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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

[ 개정판 ] 다이제스트100-03이동
리뷰 총점9.1 리뷰 11건 | 판매지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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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70위 | 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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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706g | 153*225*30mm
ISBN13 9788984355620
ISBN10 898435562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키예프 러시아부터 러시아 제국,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현재 러시아 공화국으로 이어지는 드넓은 대륙의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다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100』은 세계가 주목한 혁명의 나라이자, 문제적 국가 러시아의 중요한 장면을 가려 뽑은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책에서는 넓은 의미의 러시아 역사를 이야기한다. 여기서 넓은 의미의 러시아 역사란 옛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영토가 가진 역사를 말한다. 이 영토의 역사는 현재 러시아 공화국뿐만 아니라, 몰도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현재 러시아와 갈등 또는 협력하는 국가들의 역사도 담겨있다. 러시아의 지리적 특성상, 그들은 오랜 기간 같은 역사를 공유해오며, 외세의 많은 적들과 싸워야 했다.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몰락으로 이제는 다른 국가가 되었지만 책을 통해 왜 여전히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다투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4
러시아, 러시아인, 러시아 역사
1. 러시아 역사의 시작: 남러시아 초원의 그리스-이란 문화(BC 7~AD 2세기)
2. 거센 동풍: 아시아계 이민족의 남러시아 지배
3. 슬라브인, 러시아 대지에 뿌리 내리다: 슬라브인의 이동과 정착
4. ‘루시의 나라’ 세워지다: 키예프 러시아 건국
5. 스뱌토슬라프와 블라디미르: 키예프 국가의 확립
6. 루시, 기독교를 받아들이다: 그리스 정교를 국교로
7. 루시, 자기 글자를 갖다: 키릴 문자의 보급
8. 지혜로운 자, 야로슬라프: 키예프의 황금기
9. 꺼져가는 키예프의 빛: 키예프 러시아의 분열과 몰락
10. 동방에서 들려오는 말굽소리: 몽골의 침입
11. 대 노브고로트와 시민의 힘: 노브고로트의 민회
12. 타타르의 멍에: 몽골의 지배
13 작은 마을이 대공국으로: 모스크바의 웅비
14 리투아니아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의 서남러시아 경영
15 교회의 성장과 막강한 힘: 러시아 정교회의 독립
16 몽골, 초원으로 물러나다: 몽골 지배의 종식
17 동북러시아의 통일과 전제군주의 등장: 이반 3세, 동북러시아 통일
18 목공예술과 석공예술의 절묘한 조화: 크렘린 개축, 바실리 성당 건축
19 이반 뇌제와 강력한 국가: 이반 4세, 차르로 등극
20 피로 물들인 이반의 칼: 오프리치니나 체제
21 시베리아로 진출하다: 에르마크의 시베리아 원정
22 국민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다 : 보리스 고두노프와 동란시대
23 300년 왕조의 서막: 로마노프 왕조의 출현
24 장하도다, 스텐가 라진: 라진의 난
25 서유럽으로 창을 뚫다: 표트르 1세의 집권과 북방전쟁
26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표트르의 개혁
27 러시아, 대국으로 성장하다: 제정 러시아의 성립
28 귀족의 천국, 농노의 지옥: 예카테리나 2세 즉위
29 성난 카자흐와 농민: 푸가초프의 반란
30 폴란드, 지도에서 사라지다: 러시아의 팽창과 폴란드 분할
31 실패로 끝난 근대화의 시도: 알렉산드르 1세와 초기 개혁정치
32 조국 전쟁: 나폴레옹 격퇴
