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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무음에 한하여

리뷰 총점9.6 리뷰 44건 | 판매지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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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46g | 128*188*20mm
ISBN13 9788950900588
ISBN10 89509005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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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영 중인 ‘아마노 하루치카 탐정 사무소’는 추리소설 속 명탐정을 동경해서 시작했지만 주된 수입원은 불륜 조사다. 탐정으로 일한 지 2년이 되었건만 사진 촬영 실력은 통 늘지 않는다. 게다가 내가 찍은 사진에는 가끔 이렇게 묘한 얼룩이나 형체가 나온다.
--- p.8~9

“그나마 믿어볼 만한 사람은 당신 정도라고 구치키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증거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건에서 특히 실력을 발휘하는 탐정이라면서요. 경찰에 협조한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사건에서 아무도 몰랐던 증거를 찾아냈다죠?”
“지나친 평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저 우연이었습니다.”
겸손을 떠는 게 아니다. 정말로 운이 좋았다. 거기에 증거가 있다고 내가 알아차린 건 살해당한 본인이 살해 현장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나한테만 그 사람이 보였으니까 내가 해결한 것처럼 받아들여질 뿐인데, 과대평가하면 민망하다.
--- p.22~23

“……영혼이 보인다는 건 진짜인 모양이지만.”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추리는 영 글렀네요.”
내 입에서 어, 하고 얼빠진 소리가 새어나왔다. “네가, 아니라고……?”
“무슨 탐정이 그래요? 알아서 추리해요.”
--- p.129~130

가사노 본인의 물건, 자동차 목격자, 회색 작업복을 입은 가사노의 동종업자 등 조사해야 할 사항은 다양하다. 하지만 조사 결과 범인을 밝혀낼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금 확실하게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사망한 본인뿐이니까.
--- p.206~207

“수확이 있었나 보네요.”
가에데는 현관에서 내 얼굴을 보자마자 알아차렸다.
수확이 있었느냐고 묻지조차 않았다. 가에데는 확신 어린 투로 자기 할 말만 하고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현관 바닥에 신발을 벗고 따라갔다.
“너,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표정을 읽는 거니? 나한테도 좀 가르쳐줘.”
“그냥 보니까 알겠던데요. 어제보다 혈색이 좋고 들뜬 표정이잖아요.”
--- p.267

“가에데, 네가 더 탐정에 적합할지 모르겠다. 돌파구가 생긴 건 기쁘지만 프로로 살아갈 자신감이 좀 없어졌어.”
“밖에서 보면 금방 알지만 안에 있으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는 법이죠. 그렇게 낙담할 것 없잖아요.”
--- p.27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50만 부 베스트셀러 『기억술사』의 저자
오리가미 교야의 영능력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영혼의 기억’에 있다!”


영혼을 보기는 하지만 소리는 들을 수 없는 다소 부족한 영능력의 소유자 아마노 하루치카의 탐정 미스터리 『단지, 무음에 한하여』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감성 미스터리이자 애달픈 호러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기억술사’ 시리즈의 저자 오리가미 교야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화제작이다.
2012년 『영감 검정』이라는 작품으로 제14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s를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오리가미 교야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해온 재원이다. 처음 쓴 작품으로 수상과 동시에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자신의 직업 능력을 십분 살려서 쓴 법률 미스터리 『구로노 하즈키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이후 『소녀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로 개제)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9위, ‘2016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18위를 기록하며 차세대를 담당하는 기예 미스터리 작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오리가미 교야는 『기억술사』로 2015년 제22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에 응모하여 독자상을 수상했는데, 독자상은 전문 작가나 비평가가 아닌, 일반인 모니터 요원들이 선정한 수상작을 말한다. 실제로 이 작품은 독자들과 일본 서점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누계 판매 부수 5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시리즈 이후 저자가 야심 차게 발표한 작품이 바로 『단지, 무음에 한하여』이다.
추리소설의 명탐정을 동경해 탐정 사무소를 연 아마노 하루치카, 그는 영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지만 커다란 단점이 있다. 영혼의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용모는커녕 연령이나 성별조차 알 수 없는, 흐릿한 윤곽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그 능력을 어찌어찌 활용해 고군분투하며 추리해나가는 솜씨는 애처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특수 능력을 지녔지만 무언가 부족한 탐정의 분투기를 그린 『단지, 무음에 한하여』는 2018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2년에 두 번째 이야기 『여름에 기도를: 단지, 무음에 한하여』를 출시했다.

