 사랑한다 191
애쓰지 않고 쉽게 행복해지는 법 197
물은 그냥 반이 있을 뿐 203
위기인지 기회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206
중요한 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다 212
당신 입술 끝에 달린 비밀 220
복도 끝에 거울 224
애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지나쳐서 229
자존감이 높아서 이기적이라는 말 233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236

5장 우리는 살아가는 것일까 죽어가는 것일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막는 무의식 243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246
이유 없이 칭찬하라 249
두려움 속에 사랑이 있다 251
초점을 맞추자 254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 257

마치며 265
부록: 코칭 사례 269

저자 소개 (1명)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뜬구름 잡기식 위로가 아니라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아마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엔 여러분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해답을 찾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김보준(『사막을 달리는 간호사』 저자)

이 책을 읽으면 왜 자신이 스스로에게 갇혀 있었는지, 스스로 미워하고 억압하며 살고 있었는지 모순과 오해를 풀고 이해하게 된다.
- 김권수(『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저자)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22-24]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여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f | 2022.06.12 | 추천18 | 댓글2 리뷰제목
총 5장으로 구성된 <내가 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각 장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사랑하기’라는 제목으로 ‘나’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파헤치고 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지 알 수 없어서 숨이 막혀본 적이 있는가? 남들이;
리뷰제목

총 5장으로 구성된 <내가 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각 장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사랑하기’라는 제목으로 ‘나’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파헤치고 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지 알 수 없어서 숨이 막혀본 적이 있는가? 남들이 살라는 대로 살았는데, 사회에서 말하는 특정 기준에 맞춰 살아보려 애쓰며 달렸는데 왠지 길 잃은 기분이 들고 답답함이 느껴진 적이 있는가? 잠시 멈춰서 내가 뭘 좋아하는 사람이고 뭘 원하는지 생각해봐도 도무지 떠오르지 않거나 남들이 다 좋다고 하고 요즘 유행이라 해서 따라 한 적이 있는가? 어떤 무리에서 낙오될까 봐 전전긍긍하며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남들 눈치를 살피느라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가? [p. 55]

 

어린 시절에야 부모의 인정과 사랑에 안정감과 안도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인정에 목 매달려 있다 보면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에 비치는 나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으로만 안정감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만다. 가정이나 회사 혹은 학교에서 남들보다 덜 인정받는 것 같으면 불안함을 느낀다. 화살을 자기 자신에게 돌려 스스로 작아진다고 느끼거나, 나보다 더 인정받는다고 여겨지는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낀다. [p. 57]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다. 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의 인정에 자신의 인생을 걸다 보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인생이 허무해지는 순간이 닥쳐온다. 질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을 우리는 흔히 ‘번 아웃’이라고 부른다. 이럴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돌봄이다.

그런데 작가는 이러한 휴식과 돌봄을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진정한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려면 그 동안의 나, 다시 말하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에서 영원의 숲에서 수많은 도플갱어를 베다가 자신의 일부도 잃어버린 넥슨 휴리첼처럼 될 것이다.

 

저자는 자기 사랑을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말 그대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어떠한 이유도 붙이지 않고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p. 31]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나’, 그리고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남의 탓이 아닌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자기 자신이 사랑 그 자체임을 인정합시다. 그러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사랑이 가능해집니다. 나중에는 부모에게서도 사랑 받고 싶은 어린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부모도 여전히 사랑 받고 싶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부모가 되어 자식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과정이 보입니다. 그들이 온 힘을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중략 ~

내게 없고 부족한 것보다 내가 누리고 있는 풍요를 느끼게 됩니다. 사랑과 감사가 남습니다. 이것은 억지로 오지 않으며 머리로 이해할 영역도 아닙니다. 부지런히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에 다가와 자신의 삶이 변하면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분노, 미움, 상처, 억울함, 수치심 등 직면하고 싶지 않았던 온갖 감정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고, 그것을 다 받아들인 다음에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p. 266]

 

이러한 절차는 ‘자기사랑의 기본’이다.

 

 

2장에서는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를 외치자’란 제목으로 감정의 종류와 실체들을 파악하고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라는 표현은 그 자체로 나쁘다는 인식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진짜 나쁘고 부정적인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부정적 정보를 민감하게 처리하도록 발달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일수록 생존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불안함, 두려움이란 신호가 없으면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한다. 결국 이 신호는 나쁘고 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p. 85]

 

즉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그 자체로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그 감정 자체가 잘못된 감정, 느끼면 안 되는 감정이라서 고통스러운 게 아니라 내가 그 감정들을 느끼기 싫고 저항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 중략 ~

