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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 먹고 살쪘니?

너, 뭐 먹고 살쪘니?

: 김봄 산문집

김봄 | 이불 | 2022년 02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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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294g | 130*190*17mm
ISBN13 9791187361169
ISBN10 118736116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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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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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나는 내가 뭘 먹고 살이 쪘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몸에 대한 반성이 아니다. 기억을 들추는 일이며, 누군가를 추억하는 일이다. 내 몸의 역사를 반추하는 작업이었다.
내 몸이 나보다 더 정직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살이 오른 내 몸을 찬양했던 연인도, 음식을 두고 환호했던 순간도, 울컥 솟구치는 감정을 다잡던 기억들도 되살아났다.

그랬다. 나는 음식을 먹고 살만 찐 게 아니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라면은 어쩌다 한 번 끓여 먹는 간편식이 아니었다. 한 번 들어올 때 왕창 뱃속으로 몰려 들어왔다가 오래도록 내 몸에 머물렀다. 나는 국물 없는 비빔면이나 짜장라면을 좋아했는데, 한 개를 끓이면 언제나 부족했다. 두 개를 끓이면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정말 머리가 핑 돌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계속 하나씩 더 끓여서 먹었다. 앉은 자리에서 4개까지 먹은 적도 있었다. 배가 터질 것처럼 빵빵하고, 머릿속이 하얗게 흐려질 때 잠이 드는 게 좋았다. 그렇게 고민도, 분노도 잠시 내려놓고 잠에 빠져드는 데 익숙해져 갔다.
--- 「나를 키운 건 8할이 라면이었다 라면」 중에서

그즈음 우리가 심취했던 간식은 KFC에서 팔던 ‘비스킷’이었다. 매일 1,100원으로 비스킷과 콜라 하나를 사 먹었다. 비스킷을 사면 잼과 버터를 주었는데, 그게 ‘킬포’였다.
따끈한 비스킷을 게딱지를 따듯 윗부분을 따서 둘로 나누고, 아직 따뜻한 표면 한쪽에는 잼을, 다른 쪽에는 버터를 듬뿍 바르고 합체를 시킨다. 조급해하지 말고, 1~2분을 기다려 뚜껑을 따면, 잼과 버터가 비스킷 속살과 어우러져 있는 걸 확인하게 된다. 그 앙상블이란!!
--- 「허한 마음을 채워줬던 KFC비스킷과 콜라」 중에서

내가 본격적으로 떡볶이를 먹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부터다. 패스트푸드점만큼 떡볶이집도 자주 찾았다. 우리집 길 건너에는 서문여중.고가 있었는데, 지하철역부터 학교 정문까지 이르는 길가에 몇 개의 유명한 떡볶이집이 있었다. ‘모던 하우스’, ‘해피 하우스’란 이름의 떡볶이집과 ‘미소의 집’ 그리고 ‘인디안’이 우리들의 허기를 달래줬다.
‘모던 하우스’와 ‘해피 하우스’는 건물 지하에 위치한 것에서부터 가게 콘셉트는 물론 파는 메뉴와 맛도 비슷했다. 그 곳에서 나는 주로 만두 떡볶이를 먹었더랬다.
우리가 지하에 있는 카페 형식의 떡볶이집을 자주 간 이유는 서빙을 했던 오빠들 때문이었다. 우리 중 누군가는 ‘해피 하우스’의 누구를, 또 다른 누구는 ‘모던 하우스’의 누구를 찜해 놓고 있었기에, 우리는 퐁당퐁당 간격을 두고 두 곳을 오갔다. 당시 여중고 앞 떡볶이집 서빙은 이십 대 초반 혹은 그보다 어린 남자들이 담당했었다.
--- 「떡볶이와 고백은 패키지가 될 수 없어 떡볶이와 야끼만두」 중에서

언젠가 한 번은 엄마가 김밥을 싸지 않은 적이 있었다. 부부싸움을 하고 새벽 일찍 집을 나가버렸기 때문이다. 일종의 사보타주. 그래서 그날만은 아빠가 김밥을 싸줬다.
똑같은 재료를 한 데 모아 싼 것인데 맛은 천양지차였다. 이럴 수도 있는 건가 싶을 정도였다. 김에 맨밥만 넣고 말아도 이것보다는 나을 거 같았다.
소풍날 점심은 친한 친구들끼리 둘러앉아 서로의 김밥을 교환해가며 먹는 재미가 있는데 그날만은 그 재미를 누리지 못했다. 내 김밥은 인기 꽝이었다.
집에 돌아오니 김밥을 남겨온 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우리 형제들은 지옥에서 온 요리사 대신 엄마가 얼른 돌아와주기를 기다렸다.
---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김밥 그래서 더 그리운 그때의 아버지」 중에서