“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본다거나 영혼의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그게 다일 뿐인 탐정이 등장하는 미스터리입니다. 영혼의 존재로 사람이 그곳에서 죽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대체 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것과 같은 느낌이죠. 탐정 본인의 추리력은 미묘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_ 오리가미 교야


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읽어낼 수는 있지만,
단지 그것뿐인 어설픈 탐정 이야기

“확실한 정보를 쥐고 있는 자는 죽은 당사자뿐일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 집행인의 손
아마노 하루치카 탐정 사무소에 의뢰가 들어왔다. 변호사 구치키가 전해준 그 의뢰는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자산가 노인의 죽음에 대한 것이다. 불치병이었기 때문에 병사로 처리됐지만, 그의 딸이 사인에 수상한 점이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병문안을 다녀올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그 후 바로 변고가 일어난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고. 그녀는 같이 살고 있으면서 처음 시신을 발견한 사람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상속받는 중학생 조카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찾은 이가 바로 아마노 하루치카였다. 그는 죽은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신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진상을 추리해나가기로 한다.

두 번째 이야기 : 실종인의 얼굴
이번에는 2년 전에 실종된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남편이 경영난에 빠진 회사와, 고액의 빚을 남긴 채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면서. 의뢰인의 아내는 남편이 이미 죽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실종되는 날 밤에 차를 타고 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제보도 있었다. 넓은 산속에서 시신을 찾는 거라면 영혼을 볼 수 있는 아마노 하루치카에게 제격이라고 구치키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치카는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구치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의뢰를 받아들이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나는 영혼과 대화는 못 하지만 잠이 들어 의식이 멀어지면 그 자리에 있는 영혼의 의식과 연결된다. 그렇게 해서 영혼의 기억을 보면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영능력을 지닌 인물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은 옛날부터 많이 다뤄져왔다. 이들 작품에서 영능력자들은 모두 나름대로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단지, 무음에 한하여』의 아마노 하루치카의 능력에는 커다란 제약이 있다. 그는 영혼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대화를 할 수는 없다. 또 하루치카가 보는 영상은 짧고 단편적이며, 소리를 수반하지 않는다. 마치 무성영화를 짧게 짧게 끊어서 보는 것 같다. ‘무음에 한하여’라는 말은 이러한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약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오리가미 교야는 왜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약을 걸어놓은 것일까. 그것은 이 작품의 주안점이 수수께끼 해결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수수께끼는 바로 풀려버린다.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한을 걸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능력의 제약은 수수께끼 미스터리로서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루치카의 능력의 제약은 영상에 숨겨진 단서라는 독특한 특징을 수수께끼 미스터리로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개성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명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은 많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명탐정이 등장하는 작품도 많다. 하지만 개성과 능력이 2퍼센트 부족한 탐정이 등장해 이만한 재미를 주는 작품은 드물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의 잔잔한 물결 같은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_ 옮긴이의 말

회원리뷰 (44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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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무음에 한하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22.11.04 | 추천5 | 댓글4 리뷰제목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탐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근데 그런 사람이 있다? 추리소설의 명탐정을 동경해 탐정 사무실을 연 아마노 하루치카.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지만, 그 능력이 능력이라고 말해도 될까? 영혼을 볼 수 있지만 윤곽만 보일 뿐 이 능력을 어찌어찌 활용해 나름 사건을 조금씩 해결해 나간다.   이런 아마노 하루치카에게 의뢰;
리뷰제목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탐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근데 그런 사람이 있다? 추리소설의 명탐정을 동경해 탐정 사무실을 연 아마노 하루치카.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지만, 그 능력이 능력이라고 말해도 될까? 영혼을 볼 수 있지만 윤곽만 보일 뿐 이 능력을 어찌어찌 활용해 나름 사건을 조금씩 해결해 나간다.

 

이런 아마노 하루치카에게 의뢰가 들어온다. 변호사 구치키가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자산가 노인의 죽음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한다. 병사처리는 됐지만, 그의 딸이 노인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다. 바로 노인과 함께 살고 있는 중학생 조카가 의심스럽다는 것. 영혼을 볼 수 있는 하루치카는 노인의 집에서 노인의 영혼을 보게 되는데... 두 번째 이야기는 2년 전 실종된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다. 남편의 회사는 경영난에 빠졌고, 빚은 산더미다. 이런 상태에서 사라져버린 남편을 찾아달라는 아내. 남편이 사라지기 전 차를 타고 산으로 향했다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가 있었다. 하루치카는 산속으로 들어가 사라진 남편의 시신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실제로 영혼을 보게 되는데... 이 영혼은 사라진 남편의 것이었을까 

 

뭔가 2% 부족한 탐정. 영혼을 보지만 영혼과 대화할 수 없고, 영혼이 누구의 것인지 알지 못한다. 이런 탐정에서 첫 번째 사건에서 알게 된 중학생 가에데는 다양한 충고(?)를 한다. 생각하지 못했던 충고 덕에 하루치카는 사건을 해결한다. 2%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인간적이고 사건에 진심인 사람.

