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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리뷰 총점9.6 리뷰 93건 | 판매지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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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578g | 128*188*28mm
ISBN13 9791191560237
ISBN10 119156023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제작 확정!
천재 여성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심리 게임

함정에 빠져 정직을 당한 경찰 존에게 ‘멘토르’라는 남자가 찾아온다.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모든 상황을 해결해주겠다며 존에게 한 아파트에 가서 ‘안토니아’라는 여자를 데려오라고 한다. 100년도 넘어 보이는 아파트에서 세상과 등진 채 혼자 살고 있던 안토니아는 ‘존’과 같은 방문객이 익숙하고 지긋하지만 어쩐지 이번에는 존과 함께해보겠다는 마음이 들어, 멘토르가 이야기한 장소로 간다.

라 핀카. 스페인 상류층들만 모여 사는 초호화 부촌으로 유럽에서도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곳이다. 그곳에서도 가장 거대한 저택 앞에 내린 존과 안토니아는 멘토르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저택 안에 기괴한 상황이 벌어져 있었다. 소파 위에 놓여 있는 유럽 최대 은행 총장 아들의 시체. 단순 살인사건이라고 하기에는 그 방식이 너무 끔찍하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글로벌 기업의 상속녀 납치 사건. 하지만 모두가 속셈이 있는 듯 입을 닫으려는 상황이 벌어지자, 3년 만에 전설의 ‘붉은 여왕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 방해

제1부 존
임무 | 플래시백 | 춤 | 화상 통화 | 두 가지 질문 | 여정 | 연습 | 현장 | 아들 | 한 잔 | 설명 | 약간의 질투 | 한 장의 사진 | 밴 | 비행기 | 병원 침대 | 믹스 샌드위치

제2부 카를라
불편 | 증거 | 마사지 | 주장 | 비밀번호 | 위치 | 승마 센터 | 담 | 길 | 고속도로 | 뼈 | 변명 | 기름 | 종이봉투 | 경비실 | 불쾌한 밤 | 들소 | 사무실 | 담장 | 토르티야 | 정답 | 예언자 | 아버지 |이메일 한 통 | 두꺼비 | 카우보이 영화 | 세 글자 | 기억 | 원주민 단어 | 일곱 개의 스냅 사진들 | 한 장의 사진 | 친절한 얼굴

제3부 안토니아
타이틀 | 재회 | 롤스로이스 | 거부 | 분명해진 통화 | 녹차 | 참회 | 한 통의 전화 | 또 한 통의 전화 | 협박 | 이메일 | 딜레마 | 여행 | 터널 | 비밀 | 미끼 | 사무실 | 승강장 | 지면으로부터 3미터

에필로그_ 또 다른 방해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순간 존은 그녀가 아름다워 보였다. 언뜻 보면 얼굴이 새하얀 도화지 같은데 그렇게 눈에 띄는 편은 아니었다. 중단발로 자른 곧고 검은 머리카락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니었다. 단, 웃을 때 얼굴은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빛났다. 그리고 처음에는 눈이 갈색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올리브 녹색이고, 입 양쪽에 보조개가 패었고, 완벽한 브이라인이다. 하지만 진지한 얼굴이 되자, 그 효과도 사라졌다.
“이제 나가주시죠.”
그녀가 바깥쪽을 향해 가라는 손짓을 하며 말했다.
“제가 전해야 하는 말을 들어주기 전에는 못 나갑니다.”
“설마 멘토르가 처음으로 보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당신 앞에 세 사람이나 있었다고요. 마지막 사람은 여기 온 지 6개월도 채 안 되었고요. 저는 모두에게 똑같은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 관심이 없어요.”
--- p.27

“기업가나 축구 선수들이 사는 이런 집들은 2천만 유로 정도 됩니다.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들 합니다.”
존도 TV에서 라 핀카에 대해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팀의 절반은 사생활이 보장되는 이곳에 살고 있다. 그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인공 도로 저편은 지금 지나온 곳보다 훨씬 더 밝게 빛난다. 다만, 밤에는 이 프라이버시의 낙원에 뭔가 불길한 분위기가 감돈다.
“이곳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안전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는 창문을 내리고 천천히 운전하며 그들이 들어온 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영혼이 없는 곳 같다. 거기에서 들리는 유일한 소음이라고는 관리가 잘된 잔디밭에서 우는 귀뚜라미 소리와 인공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뿐이다.
--- p.46