컬러텔레비전 시대가 막이 오르고, 나는 방송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표상을 하나씩 학습하기 시작했다. 샌드위치를 라탄 바구니에 담아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놀러가는 삶을 동경하기 시작한 것이다. 생일이 되면 케이크를 먹는 것도 그중 하나였다.
하지만, 엄마는 팥만 들어간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새카만 팥밥과 홍합이 든 미역국을 생일상에 올렸다. 생선을 굽고, 명절 때나 먹는 몇 가지의 나물을 한 그릇에 색깔이 구분되게 담아냈다. 몸에도 좋고 먹기도 좋았지만, 새로운 것보다 좋지는 않았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옳게 느껴졌으니까. 나는 생과일로 데코가 된 생크림 케이크에 꽂힌 촛불
꺼보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간절했다. 언제나 그렇듯 간절한 것들은 쉽게 이뤄지는 법이 없다.
--- 「사랑했던 나의 빵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 중에서

실비와 플로렌스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고, 워크숍을 진행하며 일 년에 몇 번씩 전시회를 하는 아티스트였다. 특히 실비는 한글의 글자 모양과 한국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플로렌스는 영매와 같이 촉이 강한 사람이었고 주변에 늘 관대했다.
나는 그녀들과 일요일마다 식사를 같이 했다. 동네 막국수 가게를 돌면서 맛을 비교하기도 했다. 실비는 내가 어떤 작업을 하는지 아주 궁금해 했는데, 나는 변변찮은 영어로 그녀를 웃기기도 했다. 확실히, 영어에 소질이 없어도 유머에 소질이 있으면 외국인도 웃길 수 있다. 새드 스토리를 쓰는, 마음이 슬픈 소설가와 다양한 페인팅 작업을 하는 아스트와의 만남은 그렇게 깊어졌다. 막국수를 사이에 놓고서 말이다.
--- 「그 여름의 프랑스 언니들 그리고 막국수」 중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 진행 담당자가 그날의 분위기에 대해 잠깐 언급해줬다. 내가 감히 까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사인도 받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낄끼빠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참았다. 무엇보다도 급체했던 속이 부대끼기도 해서 그랬다. 나와 홍 감독은 멀찍이 떨어져서 한도경으로 분한 정우성의 마지막 절규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세트 전체가 어둑해서 다른 배우들도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단 한 사람, 빛이 나는 사람이 있었다. 알 수 없는 아우라가 정우성의 머리 위로, 몸 전체로 띠를 이루었고, 그 모습을 본 순간, 명치를 꽉 내리누르고 있던 체기가 내려갔다. 존재 자체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나는 그날 몸소 체험한 것이었다. 이렇게 몸소 경험한 신비를 우리는 보통 신앙이라고 한다지.
--- 「당신은 나의 연예인 급식과 급체 사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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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작가를 처음 만난 건 대학로의 막걸리 카페 ‘두두’에서였다. 누군가를 사적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 하하호호 호 웃고 떠들면 좋으련만, 우린 서로의 서먹함이 가시자 울기 시작했다. 저자의 전작인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의 주인공 중 한 마리인 ‘아담’이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키보드 앞에 앉아 글을 쓰면 밤새도록 지켜 주곤 했던 아담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 그녀는 골뱅이 무침 한 접시가 비워질 때쯤 조금은 밝아진 얼굴로 말했다. “김치 부침개 하나 주시는데요. 아주 얇게 부쳐주세요.” 취향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말에, 하마터면 “겉은 바삭바삭하게요” 하고 덧붙여 추임새를 넣을 뻔했다.

분명히 음식에 관한 책을 썼다고 들었는데, 알고 보니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써 내려간 이야기였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가장 익숙한 향, 메밀 향을 떠올렸다. 아니 정확하게는 내 몸에 각인되었던 그 언젠가의 기억이 소환되었다.

