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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니지 디자인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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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1204g | 180*245*30mm
ISBN13 9791168230057
ISBN10 11682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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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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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변화하는 유행의 바람에 따라 불안하게 나부끼는 가벼운 연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각적 스타일은 강력한 환각제지만, 또한 쉽사리 취하게 하는 약이 될 수도 있다. 디자이너들은 손쉬운 해결책을 찾고 싶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디자인이라는 전문 분야가 빈약해진다. 전문 업무를 견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탄탄한 토대를 놓아야만 이런 일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가 서로 더 잘 이해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결과물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훨씬 높아져, 더욱 풍부한 디자인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
--- p.15

사이니지의 필요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늘어날 것이다. 이동성이 점점 더 커져가면서 친숙하지 않은 환경을 더 자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터도 더는 안정적이지 않다. 사무실은 유목민 같은 노동자들이 노트북 컴퓨터에 접속하는 곳이 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공공) 시설물의 양은 늘어나기만 한다. 설명적인 사인이 필요한 시설과 기계가 계속 사람을 대신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는 속도가 끊임없이 가속하면서 정신을 가다듬을 시간은 줄어든다.
--- p.19

사이니지 프로젝트의 전반적 목표는 건물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건물에 입주한 직원들이 헤매거나 심지어 길을 잃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라 하겠다.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리다 보면 짜증이 나고, 짜증이 나면 실수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불청객이 된 듯한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방문객이 어떤 의도로 찾아왔건 그런 느낌이 든다면 바람직하거나 효과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 p.31

클라이언트/커미셔너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가장 어렵다. 의뢰할 일을 잘 준비해야 나중에 실망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프로젝트에서 사이니지에 대한 준비는 너무 오랫동안 미루어지다가 지나치게 급하게 처리된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고 몇몇 사이니지 컨설턴트와 초기에 간단한 면담을 한다면, 나중에 돌이켜 볼 때 시간을 잘 투자했다고 생각될 것이다.
--- p.41

사이니지 디자인 제안에는 항상 타이포그래피와 활자가 관련된다. 때로는 제안된 활자의 크기가 논의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아무도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디자이너가 사용된 활자의 크기를 검토하라고 드러내 놓고 요청하면 검토자는 항상 똑같은 말을 한다. 그것은 활자가 약간 작다고 판단되니 조금 더 크게 가는 것이 낫겠다는 말이다. 디자이너가 제안한 활자의 크기에 상관없이 대부분이 이런 반응을 보인다.
--- p.215

디자이너는 종종 바깥세상이 자기 디자인을 훔치려고 노린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이는 약간 과민한 걱정이다. 물론 기업이 특별히 창조적이지는 않지만, 모든 제품과 서비스 대부분이 훔친 디자인에서 나온 듯이 말하는 것은 좀 지나치다. 기존 소재와 아이디어를 그다지 영감을 일으키지 않는 방식으로 모아 놓았다고 하는 편이 이 분야 업체들을 더 제대로 표현하는 말일 것이다. 인간은 개미와 같은 면이 있다.
--- p.237

사이니지 프로젝트는 자료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정리하기가 어렵다. 사이니지 프로젝트는 넓은 구역에 펼쳐진 사인들의 일관된 구조 때문에 훌륭한 것이지, 한 가지 아이템의 시각적 품질이 뛰어나다고 훌륭한 것은 아니다. 관련된 사인들의 구조를 시각화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 때문에 종종 일러스트레이션 위주의 사이니지 책에서는 사이니지 프로젝트 가운데 눈에 띄는 아이템 한두 가지를 부각시킨다.
--- p.253

픽토그램은 의미를 나타내는 짧은 텍스트와 항상 결합하는 것이 현명하다. 비록 중복되는 정보라 해도 이렇게 두 가지를 결합하면 정보를 아주 쉽게 발견하고 확실히 인식할 수 있다. 이 원칙을 따르면 픽토그램을 만들 때 더 큰 자유를 누리게 된다. 특히 전 세계의 사무용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잘 알려진 것들을 쓰면 더욱 자유롭다. 그러면 실험하고 변형할 여지가 풍부하며 잘못 이해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 p.419

첫 번째 평가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 평가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사이니지는 어떤 조직을 위해서 만들어지므로 최대한 그 분위기를 따라가고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이와 같은 사이니지 제작의 결정적인 측면을 부정하고 잊거나 빠뜨린다면, 시스템 전체가 머지않아 구식이 되는 것 이상의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
--- pp.51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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