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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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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36g | 152*214*20mm
ISBN13 9791190488327
ISBN10 119048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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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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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센스’ 갖추기를 권합니다. 직장이라는 곳이 당신에게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장소가 아니라 ‘잘 살기 위해’ 몸담는 곳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센스’란 당신이 가진 능력만큼, 아니 가진 능력 그 이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전략적 직장생활의 기술입니다. 회사를, 사람을, 주어진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어떻게 설계해 두느냐에 따라 당신의 평판이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기에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당신이 함께 일하고 싶은,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으로 조직 그 누구에게든 보이길 원합니다.
--- p.4

‘업무 센스’를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인사고과는 오직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다. 신입사원일 때, 일 년이라도 연차가 낮을 때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나는 좀 더 일찍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다. 혹시 지금 ‘나는 오직 일로써 승부를 거는 업무형 인간이야’라면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있다면 머리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기 바란다. 당신의 판단과는 달리 주변으로부터 ‘업무 센스’ 부족한 외톨이로 취급받고 있지 않은지 말이다. 그래서는 조직에서의 생활이 절대 편할 리가 없다. 성장할 리는 더 없을 테고.
--- p.54

솔직히 이상하다. 왜 사람들은 상처를 준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우습게 생각하는 걸까. 자신이 타인에게 준 마음의 상처를 농담 혹은 어색한 웃음 속에 묻어놓고는, 시시껄렁한 유머와 커피 한잔, 혹은 술자리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직장인의 ‘관계 센스’는 조직 내 모든 사람과 늘 웃고 즐기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게 아니다. 나를 상처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관계 센스’의 출발점이다.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닌, 버티기를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갖고 있으면 좋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거꾸로도 마찬가지다. 동료에게 업무를 부탁할 때는 상대방이 무작정 ‘예스’할 것이라고, 아니 ‘예스’해야 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얼굴과 분위기를 살피면서 요청해도 되는 상황인지 확인하는 배려 정도는 있어야 한다.
--- p.74, 75

선배들이 당신에게 뭔가 큰 것을 바랄까? 아니다. 구체적인 업무 성과만 잘 내면 인정받을까? 아니다. 그보다는 당신이 생각할 때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선배는 당신을 평가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기업에 오늘도 출근한 대다수의 선배는 대단한 일을 잘 해내는 당신보다 일상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진, 관계 태도가 좋은 당신을 더 낫게 평가한다.
--- p.78

직장생활에서는 똑같이 제 일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자가 승자다. 남들 두 번 보고할 때 한 번에 끝내고, 상처 덜 받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후배도 챙길 수 있다면 직장생활의 최선 아닐까?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남과 다른 자신의 차별점, 우월성을 무기로 살아남지만 그건 드라마 속 이야기일 뿐이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게임은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직장인의 ‘말 센스’는 상대방과 자신의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에서 시작되고 또 완성된다. 보고받는 사람이 ‘나쁘다!’라고 하면 ‘나쁘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좋다!’라고 하면 ‘좋다’라고 하면 된다. 이렇게 보고받는 사람과 자신과의 ‘유사성’을 찾아 나간다면, 다름보다는 다르지 않음을 말할 줄 안다면 직장 생활이 덜 버거워질 것이다.
--- p.127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것이고, 우리는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 한다. 조직문화가 개선되어 보고서 혹은 보고 형태가 달라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평화로워야 할’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보고서와 보고를 적대적으로 보면서 괴로워하느니, 어떻게 하면 그것들이 우리의 일상에 ‘태클’ 걸지 않을지를 고민하는 게 나와 세상, 아니 직장 내의 평화를 위해서 좋은 일이니 말이다.
우선 보고서의 본질을 확인해 두자. ‘보고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라는 것만 우선에 두고 있어도 보고서 때문에 문제가 생길 일은, 최소한 보고서 때문에 억울할 일은 줄일 수 있을 테다.
--- p.160

회사라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스마트함’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데에 포인트가 있다. 문자메시지, 카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자, 여기서 빠진 게 보이는가. 그렇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빠져 있다. 지금 대한민국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은 사람의 목소리가 빠져 있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고 끝낸다.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혹은 SNS 등을 소통의 주된 도구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해졌을 정도다. 이러한 방법을 잘 조화시키려면 스마트폰으로 소통을 시작하고 끝내려는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소외되어 버린 우리의 목소리야말로 여전히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임을 기억해야 한다.
--- p.178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먼저 인사할 줄 아는 ‘이미지 센스’다. 업무의 시너지는 어쩌면 딱딱한 회의실이 아니라 카페 앞에서 우연히 만난 다른 부서 직원을 향해 “요즘 바쁘시죠? 언제 밥이라도 한 끼 같이 해요”라는 가벼운 인사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인사하는 것을 아부나 아첨이라고 좁게 생각하지는 말자. 우리도 복도에서 눈을 마주친 타부서 사람이 차갑게 지나치는 것보다 웃으며 가벼운 안부를 물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은가.
--- p.189

우리는 지금 실수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다. 사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실수해 볼 것인가. 실수하면 지적을 받고 개선해 나가면 된다. 중요한 건 실수나 지적받은 것 그 자체가 아니라, 이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다. 스스로의 성장 면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당신의 선배와 상사는 당신의 그런 실수를 지적하고 개선시켜야 하는 직무가 있다. 물론 그러한 지적을 과하게, 오버해서 하는 건 그 사람의 인성 문제다. 지적을 받은 우리는 그저 나의 잘못, 실수를 대하는 나의 마음과 태도를 정하면 된다. 변명보다 인정하고 다음을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당신의 그러한 성장 마인드는 당신의 실수를 지적한 상대방에게도 ‘이 친구는 고집불통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할 친구’라는 긍정적이고 겸손한 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
이다.
어떤 이미지의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는 의아하게도 당신이 깨지는 그 순간의 선택에 있음을 기억하자.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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