그 소년은 열여섯 살이나 열일곱 살밖에는 안 되어 보였다. 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있고, 한때 갈색빛이 돌던 그의 피부는 이제 소파 커버와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옅어져서 거의 투명할 정도였다. 삶의 모든 흔적이 몸을 떠났고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야위었지만,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은 정자세로 곧았다. 한쪽 다리는 다른 쪽 다리 위로 꼬고 있고, 오른손은 무릎에, 왼손은 진하고 거무스름한 액체가 가득한 와인 잔을 들고 있었다. 신발이나 양말은 신지 않았고, 맨발은 입술과 같은 청록색을 띤다. 눈은 뜨고 있고, 공막은 노르스름했다. 웃는 듯하게 살짝 열린 입이 꽤 외설적이었다. 아랫입술에서 피떡이 떨어져 턱의 패인 부분에 몰려 있었다.
--- p.58

“이 프로젝트는 실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럽 연합의 각 국가에 있는 중앙 부서 및 특수 단위입니다. 아주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론에 숨겨야 했던 목표들 말이죠.”
“예를 들면.”
“연쇄 살인마. 특히 파악하기 어려운 폭력 범죄자들. 소아성애자. 테러리스트.”
“외로운 쓰레기들이군요.” 존도 수긍한다.
“그들처럼 우리 단체도 속한 곳은 없습니다. 계층도 없습니다. 내부 경쟁, 관료주의도 없습니다. 그저 저는 코드명이 멘토르인 연락 요원입니다.”
“아, 멘토르가 진짜 당신 성인 줄 알았는데.”
그가 쓴웃음을 지었다.
“각 멘토르에게는 항상 비범한 기술팀이 있습니다. 메달도, 상도, 승진도 없습니다. 그리고 최첨단 창, 경기장, 두 사람, 방패든 자가 있습니다.” 존을 가리키며 말한다.
“그리고 한 명의 붉은 여왕.”
--- p.79

카를라는 카르멜로가 뭔가를 알아채고 혼란스럽게 뒤돌아서기 바로 직전, 야광봉을 든 남자의 오른손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봤다. 이미 늦었다. 칼은 아래로 움직이고 축축하게 찰칵 소리를 내며 운전자의 목으로 파고들어 지방층을 지나 경정맥을 끊었다. 그 남자는 카르멜로와 마주 서서 왼팔로 그를 붙잡고, 마치 그의 가슴을 꽉 누르는 지렛대처럼 야광봉을 이용해서 목 안에 박힌 이상한 부분까지 닿으려고 애썼다. 14센티미터의 날카로운 칼이 그의 살에서 빠져나오자, 이어서 산소가 부족한 피가 카르멜로의 심장으로 향하는 대신 포르쉐의 열린 문에 사방으로 튀어서, 자동차 서랍 함에 스며들고 땅바닥을 물들였다.
--- p.101

“좋은 아침입니다, 오르티스 씨.”
“누구십니까? 이 번호는 어떻게 가지고 있는 겁니까?”
깊고 건조한 목소리는 왜 그가 그 전화번호를 가졌는지 그리고 왜 딸의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거는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줬다.
“이봐요, 어떻게 그 아이를 다치게 한다는 건지….”
“이미 다치게 했습니다, 오르티스 씨. 그리고 더 많이 다치게 할 겁니다. 그리고 이건 당신이 막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이제 입 닥치시죠.” 그가 중간에서 말을 끊었다.
그제야 라몬 오르티스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미 태양이 떠올라 그의 얼굴을 가득 비추고 있지만,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의 안에 어둠이 덮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딸을 데리고 있는 그 남자가 그의 말을 끊었을 때, 그는 생전 처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5일.” 그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 p.10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난 10년간 스릴러 소설 중 단연코 최고의 작품!”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스페인 아마존 스릴러 분야 1위★
★40개국 출간★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유럽 최고의 스릴러 작가
후안 고메스 후라도의 화끈하고 중독성 있는 스릴러 세계


