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3월 31일 |
---|---|
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546g | 135*200*22mm |
ISBN13 | 9791168411340 |
ISBN10 | 1168411343 |
출간일 | 2022년 0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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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546g | 135*200*22mm |
ISBN13 | 9791168411340 |
ISBN10 | 1168411343 |
1권을 봤다면 못 참지! 더 크레이지~해진 2권을 얼른 만나보자!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마일로 작가와 식물의 아찔한 동거생활 빵빵 터지는 개그와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일상툰의 일타작가’로 불리는 마일로 작가의 초대형 신작 『크레이지 가드너』 2권이 북폴리오에서 출간됐다. 전작 『여탕보고서』와 『극한견주』를 통해 여탕과 대형견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을 산산조각 낸 작가가 이번에는 우아해 보이는 ‘홈가드닝’의 실상을 파헤치며, 싱그러운 식물 생활의 극한 현실을 시트콤보다 더 재미있는 반전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식물에 진심인 작가는 관엽식물, 다육이, 채소, 해초 정복에 이어 마침내(?) 수초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데…! 공감과 힐링, 웃음과 정보가 총집결한 광기의 식물 만화 속으로 빠져보자. 식물을 좋아하지만 키우기는 자신 없는 사람이라면 자신감 듬뿍! 식물 덕후라면 더 큰 덕질 에너지를 받게 될 것이다. |
13 물 주는 법 14 똥과 비료 15 식태기 16 분갈이 17 흙 18 스킨답서스 19 식물 생활 근황 20 식물 쇼핑 21 식물 망나니 22 수초 23 게임 속 가드닝 24 비보약 작가 후기 |
은근 식덕이 되고 싶은 1인이라 더 재미나게 읽은
마일로님의 식물집사 만화!
1권 전에 먼저 만나보는 <크레이지 가드너2>는
표지만 봐서도 재미나겠다는 포스가 뽝! 오지 말이죠.
책선물하기에 넘나 좋을 성인추천 만화인데,
사실 내용이 전혀 자극성이 있는 만화가 아니기에,
청소년 아들램도 재미진다며 쉬는 시간에 훅훅 넘겨봤더랍니다.
분갈이를 저도 집에서 해보곤 했어서,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게다가 표정 묘사가 완전 찰떡같지 뭐에요 ㅎㅎㅎㅎ
으으으으윽 할 때나
잘 되서 야호 하는 때나
크레이지 가드너 1권 보신 분들이 반응이 엄청 좋길래,
2권 나오고서 읽어보니 진짜 이 책 재미 보장! :)
책선물추천! 받는 분들이 넘 좋아하실듯요 :)
식물집사의 이야기이니만큼,
지식방출은 당연하지요.
겨울만 되면 자꾸 땡기는 율마는
키우는 족족 하늘로 보내곤 했어서,
이번 겨울에는 자제하고 있는데....
이 아이가 예민한 아이였다는 것을 몰랐네요.
물주기라던가 어떤 성향이라던가
초보 식물집사라면 이 책은 진정 강력 추천도서랍니다.
게다가 저처럼 덜컥 식물을 들이는 사람이라면
<크레이지 가드너>로 물뿌리개라던가, 비료에 대해서도
지식을 촥촥 얻어갈 수 있어요.
초보 식물집사에게는 진정 책선물추천!!
그리고 식물집사 대열에 발을 들여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추천하고 싶은 스킨답서스!
무작정 설명서에 살짝 써있는대로만 물 주면 되는가봐 했는데,
<크레이지 가드너> 덕분에 팁을 더 많이 받아봤어요.
저도! 최대 40미터까지! 키워보고 싶습디다.
물 잘 주고 잘 관리해서 이 아이는 우량아로 만들어야지 싶어요.
비료를 딱 한 번 준 것 같은데,
몬스테라는 정말... 잎이 엄청 크게 자라고 있어요.
게다가 기근... 이거 진짜 관리하기가 참 쉽지 않고
저는 분갈이를 한 번만 했더니, 옆으로 자꾸 무너져서
고민이 큰 상태거든요.
마일로님도 이사하면서 몬스테라때문에 고민이셨더라 하는군요.
공감이 넘넘 많이 되는 만화책이에요.
마일로 작가님의 '식물 금손' 도전기!
책을 접하는 분들에게 풍부한 지식도 나눠주시면서
웃음포인트가 가득하기에 :) 책선물로 완전 추천!
카카오웹툰 인기작가 마일로님의 <크레이지 가드너 2> 였습니다 :)
정말 게으른 사람중에 일인이었죠
누가 주는 화분을 집안에 들이는 건 잘해도
가꾸는 건 못해서 돌보는 건 늘 남편 몫
남편조차도 나중에는 귀챦다고 모든 화분을
정리해 버렸는데
다시 하나 둘씩 집안에 화분이 넘치기
시작합니다.
다행이도 베란다의 위치가 좋아서
어지간하면 식물이 스스로 잘 자라나는
환경이었기에 다시 키우는 부담감은 적었
는데
요즘에는 상자텃밭을 키우며 종류를 달리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있던차
크레이지 가드너를 접하게 되었어요
2권은 물주는 법부터 시작을 합니다.