33 뜨거운 12월: 데카브리스트의 반란
34 유럽의 헌병: 니콜라이 1세와 반동정치
35 푸시킨과 고골리: 러시아 문학 황금기의 시작
36 한밤중의 총성: 차다예프의 [철학서한] 발표
37 게르첸과 바쿠닌: 지식인 혁명가의 등장
38 무너지는 제정 러시아: 크림 전쟁
39 대개혁과 그 후: 알렉산드르 2세, 개혁 착수
40 이름뿐인 해방이 가져온 것: 농노해방
41 카프카스, 중앙아시아, 극동: 제국영토의 완성
42 러시아의 문호들: 만개한 러시아 문학
43 러시아 문학의 두 거봉: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
44 러시아의 대지를 적시는 음악 러시아 국민음악과 차이코프스키
45 오페라, 발레, 연극: 러시아의 무대예술
46 멘델레예프와 파블로프: 러시아의 과학자들
47 체르니셰프스키와 라브로프: 잡계급 인텔리겐치아의 활약
48 인민 속으로…: 브나로드 운동
49 사회혁명이냐, 정치혁명이냐: ‘토지의 자유’와 ‘인민의 의지’
50 전제의 상징, 쓰러지다: 알렉산드르 2세 암살
51 과거로의 회귀: 알렉산드르 3세의 반동정치
52 노동운동의 성장과 마르크스주의의 보급: 노동자 해방단 결성
53 깨어나는 시베리아: 시베리아 철도 착공
54 비테와 공업화: 뒤늦은 산업혁명
55 마지막 황제와 혁명가들: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창립
56 레닌과 러시아 혁명운동: [이스크라]와 사상투쟁
57 사회민주당, 사회혁명당, 해방동맹: 혁명정당의 결성과 분립
58 추락하는 러시아 제국: 러일전쟁
59 차르의 환상은 깨어지고: ‘피의 일요일’ 사건
60 혁명의 불길은 타오르고: 제1차 러시아 혁명의 확산
61 소비에트와 무장봉기: 제1차 러시아 혁명의 절정
62 입헌군주제의 시도: 두마의 개설과 스톨리핀의 반동개혁
63 민중의 아들, 고리키: 혁명 전야의 문학과 예술
64 침체의 늪을 건너서: 다시 불붙는 혁명운동
65 제국주의 전쟁을 내전으로!: 1차 세계대전 발발
66 로마노프 왕조 몰락의 에피소드: 요승 라스푸틴의 전횡
67 제정 러시아의 붕괴: 2월 혁명
68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 레닌 귀국과 4월 테제
69 이중권력의 틈바구니에서: 연립정부와 7월 시위
70 볼셰비키, 세를 얻다: 케렌스키 내각과 코르닐코프의 반란
71 세계최초의 사회주의 혁명: 10월 혁명
72 인민의 권력 탄생: 소비에트 정부와 제헌의회 해산
73 전쟁에서 빠져나오다: 브레스트 강화와 소비에트 권력의 확립
74 ‘혁명의 조국을 지키자’: 내전과 외국간섭
75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신경제정책 채택
76 러시아가 소련으로: 소비에트 연방의 탄생
77 트로츠키와 스탈린: 레닌의 죽음과 스탈린의 대두
78 ‘대전환의 해’: 공업화와 5개년 계획 착수
79 집단화의 명과 암: 전면적 농업 집단화 착수
80 ‘현실을 혁명의 발전 속에서 진실 되게 묘사하라’: 사회주의 리얼리즘 선언
81 사회주의 건설과 소련 헌법: 스탈린 헌법 제정
82 ‘스탈린 동지의 말은 옳다’: 대숙청과 개인숭배
83 평화를 사랑하는 자는 반파쇼 깃발 아래로: 2차 세계대전 발발
84 시련을 이기고 승리로: 대조국전쟁
85 소련, 강대국으로 떠오르다: 종전과 소련의 국제지위 격상
86 위태로운 평화공존: 동서냉전 시작
87 폐허의 잿더미를 딛고: 전후의 경제부흥과 발전
88 흐루시초프와 새로운 프로그램: 평화공존론과 스탈린 비판
89 핵전쟁의 위기를 넘기다: 쿠바 위기
90 브레즈네프와 1970년경의 소련사회: ‘발달한 사회주의’ 선언
91 미?소 공존, 중?소 대립: 데탕트와 소련의 외교
92 소련의 반체제 지식인들: 사하로프, 노벨 평화상 수상
93 무너져 내리는 소련사회: 경제위기와 노보시비르스크 각서
94 페레스트로이카와 ‘새로운 사고’: 고르바초프, 개혁 착수
95 개혁과 개방의 진통: 보?혁 갈등 시작
96 페레스트로이카의 가속화와 변질: 시장경제로 전환하다
97 페레스트로이카와 동유럽: 동유럽의 몰락
98 찢겨져나가는 소비에트 연방: 민족문제의 심화
99 무너진 3일천하: 좌익 쿠데타의 실패와 옐친의 대두
100 소비에트 연방, 사라지다: 소련 붕괴, 그 후
러시아 역사 연표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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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대공국이 몰락하여 키예프 러시아가 분열한 후 짧은 기간의 블라디미르 대공국 시대에 이어 모스크바 대공국 이 전면에 대두했다. 분열 과정에서 동슬라브인은 언어의 통일성을 잃어버리고 모스크바 중심의 대러시아인, 키예프 중심의 소러시아(우크라이나)인, 서쪽의 벨로루시인 이렇게 셋으로 갈라졌다.
---「러시아, 러시아인, 러시아 역사」중에서

