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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2
중고도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2

: 궁궐에서 일어난 조선의 사건 46가지

송용진 글,사진 | 지식프레임 | 2010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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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30g | 148*210*30mm
ISBN13 9788994655116
ISBN10 899465511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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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특정 건물을 제외하자면, 사실 궁궐의 모습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거의 다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한다면 모든 궁궐을 다 돌아다닐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역사적 사실을 생각하며 그 건물에서 있었던 사건, 또 그 건물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할 때 궁궐의 모습은 제대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근정전 앞마당에서 1418년에 세종대왕이 즉위식 날 걸었던 어도를 따라 걸으며 세종의 모습을 상상하고, 경회루 2층을 보며 1455년 단종이 숙부인 세조에게 눈물을 머금고 옥새를 전했던 모습을, 창경궁 영춘헌 창살 안을 보면서 사투를 벌였던 개혁 군주 정조의 모습을, 그리고 90여 년 전 한반도를 뒤흔들었던 3?1독립운동 당시의 함성 소리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들어야 하는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순조는 반 외척세력이었던 김재천을 세자의 스승으로 삼게 해 세도정치의 청산을 꿈꾸었고, 세자가 9살이 되는 해 당시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성균관에 입학을 시킨다. 이 성균관 입학식 그림에는 아버지 순조가 아들에게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순조가 세자를 신뢰할 수 있었던 것은 창덕궁 후원에서의 일화 때문이다.
“아바마마, 이곳에 독서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하나 지었으면 하옵니다.”
“독서 공간이 필요하면 공간이 많을 터인데 굳이 이곳을 택한 이유가 있느냐?”
“독서는 마음으로 읽는다고 하였는데, 이곳은 출입하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아 독서를 하기에 적합하며 또한 할바마마께서 세우셨다는 규장각과 가까우니 배울 점이 많을 듯싶어서이옵니다.”
순조는 규장각이 아버지 정조의 정치철학이 가장 잘 담긴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세자가 이를 숭상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순조는 세자에게 자신이 감히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대한 희망을 보았던 것이다. 결국 1827년 2월 9일, 순조는 대소신료들에게 세자의 대리청정을 공포하기에 이른다.
--- 「조선의 마지막 희망이 잠들다 | 창덕궁 희정당」 중에서

1637년 1월 30일 밤 창경궁 양화당.
“전하 고정하시옵소서. 옥체가 상할까 걱정되옵니다.”
“내 어찌 죽어서 열성조를 뵙겠는가? 차마 다시 돌아볼 수 없는 치욕이다….”
“전하…….”
인조는 치미는 분통과 슬픔에 어찌 할 줄 모르고 있었다. 그날은 조선왕조 외교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삼전도(경기도 광주군 송파리에 있던 나루 이름) 사건이 일어난 날이었다.
당시 조선에게 청나라는 멸시해도 되는 오랑캐이고 명나라는 임금으로 받들어야 하는 부모의 나라였다. 그런 청나라의 침략으로 임금이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가고 결국 40일 만에 항복해 청나라 태종 앞에서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치욕을 당하게 된다.
--- 「치욕의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 | 창경궁 양화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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