“스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_ 〈USA today〉
“작가는 언제나 시계처럼 정확하면서도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고, 뻔해 보이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중독성 있는 이야기를 쓴다.” _〈ABC〉 뉴스
“독자를 거침없이 사로잡는다.” _〈Booklist〉

작가 후안 고메스 후라도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스릴러 작가지만 이미 스페인은 물론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작품인 《흉터》는 당시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책으로 뽑혔고, 안토니아 스콧과 존 구티에레스의 환상적 케미가 돋보이는 《붉은 여왕》을 시작으로 《검은 늑대》, 《화이트 킹》의 총 3부작은 전 세계 40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영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에 탄탄한 스토리, 거침없는 필력으로 스페인에서 출간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소설이 드디어 한국에도 출간되었다.

이야기는 ‘안토니아 스콧’이라는 비밀스러운 천재 요원과 일단 지르고 보는 저돌적인 경찰 ‘존 구티에레스’의 불편한 만남으로 시작한다. 모든 면에서 서로 상극인 두 사람이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의 등장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공조해가는 ‘케미’가 이 책의 관전 포인트로 특히 ‘안토니아 스콧’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에 대해 수많은 언론과 스릴러 팬들이 찬사를 보냈다.
소설이 출간될 당시 주목을 끌었던 흥미로운 점이 하나 더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유럽 최대 은행’,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같은 단서들이 국제적 논란거리가 있던 실제 기업들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현실을 그대로 옮긴 듯한 배경에 매우 리얼한 묘사로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이 작품은 방대한 분량에도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어느 독자의 말대로 “2~3일 독서를즐기고 싶다면” 권할 만한 소설이다.

회원리뷰 (9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서평] 붉은 여왕 _ 후안 고메스 후라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하**민 | 2022.06.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책 많이 읽으시나요?? 전 새삼 요즘 다시 서평단활동을 여기저기 하면서 반강제로 독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진심 오랜만에 스릴러소설에 대한 서평단 활동을 하게 되어서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스릴러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다만 낯선 스페인문학이란 이유만으로 서평단신청을 했고.. 그리고 "붉은 여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500;
리뷰제목

요즘 책 많이 읽으시나요??

전 새삼 요즘 다시 서평단활동을 여기저기 하면서 반강제로 독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진심 오랜만에 스릴러소설에 대한 서평단 활동을 하게 되어서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스릴러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다만 낯선 스페인문학이란 이유만으로 서평단신청을 했고..

그리고 "붉은 여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스릴러소설인데, 처음에 두께보고선 내가 한 게 잘한 짓인가 잠깐 자기반성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처음 100페이지 정도 읽을 때까지 낯선 배경과 설정 탓에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파악한 것이라고는 주인공 '존'이 위기에 처한 경찰이라는 것과,

신비의 여인 '안토니아'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신비롭게 죽은 한 소년이 있고, 또한 전 세계적인 부호의 딸이 납치를 당했다는 것??

그런데 도대체 얘들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거지???

솔직히 이 상태로 잘 모르겠더라고, 나랑 스릴러소설은 안 맞다고 서평을 쓸까 하다가 ^^;;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읽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이런!!! 뭐가 술술 읽히더라구요?? 갑자기 좌라락..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 들면서 스토리라인이 잡혀요.

스릴러 소설의 특징이랄까, 스릴러 소설 독서의 맛인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이런 것도 뭔지 알 것 같고!!

이거슨 신세계!!!

'존'과 '안토니아'의 티키타카도 둘이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이런 건 아닌데, 순수한 동료애로는 설명이 안 되는?

그런 둘 간의 케미도 느껴지고, 이 와중에 납치가 된 '카를라'가 스스로 살아나가기 위해 애쓰는 부분도..;;

오랜만에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스토리에 푹 빠져서 읽은 소설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존'과 '안토니아'가 나오는 장면은 그 둘의 티키타카 때문에 뭔가 귓전이 시끄러운 기분도 들었구요..

'카를라'가 잡혀있는 칠흙같은 어둠으로 둘러싸인 느낌도 들었다가,

'산드라'가 사실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카를라'가 느낀 절망스러운 기분도 느꼈다가, 분노도 하고..