러시아 땅에서 맨 먼저 부딪친 것은 폴로베츠인이었다. 첫 싸움에서 몽골의 위세에 경악한 폴로베츠인은 오랜 숙적이었던 러시아의 공들에게 원병을 요청했다. “몽골족이 오늘은 우리 땅을 뺏었지만, 내일은 당신들 땅을 뺏을 것입니다.” 사태의 심각함을 알고 많은 공들이 원군을 파견했다. 그리하여 1233년 돈강의 지류인 칼가 강변에서 러시아-폴로베츠 연합군과 몽골군이 격렬히 맞 붙었다. 몽골군은 연합군에게 처참함 패배를 안겨주고는 동쪽으로 유유히 사라져버렸다. 이것이 몽골과 러시아의 서전인 칼가 전투다.
---「동방에서 들려오는 말굽소리」중에서

“전 러시아의 차르는 독재하는 절대군주이며, 그 최고권력에 외경심을 가지고 마음으로부터 복종할 것을 신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중세시대, 한 1500년쯤에 러시아의 차르가 새롭게 정복한 지방의 시민들에게 내린 칙서 같은 느낌을 주는 구절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것은 1833년에 제정된 [러시아 제국 법전] 제1조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서유럽 각국에서 민주주의 혁명이 일어나 입헌정치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던 때에, 러시아는 의연히 전제군주제를 신의 이름으로 떠받들고 있었던 것이다. 러시아의 체제가 얼마나 후진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다.
---「유럽의 헌병」중에서

전국에서 사회주의 혁명 승리의 행진이 시작됐다. 러시아의 각 도시에서 노동자와 병사가 권력을 장악했다는 전보가 스몰니 학원으로 속속 날아들었다. 소비에트 대회가 파한 후, 대표들은 전국 각지로 돌아가 대회에서 채택한 포고를 널리 알리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많은 어려움과 지역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에 러시아 영토 거의 전역에 소비에트 권력이 수립됐다.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을 거두고 그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세계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중에서

소련은 동유럽과 아시아의 사회주의 국가들, 사회주의적 발전의 길을 택 한 신생국들, 자본주의 국가 내 의식 있는 노동자와 지식인들 사이에서 지도 적인 위치를 굳혀갔다.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선진국의 제국주의자들은 소련과 사회주의 세력의 약진에 위협을 느꼈다. 파시즘의 위협하에 힘을 합 쳐 싸운 두 세력 간의 갈등은 표면적인 평화공존 합의로 덮어지기에는 그 도가 너무 심했다. 바야흐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체제 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소련 강대국으로 떠오르다」중에서

