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 순천에서 반년 동안 농촌유학을 경험한 한 가족의 이야기

최설희 | 심다 | 2022년 05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36건 | 판매지수 168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단독] 정성하 에세이 『드리밍』 출간 기념 북토크 티켓 오픈
1월의 굿즈 : 디즈니 캐릭터 대용량 머그/머그&티스푼 세트/클로버 북백/북파우치 3종 세트/크리스탈 문진
1월의 얼리리더 주목 신간 : 꿈꾸는 토끼 배지 증정
내 최애 작가의 신작 '최신작' 먼저 알림 서비스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02g | 138*190*20mm
ISBN13 9791189665401
ISBN10 11896654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여권 없이 유학 다녀왔습니다 02

2월까지 서울 그리고 순천
- 여보, 나 아이들이랑 농촌 유학 가도 돼? 12
- 마을과 학교 답사 13
- 드디어 전남 순천 주민 되다 19
- 2월의 여행지 (수련산방, 송치마을) 20

3월의 순천
- 순천에서의 첫 번째 주 일상 24
- 첫 감자심기 도전 26
- 시골주택에서 즐기는 티타임 (feat. 김치전)
그리고 낮맥타임 (feat. 두릅 튀김) 28
- 우리 마을 이장님 31
- 정겨운 마을 안내 방송 33
- 아이들의 순천 생활 36
- 3월의 여행지 40

4월의 순천
- 초록과 분홍으로 물드는 마을 풍경 46
- 아름다운 구덩이 49
- 달할머니와 특별한 커피타임 52
- 럭키와 산책하기 60
- 내 집 앞에도 정원이 생기다 62
- 아이들의 순천 생활 66
- 4월의 여행지 70

5월의 순천
- 가족, 친구들의 순천 방문 80
- 복숭아 봉지 씌우기 82
- 초보 농부의 기쁨 86
- 아이들의 순천 생활 92
- 5월의 여행지 96

6월의 순천
- 울력합시다 108
- 버스 타고 시내 여행하기 110
- 토란 vs 머위 112
- 수확의 계절 (복숭아, 매실, 감자) 115
- 아이들의 순천 생활 122
- 6월의 여행지 128

7월의 순천
- 복숭아를 내가 이렇게 좋아했었구나 136
- 상추씨 받기 138
- 아이들의 순천 생활 146
- 7월의 여행지 150

8월의 순천 그리고 서울
- 순천에서 남편의 마지막 출근 160
- 순천 우리 집, 안녕! 162
- 다시 서울시민으로 돌아오다 170
- 농촌유학 종료. 그 후 172
- 8월의 여행지 174

전남 농산어촌 유학 시 유의 사항
- 도시에서는 일이 먼저, 농촌에서는 사람이 먼저다. 177
- 함께 농촌유학 온 가족과 조심히 잘 지내자. 178
- 농촌 아이들도 초등 고학년이 되면 스마트폰은 거의 가지고 있다. 179
- 학업에 대한 걱정 그리고 대비책 180
- 주거 환경은 불편을 감수할 생각을 하고 오는 편이 좋다. 181

에필로그
-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182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선생님 댁에서의 두 번째 모임은 어느 토요일 낮에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 두릅 튀김을 좀 했는데 와서 같이 먹겠냐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달려갔다. 지난번 티타임 때는 평일 낮이어서 농촌 유학 온 엄마들만 모였었다. 이날은 마침 토요일이어서 아이들은 부뚜막 앞에 옹기종기 앉아 점심을 먹었고, 어른들은 이번에 낮맥을 즐기기로 했다. 상차림을 보니 두릅 튀김 뿐 아니라 이것저것 차려져 있는 음식이 좀 있어서, 나도 그냥 먹을 수만은 없어 얼른 집으로 다시 돌아가 돼지갈비 1팩을 후다닥 가져와 익히기 시작했다. 갈비가 익는 동안 난생처음 먹어보는 두릅 튀김의 맛이 궁금해 튀김부터 손에 들고 한 입 베어 물었다. 향긋한 두릅 튀김은 두릅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바삭한 튀김옷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다!
--- p.30