속이 타는데 겉으로 괜찮은 척할 게 아니라 차라리 울어버리자. 울고 나서 느끼는 절대 평온과 후련함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감정을 온전히 느끼고 해소한 자리에 거센 파도가 아닌 잔잔한 파도가 남는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pp. 87~88]

 

이렇게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며, 감정을 다룰 수 있게 되면 감정의 노예로 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3장에서는 ‘행복하고 자유로운 관계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좋은 사람"이란 자기 자신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나만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껴지고, 내가 애써야만 유지되는 관계라면 더는 의미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사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타인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나에 대한 타인의 태도에 지속적인 변화가 있게 되고 그 변화에 흡족할 것이다. 자신을 어디에 둘 것인지 주도권을 가지고 선택하자. 인간관계도 삶에서 중요한 ‘주변환경’이다. 내 영혼을 갉아먹는 사람과는 잠시 거리를 두자. 어차피 사람은 자기 자신 외에는 바꾸지 못하며 타인을 바꿔보려는 시도는 오만하고 무모하다. [pp. 139~140]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인간관계는 너무 멀어서가 아니라 지나치게 가까워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카루스(Icarus)가 하늘과 바다 사이의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죽었던 것처럼. 따라서 건강하고 튼튼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이렇기만 하는 나’라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4장에서는 세상 속의 나일까, 내 안의 세상일까?’라는 제목으로 행복을 손쉽게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얘기한다.

 

세상은 하나가 아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세상이 있다. 세상이 단 하나라면 사람들이 말하는 ‘세상’은 다 똑같겠지만, 각자 다른 세상을 살고 있기에 결국 각자 자신만의 세상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고 태어날 때부터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가치관을 습득하며 성장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당신이 날 온전히 이해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p. 191]

 

따라서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날 어떻게 보는가도 결정된다. 이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행복의 기준이 정해진다는 얘기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누가 옆에서 얘기해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기준으로서 ‘나’를 정립(定立)해야 하기 때문이다.

 

 

5장에서는 ‘우리는 살아가는 것일까, 죽어가는 것일까?’라는 제목으로 죽음, 정확히는 웰다잉(Well-Dying)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인간의 삶은 불확실하다. 단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언제가 죽는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죽음이라는 마감을 생각하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이제껏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착했던 모든 것들이 죽음 앞에서는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런 점들을 생각해보면 잘 산다는 것[well-being, 참살이]은 잘 죽기 위한 준비일지도 모른다.

 

 

자신을 사랑으로 채우며 삶을 너무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는 순간부터 그에 걸맞은 삶이 펼쳐질 테니까요.

이것은 마법이나 뜬구름 잡기가 아닙니다. 내 무의식을 비춰주는 거울 역할을 하는 현실 속에서 나의 내면을 살피고 이해하고 사랑하면, 내 눈앞의 현실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당신만 허락하면 당신의 삶은 풍요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사십시오. 그것이 모두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마음껏 자신의 삶을 누리고 행복하십시오. 바로 그것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p. 267]

댓글 2 1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8
나 찾기에 몸부림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내가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이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나****기 | 2022.03.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가 시작할 무렵부터 4차 산업혁명, AI, 메타버스, 그레이트 리셋, ID 2020, 세계경제포럼 2030, 트랜스 휴머니즘 등과 같은 내용을 공부하면서 격변의 시기임을 알게 되었다. 분명 시대는 급변하고 있고, 이 시기가 내 예상과는 달리 지속된다면 바뀐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명백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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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할 무렵부터 4차 산업혁명, AI, 메타버스, 그레이트 리셋, ID 2020, 세계경제포럼 2030, 트랜스 휴머니즘 등과 같은 내용을 공부하면서 격변의 시기임을 알게 되었다. 분명 시대는 급변하고 있고, 이 시기가 내 예상과는 달리 지속된다면 바뀐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명백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나는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채 답답한 몇 달의 시기를 보냈다. 그러다가 내가 나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 나는 '나찾기'를 시작하였다. 강연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나를 찾기 위해 몸부림을 치던 무렵, 이 책을 발견했다.

나를 찾지 못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스스로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왜 나를 엄청 좋아하는 게 아닌지 내 자신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었다.

/

저자: 이나라
현실을 바꾸려고 애썼던 사람. 그러나 애쓸수록 바뀌는 게 없었다.
헤매다가 결국에는, 마음을 바꿔야 모든 것이 바뀐다는 걸 알았다.
부지런히 삶에 적용해나갔고 원하던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다.
글, 영상, 워크숍, 강연, 상담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인 내면 코팅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클래스101에서 마인드코칭을 하고 있는 이나라 마인드코칭 강사의 책이다. 강의와 상담의 여러 사례들과 저자의 따뜻한 조언이 내가 도대체 왜 이런 건지, 어떻게 하면 이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1. 시작은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

최근에 이 곳 저곳에서 많이 보이는 말이다. 현재의 나의 모습을 그냥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말. 정말 여러 책에서 동시에 만나고 있다. 신기하게도 나도 이 말을 듣고 현재 나의 모습을 그냥 인정해 버리고나니 갑자기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말이 믿어지기 시작했다.

