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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시대의 국가경영 수업

포스트코로시대의 국가경영 수업

: 위대한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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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0*210*30mm
ISBN13 9788956768847
ISBN10 895676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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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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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정치운동이 일어날 시점이 되었다. 악에게 지지 않기 위해,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해 우리는 ‘국가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국가 경영을 어떤 관점에서 해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2021년 10월 한 달간 미국을 오가며 기록한 필자의 정치(政治)수업(授業) 종결(終決)판이다. 그간 마음에 꾹꾹 담아놓고 꺼내기를 주저하며, 차라리 누군가 나 대신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어, 죽기 전에 마지막 해야 할 일로 국가경영이란 대업을 생각하며 써내려간 것이다.
--- p.6

지금부터라도 사람들이 깨어나야 한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마귀가 장악한 방송과 미디어에 빠져서는 안 된다. 방송과 미디어를 멀리 하고 보더라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악에게 지면 안 된다. 이들을 이겨야 한다. 물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그래서 쉽지 않다. 저들은 온갖 죄악과 반칙으로 행동해도 빛의 전사들인 선량한 우리들은 선으로 악을 싸워 이겨야 한다.
--- p.33

이 고전 마르크스주의가 무너진 그 폐허 위에 또 다른 신마르크스주의가 싹을 내었는데, 이들 역시 오만과 독선으로 기왕 누리고 있는 거대한 딥스테이트 조직과 빅테크의 시장독점으로 새로운 지배계급의 고착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 동조하는 패션 진보주의자들은 그 폐해를 뻔히 보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돌아서지 못하고 공범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명 충돌의 전쟁 속에 인류는 지난 역사 속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플랜데믹을 겪고 있다. 이 모두가 이념이 낳은 문명전쟁이다.
--- p.61

결국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자만이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 반면 절대가치관을 인정하지 않는 뉴에이지 운동과 같은 상대주의적 가치관은 기독교 가치관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지금 전 세계는 문화전쟁이라는 명분하에 절대적 가치와 상대적 가치가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 있다. 그러면 무엇이 절대적인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이 절대적이다. 여기서 가치의 절대적(絶對的)이라는 말은 변함이 없다. 다른 모든 판단의 근거와 척도가 된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이 선악(善惡)과 정사(正邪, 바른 일과 사악한 일)의 기준이 된다는 것이 기독교 윤리적 가치관의 근본이다.
--- p.109

21세기는 전 세기에서 늘 말해왔듯이 IT와 BT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상호 접목하여 드디어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되고 질병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예언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속도는 느렸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획기적인 그런 시대를 갈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때문에, 사람들은 적극적 대면(contact)을 거리끼게 되었고 비대면(un-contact)이 일상화되고 있다. 요즘 ‘언택트’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이 단어는 언-컨텍트의 줄임말이다. 하지만 한국 토종 ‘콩글리시’다. 그러나 이 언텍트가 산업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구시대는 이렇게 우연찮은 일의 발생으로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 p.137

중국은 곧 위기에 봉착할 것이며 중국의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이를 놓치면 안 된다. 미중 갈등 사안 대부분은 이념적 차이다. 그래서 패권 경쟁이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중국을 ‘악마화(demonize)’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패권주의가 중화사상과 공산사상이 결합된, 인류역사상 5번째로 종교와 이념이 결합된 형태의 마지막 바벨론이기 때문이다. 이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지혜가 솔로몬의 지혜요, 솔로몬의 치세 때처럼 하는 것이다.
--- p.209

지난 20년간의 한국 외교?·?경제 정책의 방향이 북방?·?대륙 지향적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20년은 해양, 즉 태평양을 중심으로 펼쳐져야 할 것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 10년간 해양실크로드라고 할 수 있는 해양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태평양 연안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지금 그들의 계획은 커다란 장벽에 부딪혔으며 무리한 추진과 홍콩에 대한 지나친 정치 개입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역설적이게도 역내 국가의 위기나 변화가 주변국에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가 아닐까 한다.
--- p.220

수령체제를 극복하지 않는 한 어떤 로드맵 통일론도 성공할 수 없다. 이것이 기능주의 접근에 의한 통일 방식 실험인 개성 공단의 중단사태가 주는 교훈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북한정권이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며, 고난의 행군과 같은 전 국민이 아사의 위기에 몰리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야 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된다면 너무나 많은 희생이 따르게 된다. 지난 1997년 이후부터의 고난의 행군으로 300만 이상의 아사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돌이켜 보면 6.25전쟁의 직접적 희생자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그러므로 어차피 무너질 정권이라고 내버려두면 헌법상 명백히 대한민국의 국민이 북한 주민들이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루게 된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쩔 수 없이 과거 독일을 통일했던 방식으로 아사만은 막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정말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 통일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싫든 좋든 제3의 방안이라고 할 수 있는 DMZ를 남북이 공동 제공하는 토지에 외국의 자본과 기술, 남북의 인력들이 모여 평화의 무역특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 p.260

DMZ는 남북 양측에 한정된 공간이라기보다는 동북아 주요 국가 간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국제적 완충 지대로 볼 수 있다. ‘완충 지대(Buffer Zone)’란 그 의미에서 보듯이 부드럽고(Soft), 안정적이며(Stable), 동시에 호혜적(Reciprocal)일 때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과거 냉전 시대 지정학적 접근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구도로 형성된 완충 지대는 오늘날 세계화와 지역화라는 지경학적 시대에 접어들어 대외적 개방을 통해 평화와 공영의 매개체로서 기능할 수 있는 ‘신 완충 지대(New Buffer Zone)’로 탈바꿈하고 있다.
--- p.270

나라를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인재를 찾고 양성하는 전략이 없으면, 현재의 영광도 빠른 시간 안에 사라지고 만다. 국가나 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잘 투자해야 할 우선 순위를 설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기 위해 이에 맞는 인재들을 찾고 양성해야 국가 간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 앞으로 국가 간 경쟁은 전쟁이 아닌 IT와 첨단산업, 특히 앞서 말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발명과 생산이 될 것인데, 이러한 경쟁에서 우선 순위를 차지한 국가만이 국부(國富)를 쌓을 수 있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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