방송은 주로 이장님이 하시고 가끔 이장님 아버님도 하셨다. 방송내용은 각종 지원 사업 신청 공지, 코로나 관련 안내, 마을 청소 날짜 공지, 점심 식사 모임 안내 등 다양했다. 마을 방송이 나오면 혹시라도 나와 관계있는 내용이 나오는 건 아닌가 싶어 창문을 열고 집중해 들었다. 꼭 관계된 일이 아니더라도 마을 방송을 잘 듣다 보면 마을 돌아가는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꽤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나는 마을 방송 열혈 청취자로 지냈다.
--- p.34

고작 하루 이틀 일을 도왔을 즈음, 이렇게 많은 복숭아 열매에 하나 하나 봉지를 씌우는 일이 그새 막막하게 느껴져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 그런데 이장님은 옅은 미소를 띠며 복숭아 키우는 일이 재밌다고 하셨다. 지루하고 고된 과정을 숱하게 반복하셨을 텐데 그 과정을 모두 지나온 고수의 내공이 느껴졌다.
도시에서의 일은 사람이 조절할 수 있지만, 농사일은 철저히 자연에 맞춰야 해서 농업인의 삶은 주말이 따로 없다. 그저 비 오는 날과 비 오지 않는 날로 구분될 뿐. 늘 음식 먹으며 농사짓는 분들께 감사해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껏 그 말이 솔직히 와 닿지 않았다. 그런데 순천에 와서 복숭아 농장 일을 지켜보고 조금 거들어보니 농담으로라도 ‘시골에서 농사나 지을까?’라는 말을 내뱉는 일이 농사일을 힘겹게 하는 농업인들의 힘을 얼마나 빠지게 하는 말인지 알게 되었다.
--- p.84

평소 무심했던 형이 갑자기 음료수도 따라 주고 운동기구도 먼저 쓸 수 있게 배려해주자 승빈이의 정체는 금세 탄로 나고 말았다. 학교에서 제공된 마니토를 위한 선물 예산은 만 원이었는데 그 동생은 “형! 나 그냥 선물 사지 말고 돈으로 줘.”라고 했고, 무미건조한 중학교 남자아이들의 마니토 활동은 이틀 만에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마음 따뜻한 에피소드와 결과를 예상했는데, 현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이틀 동안 승빈이가 그 동생에게 어떻게 잘해줄지 고민하고 조심스럽게 실천에 옮겼을 모습을 상상하니 미소가 지어졌다.
--- p.123

마트에서 상추를 사다 먹을 때도, 여기 와서 상추 싹을 틔울 때도 상추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바라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상추 나무에 씨가 맺히는 모습을 보자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다는 기쁨과 함께,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추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뜻밖에 많은 생각을 했다. 순천은 나를 자꾸 생각하는 인간으로 만드는 묘한 마력이 있다.
--- p.1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여권 없이 유학 다녀온
한 가족의 이야기.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나면 제주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시골에서 서울로 공부나 일을 하러 올라가면 서울로 유학 보낸다고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도리어 반대로 서울에서 시골로 유학 온 한 가족이 있습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전라남도 순천 월등면 주동마을에서 반년 동안 이 가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서울이었다면 얻을 수 없었을 것들.

아이들은 한 학년에 열 명이 채 되지 않는 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승빈이는 전 학년이 다 함께 즐기는 마니토에 참여하는 경험을 해보고 예빈이는 친구들과 시골길 밤 산책을 즐깁니다. 농사라고는 해본 적 없는 엄마는 감자를 심고 꽃 이름을 알아가고, 토란과 머위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의미가 많이 퇴색해진 단어 ‘이웃사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 밀집한 도시에서는 옆집 사람들과의 교류가 더 어려워진 요즘, 이 가족은 월등면 시골에서 동네 사람들과 격의 없이 자연스럽게 친밀해집니다. 차를 마시고, 급작스레 초대받아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동네의 흘러온 역사를 알게 되고, 동네 과실 농사를 도와드리며 허물없이 섞이는 삶. 아이들의 학교 프로그램이었던 농촌 유학 덕분에 시골 생활을 직접 경험한 최설희 작가님은 이 곳에서 잊고 지낸 이웃사촌의 관계를 맺으며 반년을 살아갑니다.
바쁜 서울에서의 삶을 뒤로 하고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하고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달할머니와 럭키가 사는 마을
복숭아가 달고 맛있는 마을


달할머니가 건네는 커피 한 잔은 복숭아만큼 달고 찡함 한 스푼이 더해진 맛이었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두런두런 나누는 이야기를 옆에서 들으면 웃음 나고 늘 유쾌했습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맥락 없이 던지는 질문에 상처받았을 일도 최설희 작가님과 대화가 하고 싶어 던진 질문임을 알고 아무렇지 않게 느끼는 감정들, 이 곳 월등면이라서 가능했습니다. 커피타임이 있었기에 달할머니의 귀한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 마을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을 겁니다.