주인공인 '존'이나 '안토니아'가 아니라 유난히 '산드라'가 나오는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가장 성별이나, 나이 이런 부분이 저랑 가장 유사점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엄청난 부호라는 건 저랑은 별개의 문제였지만, 납치가 당한 시점에서 그런 건 전혀 중요치 않으니까요.

그에 비해서 주인공인 '안토니아'는 아무래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두뇌를 사용해서 일을 해결하는데,

그런 부분이 저랑은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라서 감정이입이 덜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마지막 부분에 있어서 아들과 대화하고, 아들을 위한 이런저런 행동을 취하는 부분은 또 그것대로 흠뻑!!

아무리 천재라도 인간적인 부분에서는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들과의 관계에 의해서 하게 되는 행동들이나, 주인공인 '존'과의 관계에서 이뤄지는 장면들을 보면서 말이에요.

마지막에는 아주 오글오들 귀엽다는 느낌이 들 정도. ㅋㅋㅋㅋ

줄거리에 대한 부분은 쥐똥만큼 해서 도대체 이게 무슨 뜬구름잡는 이야기인가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에게는 물론 스토리도 어마무시하게 재미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오랜만에 문학의 참맛을 알게해 준 소설이라서

거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선징악.. 이렇게 좋게 마음편하게 끝나면 참 좋았을테지만..

그렇게까지 상냥하고 친절한 소설은 아니더라구요.

대놓고 후속이 있을 것이라고 명시하는 열린 결말. ㅋㅋㅋㅋ

물론 전 그 전에 이 500페이지가 넘는 이 소설을 한 번 더 차분히 읽고 싶긴 해요.

결론까지 다 봤으니 이번에는 좀 더 긴장을 풀고,

사건보다는 인물들에 감정이입해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유괴살인범을 잡으러 돌아온 붉은 여왕 안토니아와 형사 존 콤비가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스릴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y | 2022.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포주에 괴롭힘을 당하던 여자를 위해 포주에게 마약 혐의를 뒤집어씌우려다 고스란히 찍혀 영상이 방송을 타면서 형사처벌까지 받을 위기에 처한 존 구티에레스 경위는 멘토르라는 남자로부터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어떤 여자를 집 밖으로 데려나와 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마지못해 존은 황당한 제안에  응하지만 안토니아라는 특이한 여자는 두 가지 질문에 제대로 답하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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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주에 괴롭힘을 당하던 여자를 위해 포주에게 마약 혐의를 뒤집어씌우려다 고스란히 찍혀 영상이

방송을 타면서 형사처벌까지 받을 위기에 처한 존 구티에레스 경위는 멘토르라는 남자로부터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어떤 여자를 집 밖으로 데려나와 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마지못해 존은 황당한 제안에 

응하지만 안토니아라는 특이한 여자는 두 가지 질문에 제대로 답하면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유럽 미스터리는 주로 영국이나 북유럽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독일, 프랑스쪽을 가끔씩 만나는데

스페인 미스터리는 정말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동안 내가 읽은 작품도 '시체 읽는 남자' 정도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오랜만에 스페인 작가의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과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다. 제목인 '붉은 여왕'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유명한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이 책에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중심으로 특별수사를 진행하는 비밀 조직

'붉은 여왕 프로젝트'라 부른다. 유럽 각국에서 '붉은 여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페인에선

안토니아가 바로 '붉은 여왕'이었다. 유럽 최대 은행 총재의 아들이 납치되어 시체로 돌아오자 과거의

사건으로 '붉은 여왕 프로젝트'를 그만뒀던 안토니아를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멘토르는 존을 이용하고

안토니아가 수사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얘기가 진행된다. 곧이어 스페인 대부호의 딸 카를라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범인이 요구하는 사항을 카를라의

아버지가 들어주지 않으면 카를라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안토니아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기이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전형적인 유괴살인범과는 다른 행태를 보이는 정체불명의 범인을 쫓기 위해 안토니아와 존의 어색한

콤비가 호흡을 맞춰가며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데 신출귀몰하는 범인에게 계속 당하며 점점 궁지로 

몰리지만 안토니아는 포기를 하지 않는다.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범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범인은 안토니아의 아들마저 납치해 그야말로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안토니아의 사연도 서시히 드러나고 모두의 목숨이 걸린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는다. 안 