자기 자신에게 하는 확언도 뇌가 완벽하게 거짓말이라고 인지한다면 효과가 없다고 한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정말 그 말을 믿는 상태로 말을 하라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려면 우선 지금 나의 이 상태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가장 중요함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애초에 느껴서는 안 되는 감정이었다면 처음부터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존재하는 건 분명 존재할 만한 이유가 있다."

[뭐 고작 이런 일로 화가 나. 어른답지 못하고 속 좁게. 그냥 넘어가자 -> 화날 만한 상황이니까 화난 것이다]
[울지 말자. 약해 보이지 말자. 남들이 무시할 게 뻔해. 창피하니까 참아야지 -> 울만 하니까 우는 것이다]


2. 미션을 통한 나 찾기 연습

나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함을 알려준 저자는 챕터 끝마다 미션을 제공하며 우리에게 직접 답을 작성하며 적극적으로 나찾기를 시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나의 문제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여 나 스스로 나의 내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랄까?

1. 찾아보기: 내가 추구한 가치와 노력 중 진정 자신을 위한 것이 얼마나 있었는지 묻고, 그렇지 않는 것들 정리하기.
2. 인정하기: 지금의 나 인정하기
3. 결정하기: 계속 그렇게 살 것인가, 아니면 나 자신의 삶을 살 것인가
4. 진정으로 원하는 것 찾기
1) 이렇게는 절대 살고 싶지 않다
2) 결과, 성과, 평가와 상관없이 시간을 내서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한다.
3) 내가 아는 나의 소소한 성취를 하나씩 이뤄보기
: 아주 사소하지만 나만의 성취를 이뤄보자. 이런 것들이 밝은 에너지를 채워준다.

[식물 키워보기, 혼자 여행 가서 찍은 사진으로 엽서 만들기, 여행 에세이 책 내기, 1년간 봉상활동 하기, 번지 점프, 길고양이 밥 생겨주기, 백수되기, 운동하고 기록하기, 도자기 공방에서 주방 식기 하나씩 만들기, 하루에 3번씩 자신을 칭찬하기, 한 번도 안 가본 지역에서 한 달 살기, 처음부터 끝까지 빼먹지 말고 일기 쓰기, 아침마다 물 한 잔씩 마시기, 영양제 챙겨 먹기, 가족에게 일주일에 3번 전화하기, 하루 한 명 칭찬하기, 인사 먼저 하기, 오래된 친구에게 손편지 쓰기, 한 달에 한 번 자신에게 꽃 한 송이 선물하기, 좋은 에너지를 주는 영상을 하루에 하나씩 보기, 잠들기 2시간 전에 핸드폰 만지지 않기, 말하기 전에 잠시 멈추기, 욕하지 않기, 과감한 헤어스타일 도전하기, 생활 한복 입고 고궁 돌아다니기, 필요 없는 물건이나 옷 정리하기, 하루에 1시간 미만으로 SNS 하기, 하루 한 끼라도 건강식 챙겨 먹기, 아침과 밤 하루 두 번 하늘을 올려다보기, 좋아하는 사진을 모아 인화하기, 자신에게 원하던 것 선물하기, 관심 있는 모임에 참여하기, 요가학원에 주 2회 방문 등이 있다]

: 나의 소소한 성취에 대해 예시로 든 부분은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다. 이미 하고 있거나, 따로 적어놓고 하나하나 해 보고 싶은 것들. 작가님이 나랑 결이 좀 맞는 것 같다고 느끼며 읽었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성취들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보고 하나씩 이뤄간다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 발자국 더 내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냥 하는 것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것들이 사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다."

4) 잠깐 거리 두기
5) 내 자식이라면?


3. 애쓰지 않고 쉽게 행복해지는 법

나를 행복하게 했던 수많은 것들을 떠올려보며 행복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이 좋았던 나는 건강의 고마움을 잘 모르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 입원을 하며 건강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숨을 쉬는 것조차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그래서 지금 건강한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안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다.