반년 생활 동안 작가님의 월등면 언니였던 함 선생님. 도시 여자로 살다 정년퇴임을 거의 앞두고 귀농귀촌을 몸소 실천 중인 함 선생님은 시골에서 반려동물 럭키와 살며 초보 농부의 삶은 부지런해야 하며 늘 바쁘다는 것을 직접 보여줍니다. 상추씨 받기와 당근 꽃, 서울에서는 딱히 관심 두지 않았던 식물에 관심을 갖게 하고 유심히 관찰하게 만든 월등면의 앞집 언니. 정원에서 이런 저런 거리감 없이 나눌 수 있었던 두 사람의 대화는 잠깐의 시골 생활을 경험 중인 작가님에게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가족, 친구들이 순천을 방문했을 때 승빈, 예빈이 가족은 순천사람이 다 된 듯 여기저기 함께 다니며 소개하고 자랑을 합니다. 대표적인 ‘순천만 습지’ 관광지 뿐 아니라 지역에서 살면서, 살아야지만 누릴 수 있고 알 수 있는 매력.

삶을 새로고침 하면서 전에는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났고, 예상치 못한 경험을 했으며,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일. 익숙한 생활에서 벗어난 용기가 이 가족에게 선물 같은 반년을 안겨준 이야기를 책을 통해 발견 할 수 있을 겁니다.

회원리뷰 (36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우리가 지낸 초록분홍마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오*밍 | 2022.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도 떠나고 싶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 담긴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 _순천에서 반년 동안 농촌 유학을 경험한 한 가족의 이야기 농촌유학_ 생각만해도 즐거울 것 같은 이야기, 가끔 지역맘카페에서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제주에서 1년 살기 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조금 마음이 넉넉하고 아이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에;
리뷰제목





 

나도 떠나고 싶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 담긴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

_순천에서 반년 동안 농촌 유학을 경험한 한 가족의 이야기

농촌유학_ 생각만해도 즐거울 것 같은 이야기, 가끔 지역맘카페에서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제주에서 1년 살기 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조금 마음이 넉넉하고 아이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반가운 책을 읽었어요.

유학 프로그램이라, 우리 학교 쪽은 연관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한 내용더라구요 ㅎㅎ

느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조금은 마음이 여유로울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자연도 가까이서 느끼면 많은 도움이 될 테구요.

전 태생이 게으른 편이지만 자연은 참 좋아하는데요. (이러면서 벌레는 엄청나게 무서워 하는..) 이런 농촌어촌유학프로그램이 있는가봐요. 아마 저희는 어촌 지역과 가까우니 어촌으로...?

보통은 남편이 직장이 있을 경우,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함으로 인해 반대하는 경우가 많겠죠? 남편분이 반대없이 찬성하는 이런 모습, 너무나 멋져보였답니다. ㅎㅎ 현실은 저희집은 맞벌이라 이렇게 농촌어촌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면 누군가가 직장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현실이 바로 눈 앞에 있으니 시도조차 못하는 거겠지요.

 

책은 일기처럼,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도 글로도 느끼게 담겨 있어 마치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순천과 내적친밀감이 상승한 느낌이었어요. 정말 부러웠던? 것 중 하나는 '승마' ㅎㅎ 요기도 개인적으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긴 한데 생각보다 멀고 금액도 부담이 되더라구요. 예민한 저희 아이에게 좋다는 승마 체험도 해봤다는 말에 오우 ~

농촌이라고 해서 '시골'은 전혀 아니지요. 요즘은 오히려 지원금으로 학교 프로그램이나 아이들을 위한 혜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격차를 크게 느끼지 못할거에요. 하지만 느낄 수 있는 건 자유로움이겠지요? 적은 아이들 틈에서 자유롭고 배려하고 경쟁 보다는 함께하고 기다려주는 그런 게 있다면 도시에서의 삶은 기다림 보다는 경쟁이 우선이니까요.