러시아 외의 옛 소련 공화국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토록 바라던 탈소 독립과 자본주의화가 가져다준 것은 경제의 파괴와 빈부격차, 대량실업, 구겨진 자존심뿐이라는 것이 분명해지면서 복잡 다양한 움직임들이 태동하고 있다. 물론 이들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관료주의가 판을 치던 왜곡된 사회주의 체제가 또 다시 추구할 이상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소비에트 연방, 사라지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러시아는 왜 그토록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가?
러시아 역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서유럽과의 오랜 관계를 살펴보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에 군사 작전을 지시했다.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면전이 발발한 것이다. 그 후 마리우폴, 키이우, 오데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 러시아는 서방 세계를 비롯한 많은 국가의 제재로 인해 많은 것을 잃고 있으며, 심지어 러시아군의 취약한 모습마저 노출하고 있다. 러시아는 왜 이렇게까지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 것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의 뿌리를 동슬라브 민족이 세운 최초의 나라인 ‘키예프 루시(러시아)’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키예프 러시아는 몽골의 침략으로 인해,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으로 나눠지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같은 뿌리에서 났다’ 라고 생각한다. 특히 소련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푸틴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뿌리인 키예프 러시아의 영토를 다시 되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친러시아와 반러시아 세력이 나뉘어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단순히 두 나라의 갈등으로만 이해하기 어렵다. 러시아를 바라보는 서방세계와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9세기부터 이어져오는 관계를 생각해야 이 침공의 원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책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서유럽과 러시아간의 사건들을 다룸으로써,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더 잘 이해하게 도와줄 것이다.

유럽의 헌병을 자처하며 프랑스에서 불어오는 혁명의 바람을 탄압한
차르의 전제왕권이 무너지는 혁명의 역사를 보다


러시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 ‘혁명’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시베리아의 찬바람보다 차갑고 냉혹한 차르의 시대를 끝내고,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공화국을 세웠다. 사회주의 공화국을 세우기 이전 러시아는 프랑스에서 불어오는 혁명의 바람을 막아내겠다며, ‘유럽의 헌병’을 자처한 차르가 통치하고 있었다. 여전히 국민이라기보다는 농노인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나라의 크기는 컸지만, 번번히 전쟁에서는 패배했다. 러시아의 지식인들은 농노들에게 브나로드 운동을 전개하거나, 차르를 암살하기도 하며, 노동자, 병사, 농민까지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방법으로 혁명을 일으키려 했다. 수많은 사람이 붉은광장에서 목이 매달리고, 시베리아로 유형을 가면서도 혁명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결국 1차 세계대전 중 2월혁명으로 인해 제정 러시아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치열한 혁명의 과정이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100』에 담겨있다.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러시아 역사,
넓은 대륙에서 펼쳐진 방대한 러시아 통사를 한 권으로 보다


러시아는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우리 역사에서 러시아가 등장한 횟수는 많지 않지만, 현재 한반도 정세를 봤을 때, 중국 일본 미국과 함께 우리 주변의 강대국으로 우리에게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오랜 교류가 없었던 터라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키예프 러시아, 제정 러시아, 소련, 러시아 공화국 등의 역사는 우리에게 생소하기만 하다. 우리에게는 낯설 수 있는 러시아의 방대한 통사를 한 권으로 담았다. 러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100장면을 뽑아 시간의 흐름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100』을 통해, 낯설었던 러시아의 역사와 민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9.1

혜택 및 유의사항?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10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해**영 | 2022.07.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100 러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 100가지 장면을 책을 따라 가보면 러시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1980년 균형을 잃은 소련 경제가 비틀거리는 듯 하더니 사방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썩은 부위를 치유하려던 갖가지 처방이 끝내는 부리까지 드러내는 대변혁을 불러오고 말았다. 핵 강국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빼고는 다시 서방세계의 한 변방;
리뷰제목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100

러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 100가지 장면을 책을 따라 가보면 러시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1980년 균형을 잃은 소련 경제가 비틀거리는 듯 하더니 사방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썩은 부위를 치유하려던 갖가지 처방이 끝내는 부리까지 드러내는 대변혁을 불러오고 말았다.

핵 강국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빼고는 다시 서방세계의 한 변방으로 전략할 위기에 놓인 러시아는 이제 기존의 모든 제도가 처참하리만큼 해체돼버린 위에서 생존의 길을 찾아 몸부림치고 있다.[머리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러시아가 궁금했다.

러시아 공화국의 인구의 약80%는 대러시아인이다.나머지 20%sms 매우 많은 민족들로 이루어져 러시아 연방 공화국내의 자치공화국만도 20개가 넘는다.러시어 공화국 역시 옛 소련과 마찬가지로 다민족 국가인 것이다. 나아가 러시아인은 카자흐 공화국 인구의 30%, 우크라이나 공화국 인구의 20%. 옛 소련 구성 공화국 모두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공화국의 영토는 17세기 전반 로마노프 왕조 초기의 모스크바 대공국이 지배하던 땅에다 동시베리아와 극동 연해주 지방을 더한 영역이다.

