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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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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58쪽 | 550g | 152*225*30mm
ISBN13 9791197041839
ISBN10 11970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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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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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생활·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요구와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는 충분하게 하나가 될 수 있다. 다민족 국가가 사회주의 국가를 구성했을 때 각 “민족의 생활·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요구는 충분하게 보장받고 꽃피울 수 있게 해야 한다. 단일민족의 사회주의에서도 “민족의 생활·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요구와 프롤레타리아 국가의 새로운 문화혁명은 하나로 통일되어 사회주의 민족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심지어 “민족의 생활·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요구와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도 대립적이지 않고 굳건하게 통일될 수 있는 문제다.
--- p.44

[노동자 연대]는 “우월성과 순수성”이라는 표현으로 민족주의를 은근 파시즘적 인식과 일체화시키는데, 이러한 표현 말고 자기민족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외세의 지배를 반대하고 자결권을 열망한다고 표현한다고 하면, 과연 그것이 노동자 국제주의와 대립되는 것인가? 자기민족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고 자결권을 열망하면 과연 그것이 다른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고 자결권을 부정하는 것인가? 자기존중, 자존감을 가지게 되면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짓밟게 되는가?
--- p.52

남과 북은 같은 민족이다. 이 점에서 보면 남과 북을 고립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지역적 관점이다. 미국, 일본, 러시아 같은 국제적 관계로만 보고 그 모순을 국제주의로 푼다는 것은 민족문제를 말하며, 민족문제를 사실상 도외시하고 기권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로자 룩셈부르크가 국제주의를 말하며 민족자결을 부정한 것처럼, 공허한 국제주의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는 민족문제의 역사성을 부정하고, 계급문제 일반으로 해소하는 것이다.
--- p.58

일부 ‘진보적’ 지식인을 자처하는 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서방제국주의의 나팔수 노릇을 하는 국내언론들은 앞다퉈 전쟁책동을 고조시킬 것이 분명하다. ‘진보’적 언론을 자처하는 [한겨레]와 [오마이뉴스]조차 서방제국주의와 파시즘을 옹호하는 마당에 다른 언론들이 극우파쇼적 논조를 점점 더 강화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중지시키고 평화를 염원한다는 명분이 서방제국주의를 옹호하면서, 실제로는 전쟁을 지속시키고 우크라이나 인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도리어 가중시키고 있다.
--- p.421

중국과 러시아가 제국주의라는 인식은 이처럼 역사적 관점도 아니고, 눈앞의 현실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할 수도 없게 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없게 만든다. 제국주의는 가장 악랄하고, 가장 사악하고 가장 파렴치한 서방제국주의자들이다. 미제국주의가 그 강도국가들의 우두머리에 있다. 물론 반미가 반드시 반제투쟁을 통해 올바른 해방의 길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국제적 주적인 미국에 대한 반대, 즉 반미가 없는 반제는 있을 수 없다. 미중·미러패권주의 반대가 아니라 미제를 반대하고 군국주의 침략자, 강도와 같은 서방제국주의를 반대해야 한다.
--- p.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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