그래서 전 기다림이 있는 곳에서 잠시 아이를 키워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마음에 가지고 사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경쟁 보다는 지금 기다림이 필요한 아이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농촌어촌유학을 꿈꾸시는 분들, 과연 가면 어떨까? 하고 그 삶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가볼 만한 곳과 함께 순천의 일상을 책으로 느껴볼 수 있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농촌 유학을 가고 싶게 만드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셀*라 | 2022.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농촌 유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농촌 유학은 말그대로 수도권의 학생들이 농어촌 학교로 유학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 언젠가 뉴스를 보다 농촌 유학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서울시교육청에서 6개월에서 1년간 농촌유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뉴스에서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연과 더불어 자라는 아이들을 짧은 순간이지만 농촌 유;
리뷰제목

농촌 유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농촌 유학은 말그대로 수도권의 학생들이 농어촌 학교로 유학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 언젠가 뉴스를 보다 농촌 유학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서울시교육청에서 6개월에서 1년간 농촌유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뉴스에서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연과 더불어 자라는 아이들을

짧은 순간이지만 농촌 유학에 대해 남편과 부러움 가득한 마음으로 보았었습니다.

 

소멸 위기의 지역을 구하고 자연과 함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10명이내의 적은 학생 수의 학교에서 교육적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최설희 작가님 가족의 순천행 농촌 유학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입니다.

 

용기 가득한 한 가족의 6개월 농촌 유학기를 다룬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을 펼치고 나면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농촌의 느린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농촌 유학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아름다운 시골 순천의 계절별 여행지 소개와 시골 생활,

기말고사 준비와 학기 마무리, 농산어촌 유학 시 유의 사항 등을 자세히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용감무쌍한 최설희 작가의 가족의

아이들이 중학생과 초등 졸업반 6학년이란 사실인데요.

한창 공부하기 바쁜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행이란 용기있는 선택이 얼마나

값진 선택이었는지 행복한 시골 풍경이 가득한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가이드북처럼 가볍게 읽을 수도 있고

매일 아이들 공부와 시름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힐링 도서로도 손색없는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이 도서를 통해

조금 차분해진 마음 덕분에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를 한번 덜 지르게 된 것 같습니다. ^^

농촌지역에 살고 있지만 농촌 아이로 살고 있지 않은 아이를 위해

정말 경험해 보고 싶은 농촌 유학, 새로운 로망이 마음에 자라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어**요 | 2022.1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보통은 도시나 해외로 유학을 떠나기 마련인데 이 책의 저자인 최설희 작가님이 가족과 함께 전라남도 순천이라는 곳으로 농촌유학을 다녀왔다는 것이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제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순천이라는 곳이 물이 맑고 공기 좋은 시골 동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각박한 도심을 벗어나 인심좋고 순박한;
리뷰제목


 

보통은 도시나 해외로 유학을 떠나기 마련인데 이 책의 저자인 최설희 작가님이 가족과 함께 전라남도 순천이라는 곳으로 농촌유학을 다녀왔다는 것이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제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순천이라는 곳이 물이 맑고 공기 좋은 시골 동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각박한 도심을 벗어나 인심좋고 순박한 사람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어서 제 마음이 훈훈해졌답니다.


 

반년동안의 순천 유학 생활을 보여주는 이 책에서는 봄과 여름의 흐름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싱그러운 봄과 무더운 여름 사이인 5-6월에 작가가 복숭아 농사일을 체험한 일이 흥미로웠어요. 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복숭아를 따가운 햇살아래에서 직접 농사짓는 수고로움을 겪은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졌답니다. 복숭아 나무 한그루에 몇십개의 열매가 달려있는데 이것에 하나하나 종이 봉지를 씌우는 번거로운 일을 하시는 이장님과 농부들의 수고로움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이제는 복숭아를 먹을 때마다 이 분들의 땀방울이 생각날 것 같아요.


 

책 곳곳에 작가님의 자녀인 승빈이와 예빈이의 학교생활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순천에서의 6개월이 이들의 삶에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럽기도 했어요. 이 책의 작가 최설희님처럼 한번 사는 인생을 여유롭게 순천처럼 고즈넉한 곳에서 잠깐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월별로 정리해놓은 순천에서 가 볼 만한 주말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읽으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음식과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풍경 사진들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 자연에서의 삶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4점
모두와 나누고 싶은 넉넉함과 신선함!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자*자 | 2022.08.28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