러시아의 기후는 혹독하기 그지없다.

러시아는 북쪽에 있는 추운 나라다.

가장 남쪽인 흑해 연안이나 중앙아시아 지방도 위도 상으로 우리나라보다 북쪽에 있다. 여름은 잠깐만에 지나가고 긴긴 겨울에는 해가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이 짧다. 러시아의 남북 중앙쯤에 있는 모스크바의 경우, 겨울철에는 아침9시나 돼서야 날이 밝고 오후 4시가 되면 벌써 어두워진다.

눈은 많고 비는 적다.

혹독한 기후는 러시아인들의 인내심을 길러준다고 한다. 대신에 농업 발달에 장애가 되어 생산성이 낮은 수준이다.

시베리아의 타이가 숲에서는 모피가 고가의 상품으로 팔리기도 하나 무한정으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한다.

러시아는 세계 인종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다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러시아는 다민족 사회로 민족구성이 복잡하다.

넓은 의미의 러시아 세계를 이루는 민족의 수는 120여개에 이르는데, 민족에 따라 언어가 다르고 종교 분포도 달라 이질적인 요소들이 많다.

러시아는 오랫동안 문화후진국이었다.

20세기에 이르러 러시아는 러시아혁명과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시도로써 세계인을 주목케 했다, 인간이 모든 착취와 억압으로부터 해방되고 진정한 평등,평화가 넘치는 유토피아를 구현하려는 과정을 겪은 온갖 우여곡절 끝에 한편에서는 박수를 보내고 한편에서는 질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추이를 지켜보았다.

20세기의 러시아는 만인에게 커다란 발자취와 교훈을 남겼다.

반제국주의 운동을 고무하고 나치 독일을 괴멸시키며 서방의 복지국가화를 촉진한 것등은 20세기 러시아인의 커다란 공적임에 틀림없다.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온 러시아인들의 끈질긴 생명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짙은 감동을 준다. 이들이 다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 여행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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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남* | 2022.07.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신영복 선생은 그의 책 ‘담론’에서 역사를 크게 구조사, 국면사, 사건사로 나누어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신영복 선생의 구분에 의하면 우리의 학교 역사는 대개 사건사를 가르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건사 위주의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역사를 분절화 시킨다는 것이다. 모든 역사적 사건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다.&nb;
리뷰제목

신영복 선생은 그의 책 ‘담론’에서 역사를 크게 구조사, 국면사, 사건사로 나누어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신영복 선생의 구분에 의하면 우리의 학교 역사는 대개 사건사를 가르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건사 위주의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역사를 분절화 시킨다는 것이다.

모든 역사적 사건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셀 수 없이 많은 사건들이 서로 엉킨 관계의 결과물이며, 그리고 그 사건 자체가 뒤 이을 또 다른 사건의 원인으로 기능하게 된다. 그런데 그러한 사건들의 원인을 단순화하고 결과로서의 현상만 가르치게 될 때 역사는 단순 암기 과목으로 전락하게 되며 이것이 어쩌면 많은 이들이 역사를 어려워하고 싫어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

화이트 헤드로 기억하는데, 그는 역사 역시 하나의 서사체라고 말하였다. 즉 우리는 임진왜란 사건을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의 스토리 구조로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스토리 구조는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본성적 도구라고도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렇게 이해할 때 그 역사는 보다 더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은 형식적으로는 역사를 싫어하게 만드는 모든 요인을 완벽히 갖춘(?)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장구한 역사가운데 100가지를 뽑아 하나의 독립된 사건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음이 있으면 양이 있는 법, 이러한 서술 방식의 역사서가 가지는 장점 또한 어찌 없겠는가? 무엇보다 이런 서술의 책은 미지의 세계를 열고 들어가는 길라잡이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전혀 모르는 분야를 공부할 때의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가벼운 책(만화도 좋다)을 살펴보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본격적으로 보다 밀도 높은 책을 들고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런 연후에 다시 정리하는 측면에서 처음에 보았던 기초 요약본을 다시 살펴보면 처음 입구로 들어가려고 읽었던 책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읽히게 되는 것이다.

