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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빙크의 중생론

바빙크의 중생론

: 성령의 직접 사역과 은혜의 방편 사이의 관계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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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77g | 152*225*30mm
ISBN13 9788934124146
ISBN10 89341241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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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빙크의 중생론』은 1901년에 카이퍼의 후임으로 암스테르담자유대학에서 교의학 학장을 맡은 직후에 저술된 것인데 다소간 “반(反)카이퍼주의적” 저작이었다. 즉, 바빙크는 아무리 점잖더라도 특정한 교리적 관점에서 카이퍼를 대항하는 위치에 선다. 또한, 바빙크는 이전에 자신의 『개혁 교의학』의 첫판을 네 권으로(1895-1901) 완성했었다. 논란은 중생과 세례에 대한 카이퍼의 신학에 대한 일부 특징 또는 어조를 둘러싸고 가열되었다.
--- p.34

바빙크는 세상을 관통하는 하나님 작정의 영역과 범위를 “하나님의 예술의 최고 걸작”에 비유한다. 작정 속에서 각 부분, 각 세부 사항이 유기적으로 상호 연결되고, 작정의 주권적 조성자의 영원한 계획을 따라서 작정의 목적이 달성된다.
--- p.43

바빙크에 따르면 교회로서는 성인과 자녀 양편 모두에게 세례를 주면서 “자비로운 판단”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 세례받는 모든 사람의 구원 상태와 관련해 “무오한 판결”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세례의 기초는 누군가 중생한다는 가정이 아니며, 심지어 중생 그 자체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언약이다.”-
--- p.69

바빙크에게 있어서 중생의 복은 그리스도 및 은혜 언약과 나뉘지 않는다는 것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빙크는 은혜 언약의 혜택이 “오직 내적 부르심 안에서 적용되고 분배된다”고 주장한다. 사람 편에서 볼 때 이것들은 중생 안에서 “수동적으로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중생이 “유년기, 청년기 또는 그 이후에 일어나든지, 말씀의 들음 이전에 혹은 듣는 중에 일어나든지, 논리적으로는 중생이 항상 실제 믿음의 발현에 앞선다.
--- p.92

우리 편에서 볼 때 우리의 마음 내부에서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와 그 열매 사이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성령의 역사는 좁은 의미에서 중생 또는 새 창조, 부활, 생동(生動, vivification)으로 불린다. 우리 지성의 동의, 우리 의지의 결정, 우리 마음의 갈망은 성령의 역사와 그 열매 사이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 일을 우리 마음 안에서 성령을 통해 성취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것을 직접, 내적으로 그리고 확고하게 행하신다.
--- p.53

은혜 언약은 영원 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 점에서 은혜 언약은 다른 모든 것이 작정이라는 개념 안에서 영원 속에 존재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 단순히 작정 안에 존재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언약은 성부와 성자 사이에서 진리와 실체 안에 존재했다. 그러므로 은혜 언약은 타락 이후 사람에게 즉시 알려질 수 있었고 사람과 함께 세워질 수 있었다.

따라서 은혜 언약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며, 역사 안에서 모든 구속의 도구로서 기능한다. 그 경로를 따라서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은혜로운 은덕들을 사람에게 전달한다. 그러므로 개혁파 교의학 안에서 언약을 다루는 장은 항상 구원의 서정 교리의 처음에 위치하거나 혹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논의 앞에 이미 등장하는 것이다.
--- p.234-23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빙크의 사려 깊은 연구는 중생은 마음에 직접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사역이라는 것 그리고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에 의한 것이라는 양 편을 모두 믿어야 함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 조엘 비키 (Joel R. Beeke,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총장)
당시 카이퍼 추종자들과 자신의 차이를 중생을 중심으로 분명하게 하는 과정에서 바빙크는 개혁파 신학에 면면히 흐르는 풍부한 논의와 스펙트럼의 차이를 보여 줍니다. 결과적으로 바빙크의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피상적으로 이해되었던 개혁파 중생 교리의 깊이와 넓이를 맛보게 됩니다.
- 김재윤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부르심, 중생, 성령의 사역, 은혜의 방편에 대한 개혁파 신학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관련 주제를 연구하는 데 필독서 중의 필독서입니다. 특히, 부록으로 수록된 우트레흐트 판결문을 통해 이 주제에 대한 숲과 나무를 동시에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
- 박재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의 백미(白眉)는 바빙크가 중생을 교리적 논쟁으로만 다루지 않고 복음의 설교라는 목회적 실천과 신자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시킨 데 있습니다. 바빙크의 확신처럼, 신학이란 결국 그 면류관인 실천신학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 박태현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교회 역사 가운데 제기된 여러 다른 가르침을 대조하면서 중생에 관해 올바른 진리를 찾아가고, 중생을 개인 구원의 관점으로만 아니라 훨씬 더 폭넓은 관점으로 설명하며, 중생과 관련한 설교 방향과 은혜의 방편으로서의 말씀과 교회에 대한 관점을 밝혀 주는 탁월한 책입니다.
- 이태복 (새길개혁교회 담임)
바람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빙크는 중생이 무엇인지 손에 잡히게 만들어 주는 신기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바빙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중생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는 것 같은 분명한 이해를 가지게 될 것이고 중생을 경험한 신자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최덕수 (현산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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