어울리는 안토니아와 존 콤비는 나름의 조화를 이뤄 결국엔 사건을 해결해내는데 아마 후속작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흥미로운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스릴 넘치는 전개로 스페인의 스릴러도 

어느 나라 못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었는데 붉은 여왕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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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붉은 여왕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m | 2022.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후안고메스후라도#붉은여왕"경동맥에서 피를 뺐어요.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아주 천천히.빈 껍데기가 될 때까지..."-유럽 최대 은행 총재의 어린 아들이 납치된 후 시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얼마 후 스페인 대부호의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전 세계 0.1% 상류층에서 발생한 비정형적이소 기괴한 사건! 하지만 범인의 협박 전화를 받은 부모들은 무언가를 숨긴 듯 입을 닫는다. "경;
리뷰제목
#후안고메스후라도#붉은여왕

"경동맥에서 피를 뺐어요.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아주 천천히.
빈 껍데기가 될 때까지..."

-유럽 최대 은행 총재의 어린 아들이 납치된 후 시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얼마 후 스페인 대부호의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전 세계 0.1% 상류층에서 발생한 비정형적이소 기괴한 사건! 하지만 범인의 협박 전화를 받은 부모들은 무언가를 숨긴 듯 입을 닫는다.
"경찰은 물론 언론에 절대 밝혀져서는 안 됩니다."
전대미문의 사이코패스 등장으로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전설의 붉은 여왕 프로젝트. 지구 상에서 가장 똑똑한 천재 비밀요원 안토니아 스콧과 힘세고 성질머리 더러운 경찰 존 구티에레스가 범인의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모든 사건의 스토리에는 증거가 남는 법이지."

-음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실망이다 많은 분들이 읽고 좋은 리뷰를 달아주셔서 표지에 적힌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오 재밌겠는걸? 하면서 구매한 나를 탓한다...ㅎㅏㅎㅏ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내가 난독증이 있는 줄... 나 혹시 글을 못읽나..? 얇은 책보다는 두꺼운 책을 좋아하는 나였는데, 와 이걸 언제 읽냐....는 생각이었다. 읽고 있는데 속도가 이렇게 안난다고..?

-붉은여왕 프로젝트라고 해서, 아무도 보지 못하는걸 본다고 해서, 그리고 초반에 타고있는 자동차의 바퀴가 몇바퀴를 굴렀는지 막 척척 머릿속으로 계산해내길래 엄청난 인간이 등장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별 역할이 없다...(??) 생각보다 이 인물이 주는 드라마틱한 발견? 성과? 뭐 딱히 눈에 안들어왔다. 그냥 범인에 질질 끌려다닐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일반적인 형사가 풀어나가는 느낌? 그냥 바퀴수 계산이나 하고, 뭐.. 그러던데? 내가 집중을 잘 못해서 이 안토니아의 능력이 잘 안보였을까..?;;;; 야심차게 3년만에 프로젝트가 시작했는데, 뭐 너무 비밀스러운거라 그런지 그냥 불의를 참지 못하고 뛰어드는 독특한 형사들 같은 느낌이었다ㅎㅎㅎㅎ

-그리고 참... 왜 이렇게 책이 두껍나 했더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너무 많다. 그냥 한문장이면 끝날 이야기를....ㅎㅏ.. 주욱 읽다보면 '아 그래서 이 문장의 주 내용이 뭐더라?'하는... 그리고 번역이 좀... 아 너무 불만만 얘기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난 수능 영어 해석하는 것 같았다.. 무슨말이야? 하는 문장이 많았다...
예를 들면 빵냄새가 났다는 말을
[비록 공장에서 기계가 찍어낸 빵을 저임금 직원이 쟁반이 가득한 수직 오븐에서 재가열한 빵에서 나는 냄새지만..]
......???? 뭔소리야 ㅋㅋㅋㅋ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문장이 올바른 문장인가? ㅎㅏ..
모르겠다.. 그냥 이 책을 드디어 끝냈다는 것에 만족한다...... 2편이 나올것 같은데..난 볼 자신이 없다.. 붉은 여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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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9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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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검은 늑대, 화이트 킹.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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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 2022.07.24
구매 평점4점
아직이야기는 시작도 안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m*******0 | 2022.06.18
평점5점
단숨에...쫘악,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붉은여왕가설 처럼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곳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m****h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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