남편과 단둘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겨울날, 막국수를 만들기 위해 메밀을 가루로 만들고 반죽을 준비했다. 다. 기다랗고 매끈한 반죽 한 덩이를 국수틀에 넣고 면 솥에 삶아내면 일곱 그릇의 국수가 나오는데, 그날은 단 한 그릇만 나갔을 뿐이었다. 우리 부부가 먹은 걸 제외해도 남은 반죽이 많았다. 남편이 주방을 정리할 동안 나는 남겨진 반죽을 비닐에 싸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걸로 정말 뭔가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았다.

메밀 반죽을 납작하게 잘라 유산지(베이킹에 주로 쓰이는 특수한 종이)를 깔고 오븐에 넣었었다.
오븐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집안 가득 처음 맡아보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건 짙은 메밀 향이자 아이들을 키우려면 메밀 쿠키라도 만들어서 팔아야겠다는 절박함의 냄새였다. 초조함으로 오븐을 열자 뜨거운 돌덩이들이 쩍쩍 갈라진 채 줄지어 있었다. 늘 맛있는 빵과 과자가 구워지던 내 오븐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하지만 그 덕분에 나는 그 메밀 향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차리는 사람이 되었다. 비록 벽돌 메밀 쿠키를 팔지는 못했지만, 그 돌덩이들은 메밀 향 하나만은 확실히 내 안에 각인시켰다.

그 때문이었을까. 메밀로 만든 막국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분들은 막국수도 드셨지만 올 때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오셨다. 아팠던 어린이 손님의 건강해진 모습을 보기도 했고, 결혼기념일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닌 국숫집을 찾는 가족 덕분에 감격스러웠던 순간도 있었다. 물론 대기시간 때문에 크고 작은 언쟁들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손님의 표정을 살펴볼 여유를 갖게 되자, 사람들은 단지 허기를 메우려고 식당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 거기 참 좋았어.” “우리 아버지를 모시고 가서 참 행복했어!” 사람들은 기억을 쌓고 일생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국숫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만남이었다.

나는 그 만남이 좋아 사람들을 모이게 할 생각만 하며 지내왔다. 이런 진심이 손님들의 마음에 닿았던 것인지, 짙은 메밀 향은 조금씩 퍼져 메밀이 가장 신선한 계절에는 ‘햇밀막국수 축제’를 열게 되었다. 내게 막국수는 그저 하나의 메뉴가 아니라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매개체였다.

아마도 출판사에서 질책을 받을 것 같다. 추천사를 쓰려다가 내 얘기만 죽 늘어놓고 말았다. 김봄 작가의 글은 늘 그렇다. 전작 때는 세상의 모든 손여사, 김여사, 박여사, 이여사 그리고 신여사(우리 엄마)를 소환하더니, 이번 책에서는 음식으로 주변의 사람을 돌아보게 만든다.

배를 부여잡고 웃다가도 때로는 먹먹해지는 만남과 헤어짐이 쉴새 없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이 책을 끼고 있는 동안 늘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 오던 음식이 사뭇 다르게 보였다. 그리고 자꾸만 사람들이 떠올랐다. 이 책에서 난 김봄 작가의 사람들을 만났지만 내 사람들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매 끼니 차려지는 밥상처럼 내 삶 속에 굳게 자리 잡은 사람들 말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때로는 잊고 있었고 마음 한켠에 묻어둔 채 지내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내 삶을 거쳐간 모든 사람들이 저자의 모든 메뉴에 소환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이야기들은 작가의 기억이나 추억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포장해온 순대를 저자의 방에서 같이 먹는 상상을 하거나, 치킨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살림의 지혜를 배우며 키득거리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없지만 분명 맛있을 김밥도 먹고 싶었다. 어머니 없는 부엌에서 아버지가 성글게 싼 김밥을 맛본 그 형제마냥 황당한 표정을 짓고 싶었다. 한번도 못 뵈었지만 이 친근한 느낌은 무엇인지. 김봄 작가의 아버지가 닭 잡으시던 활기찬 모습, 생생한 그 시절처럼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책을 덮고 나니, 몽골로 떠난 첫 장면 속 저자의 ‘내 몸을 사랑한다’는 말이 ‘내 주변에 자리잡은 사람을 사랑한다’로 읽히게 된다. 독자인 나는 어느덧 내 사람을 떠올리며 카톡을 보내고 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결국엔 혀끝에 침이 고이는 책이다. 단, 살이 찔 수도 있음에 주의.
- 김윤정 (고기리막국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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