<주의할 점>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한 다음에, 다음 단계인 어떤 상황에서든 행복과 감사를 발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순서를 무시하면 오히려 혼란스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

마지막 주의사항에서 언급한대로, 우선은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후에 감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면 나를 더 사랑하고 나에 대해 더 잘 이해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교육학이나 상담 심리 등에서 보았던 내용들이지만,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것들을 나를 찾기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만들어낸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금도 나를 찾느라 고생하며 방황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부디 그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나찾기'에 성공하길 바란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내가 날 사랑할 수 있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5 | 2022.03.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예쁘다. 나는 똑부러지면서 아이의 맘을 잘 헤아리는 멋진 두 아이의 엄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편이 있다. 먹고 사는것도 문제가 없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착한 마음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평가도 이렇다. 그런데 왜 이리 마음은 항상 어지럽고 불안할까? 열등감과 인정 받지 못함에 분노하고 더 멋진 모습이 아닌 것에 컴플렉스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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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쁘다. 나는 똑부러지면서 아이의 맘을 잘 헤아리는 멋진 두 아이의 엄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편이 있다. 먹고 사는것도 문제가 없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착한 마음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평가도 이렇다.

그런데 왜 이리 마음은 항상 어지럽고 불안할까? 열등감과 인정 받지 못함에 분노하고 더 멋진 모습이 아닌 것에 컴플렉스를 느끼며 살아갈까? 

행복해야만 해..내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야 하며 소리쳤던 20대 30대 때 그 목적을 위해서 몸부림쳤다..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위해서 열심히 살았고 그걸 이루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맘은 항상 헛헛하고 나한테 뭔가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주변 사람들로 착한 사람 컴플렉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갔다. 완전 번아웃..몸과 마음의 번아웃...

더 이상 안되겠다. 왜 내가 나를 이렇게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챙겨야지...나를 부려먹고 나한테 해내라고 하는 사람한테 내가 왜 해야하지 하는 오기가 생기며 내가 하고싶은데로 했다. 코로나 시국이라 더더욱 내가 하고자 하는데로 할 수 있었다..다른 사람의 시선과 요구로부터의 자유..내 의지대로 하는 자유...몸도 마음도 편안해졌지만...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고..난 무시하기로 했다..나부터 살아야겠어요. 스스로 위안하면서...

그런데 이 책은 남의 시선 평판이 아니라 나한테 나자신한테 집중하라고 한다. 너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자신의 존재 자체를 어떠한 이유도 붙이지 말고 받아들이고 소중하게 여겨라는  말...망치를 맞은 기분이다.

그냥 나라는 존재 자체는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처음부터 무엇이 아니더라도 사랑받을수 있는 존재였던거다..나를 사랑하지도 않았고 나를 들여다 보지도 못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나란 존재를 존중하고 사랑을 해 주었던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나조차도 나한테 그러지 못했다. 나는 나에게 먼저 친절하고 나에게 먼저 다정하고,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어떤 모습의 나든 받아들이겠다.

-기쁨에 집착하지 않고 슬픔을 억누르지 않겠다. 억누름은 붙잡음이고 집착이다. 그냥 흘러보내라.

-어떤 관계든 서로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하려면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자. 나를 위해서 그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남의 입에 달려있지 않았다. 애초에 내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타인도 나처럼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분노할 일도 아니다. 그것은 그들의 자유다.

-내가 할 수 없는 걸 타인에게 바라지 말자. 타인에 대한 내 마음도 어디까지 나의 자유다. 그리고 나에 대한 타인의 마음도 타인의 자유다.

-나는 내가 죽을 때까지 함께 하는 존재다. 나의 처음이 그랬듯이 내 마지막 순간도 나와 함께한다. 제발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자신에게 나쁜 말을 하지 말자.

-이제 행복의 기준을 낮추고, 행복을 목표가 아니라 발견이라고 정의하자.

-자기사랑이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떤 모습의 자신도 받아들이고, 어떤 감정을 느끼든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냥 이유없이 칭찬하자. 그냥 존재해줘서 고맙다는 표현도 좋다.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은 삶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선물같은 시간이다. 내가 미워하는 것, 집착하고 있는것, 애쓰는 것이 죽음 앞에서 얼마나 부질없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로 시작했지만 어떻게 하면 죽음을 잘 준비하는 삶인지 사유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잘 산다는 것은 잘 죽는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40년 평생 외로웠을 내 안의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나 자신조차도 관심가져 주지 않았던 내 안의 나...매일 딴 사람 눈치보며 산다고 거울속의 외모만 보며 살면서 나에 대해서 다안다고 자부했다.

40년을 이렇게 살아온 나 "내가 날 사랑할 수 있을까" 내팽개쳐져 있던 나를 발견했으니 조금씩 조금씩 나를 들여다보고 사랑해보자...모난 못된 마음도 화도 분노도 질투도 파도처럼 일어나도 서서히 나를 들여다보며 그 감정 또한 인정하며 사라지기를 기다려 보자. 나를 위해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보자.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겨났어요. 나라는 존재에게 처음으로 눈길을 주었어요. 고마워요 작가님. 내 안의 나에게 고마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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