사족이 너무 길었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공부하는 데 그 문을 열어주는 안내서이자 러시아 역사를 공부한 이들이 자신들의 공부를 정리해 볼 수 있는 역할을 훌륭하게 담당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러시아는 말 그대로 동토의 땅이자 신비한 겨울 왕국이었다. 슬라브, 쨔르, 정교회, 키예프, 타타르, 시베리아, 로마노프, 표토르, 예카테리나, 러시아, 톨스토이, 도스트예프스키, 브나르도, 레닌, 공산주의, 스탈린, 소련, CIS, 고르바쵸프, 예친, 푸틴……. 러시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지만 이것들은 오직 점으로만 머문 채 선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었다.

들뢰즈는 점들이 접속하여 선을 이루고 나아가 면을 이루었을 때 그것을 가리켜 ‘배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배치가 만들어지는 것을 ‘영토화’라고 했는데, 잘못된 적용일는지 모르겠지만 이 책은 내가 알고 있는 점들을 연결시켜 선과 면을 이루고 배치화되어 나에게 러시아 역사라는 또 하나의 영토를 점령하는 데 사용된 유용한 첨단 무기였다. 아직은 그 영토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그곳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할는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그 영토에 내 깃발을 꽂는데 큰 도움을 준 책이라 말할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의 공적이 된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런데 미디어에서는 이를 단지 정신 파탄자 푸틴의 무모한 불장난이란 관점에서 보도할 뿐 그에 대한 역사, 사회, 정치, 문화적인 심층적 접근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이 책이 이를 해석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표피적인 관점에서만 이번 전쟁을 보지 않게끔 이끌어 준다는데서 지갑을 열고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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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7 | 2022.07.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3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무열 지음 가람기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나라는 부서지고, 물가는 하늘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전쟁과 관련 없다고 생각한 우리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바이러스보다 천만배는 무서운 전쟁이 우리 옆에서 일어나고 있다.;
리뷰제목

3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무열 지음
가람기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나라는 부서지고, 물가는 하늘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전쟁과 관련 없다고 생각한 우리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바이러스보다 천만배는 무서운 전쟁이 우리 옆에서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승리로 금방 끝날것 같은 전쟁은 길어지고 있다. 그로 인하여 세계 경제 불황과 유로화 약세,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상승으로 세계는 지금 맨탈이 탙탈 털리는 중이다. 그러기에 더욱 러시아에 대해 알아야겠다.

러시아는 9세기 키예프 러시아로 시작한다. 슬라브인들은 자신을 루시라 칭하고 루시의 땅이라 말한다.
러시아 공화국 인구의 약 80%는 대러시아인다. 나머지는 20%는 매우 다양한 만족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민족 국가로 러시안인은 카자흐 공화국 인구의 30%, 우크라이나 공화국 인구의 20% 등이다.
러시아의 땅은 우리나의 약 100배가 넘고 미국, 중국을 합친것보다 크다. 큰 땅인만큼 그 안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한다. (단위를 표현해 보려했지만 크기를 짐작할수가 없다. )
러시아의 특징 첫째, 후진성의 의식이다. 주변 국가에 비해 스스로 후진국이라 생각했다. 그로 인하여 그들을 따라가려고 하기도 하지만 또한 반발하여 자기 것을 지키려는 지향도 나타난다.
두번째 특징은 외부 침략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넘어 집착이다. 셋째 국가주의 국가신앙이다. 국가는 군주, 주인이라는 말이다. 이러한 관념은 뜨거운 조국애로 이어져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를 돌파해내는 저력이 나온다.
넷째 제국관념. 다민족을 지배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생겨났다.
다섯째 프라브다와 볼랴의 꿈이다. 프라브다는 진리, 진실이라는 뜻, 볼랴는 자유와 의지라는 뜻이 담겨있다.

100가지 사건을 나누어져 있어서 쉽게 읽힐것 같았지만 쉽지 않았다.
글씨만 읽고 내용을 이해 못한 것도 많다. 그래도 열심히 읽은것은 대문호들이 나온 나라이고 현시점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알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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