물주기의 감을 익히는 물주기 3년
다육이는 입장이 말랑한 느낌이 들대
관엽은 흙이 적절히 말랐을 때
보통은 평균적으로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관엽중에서도 물을 좋아하는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 등 유머스럽게 그림과 함께
쭉쭉 읽혀져 내려갑니다.
밭을 할 때 똥을 주기도 하는 건
알았는데 화분에도 똥을 주기도 하네요
성분이 돈분, 계분인 똥 덩어리도
배꼽잡고 읽게 됩니다.
강아지들이 좋아하기도 하는구나
캐릭터로 흥미를 돋구고 그 안의 글이
짧으면서도 팩트스럽게 이론을 설명해주니
신세계가 열리는 듯한 기분이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유기물질, 무기질등을 배웠지만
식물 가꾸기속 유기질비료, 무기질 비료의
이야기는 신선하고 하네요.
공부좀 잘 해둘걸~~~
사람이나 식물이나 적당한 영양은 필수인 것
같아요.
중간중간 마일로의 식물 119속 정보도
쓰윽 읽어보고 지나가지요
식태기 표현도 재미있어요 우리의 권태기의
일종, 아무리 재미있는 가드닝도 가끔은
귀챦거나 싫을 때가 있는데
대부분이 가드닝이 잘 안풀릴 때 오는 것
같더라구요.
식태기의 적절한 방법은 상태가 나쁜 식물은
과감히 정리하고 정이 가지 않거나 애정이
식은 식물들은 나눔등을 통해 정리하기
그리고 사고 싶은 것은 있을 때 새로 들이는
법, 배치도를 바꾸는것도 다시 식물집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더라구요.
분갈이 하는 법도 조금은 알 것 같아 감사감사
대부분 화원에 맡겨 분갈이를 했는데 이젠
셀프도 가능할 것 같네요
이렇게 2권에서는 흙, 스킨답서스, 식물의 근황
식물쇼핑, 식물망나니 편으로 식물을 조금씩
알아가고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웃으며 식물집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배운 것
같아요.
2권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아냈는데 사실 1권이
많이 궁금해져서 조만간 1권도 읽어보려구요
아마 시리즈 형태로 다양하게 계속 집필되어지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또하나의 생명을 새롭게 키우는 과정이기에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내려 가게 됩니다.
책 한번보고 내 베란다 상자텃밭 한번 보고
배워가며 이번에는 베란다 텃밭이 잘 되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난 식물을 가꾸는데 똥손이라고 생각하는분들도
크레이지 가드너를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아 적극적극 추천해 드려요
[본 도서는 와이즈베리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크레이지가드너2 #마일로 #와이즈베리 #서평도서 #북폴리오
어릴 적 베란다 가득 온갖 종류의 식물을 키우며 꽃을 감상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엄마 덕분이었다. 유난스러울 정도로 정성을 들이며 가꾸시는 엄마는 매일 식물들과 대화를 하셨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며 대화를 하듯 그 옛날 우리 엄마는 반려식물의 개념으로 접근했던 것이다. 그때만 해도 그런 엄마가 별나 보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현명했고 시대를 앞서간 모습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식물이 좋아진다는 건 나만 봐도 맞는 말 같다. 한때 야생화에 꽂혀 수십만원을 지출했던 경험이 있고 그 이후는 예쁜 화분에 돈을 써대기도 했다. 그리고 나니 인테리어에 일조를 하는 대형식물도 급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시행착오와 수많은 현금을 써보고 현재 도착한 지점은 키우기 편하고 가성비 좋은 다육이과 식물들이다. 다양한 식물을 잘 키우려면 알아야 할 내용들과 지식들이 정말 많았다. 정말 쉽게만 보였던 식물을 키우는 일도 이렇게 힘든 거였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만으론 안되는 식물 키우기에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과 기초 상식을 걸음마 하는 법을 알려주듯 차근차근 보여주는 책 [크레이지 가드너1]을 읽고 나서 무수히 많은 나의 잘못된 상식과 습관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에 2편으로 다시 만난 [크레이지 가드너2] 역시 1편 못지 않게 재밌지만 유익한 이야기들 가득이다.
식물 망나니에서 식물 금손으로 거듭난 마일로 작가의 식물 고군분투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식물과의 아찔한 동거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개별 맞춤형 타겟정보가 습득되어야 하고 1:1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대부분의 식물망나니들은 개별적 접근을 못하기에 식물을 저세상으로 보내게 된다. 같은 다육이라도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가 있는 반면, 적당히 물을 줘야 하는 다육이가 있고 분갈이하기 귀찮아 큰 화분에 심어 버리면 오히려 죽을 수 있으며, 흙도 종류에 따라 식물이 죽고 살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비료의 종류에 따른 선택, 수초를 잘 키우는 법 등 홈가드닝에 필요한 이야기가 웃긴 그림과 함께 제공되니 지루할 틈이 없이 식물 키우기 대정복을 해나갈 수 있다. '화분 하나 키워볼까?'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 [크레이지 가드너1,2]를 통해 기초지식에서 전문지식까지 훑은 후 시작하길 추천한다. 진작 이 책을 읽었다면 죽이지 않고 잘 살고 있을 나의 식물들이었기에 아쉬움도 크다. 식물 금손이 되는 그날까지 쭉 함께 하자, 크레이지 가드너!
[북폴리오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작성한 리얼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