 

모르는 것과 맞닥뜨렸을 때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자신이 상식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배웠죠. (60)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부정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고도 했어요. (61)

 

영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사건 해결이 쉬웠을테지만, 하루치카의 능력은 반쪽짜리다. 그래도 하루치카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간다. 이렇게 인간적인 탐정이 있다면, 큰 사건이 아니어도 맡기고 싶다. 탐정에 사건을 맡기는 게 사람이 살고 죽는 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 영혼을 본다거나 귀신을 보는 다양한 이야기도 많다. 그들과는 조금 다른 반쪽짜리 능력이라도 잘 사용하는 하루치카의 사건 해결을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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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단지, 무음에 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7 | 2022.07.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읽어낼 수는 있지만, 단지 그것뿐인 어설픈 탐정이야기.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하루치카. 하루치카는 탐정 사무소를 하고 있지만 들어오는 사건의 대부분은 불륜조사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는 하루치카는 의뢰인에게 줄 사진을 산더미처럼 찍어야하는 허당스러운 인물이다. 그런 하루치카가 탐정스러운 일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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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읽어낼 수는 있지만, 단지 그것뿐인 어설픈 탐정이야기.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하루치카. 하루치카는 탐정 사무소를 하고 있지만 들어오는 사건의 대부분은 불륜조사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는 하루치카는 의뢰인에게 줄 사진을 산더미처럼 찍어야하는 허당스러운 인물이다. 그런 하루치카가 탐정스러운 일을 맡았다면 그것은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는 변호사 구치키가 자신의 고객으로부터 주선받아온 일을 맡기는 정도랄까. 말이 탐정이지 명탐정급은 아닌듯 싶고 남들이 없는 그 특별한 능력도 뭔가 대단한것은 아닌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지병으로 떠난 자산가의 딸인 사쿠라코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신보다 조카인 가에데에게 더 많은 유산이 돌아간 것에 불평이었고, 자신이 문병을 갔을때는 멀쩡했는데 갑자기 죽은 아버지를 조카가 죽인게 아닌가 하는 의심으로 사건을 의뢰했다.

"영혼이 있는 곳에서 자면 좀 더 도움이 될 만한게 보일때가 있어. 영혼과 의식을 공유한다고 할까. 영혼이 생전에 본 광경이나 죽은 후에 본 광경이..... 음, 죽은 사람의 시점으로 과거의 일이 무성영화처럼 보이는 거지." p.59

가에데에게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해준 하루치카. 중학생인 가에데는 하루치카의 능력에 대해 담담히 들으면서도 영혼이 모든 것을 알려주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면서도 그런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서 이야기 한다. 특별한 능력으로 본 것을 제대로 추리하지 못함을 찝어내는 가에데다.

영혼에게는 뭔가 미련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겠지. 그래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혼은 환시를 통해 일방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기는 해도, 이쪽의 질문이나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다. p.241 ~ p.242

"내게는 영혼이 보일 뿐 .. 이를테면 영혼과 내가 다른 차원에 있는 듯한 .. 함께 할 수 없는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야. 보인다고 해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건 아니지. 뭐, 거기 있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정보지만." p.242

빚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남편 가사노 도시야를 찾아봐달라는 아내 도모코. 가사노 도시야가 일했다던 공장으로 갔을때 보이던 영혼의 흔적. 그 흔적을 따라가는 하루치카. 그런 하루차카가 풀지 못한 수수께끼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가에데.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은 부족한 하루치카의 이야기지만 조금은 다스하게 다가온것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해 보이므로써 주위에도 있을법한 주인공이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영혼의 흔적을 찾아내서 찾은 흔적을 추리해내야하기에 소설의 제목이 <단지, 무음에 한하여>인가보다. 미스터리 소설치고는 따스했던 소설이었다.

#단지무음에한하여 #오리가미교야장편소설 #are(아르테)출판사 #미스터리 #추리 #일본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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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단지, 무음에 한하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꽃* | 2022.07.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명탐정 코난, 셜록홈즈, 소년 탐정 김전일 등등 어김없이 미스테리한 사건이 벌어지고, 흥미진진하게 추리해 나가는 탐정 그리고, 명쾌하게 밝혀지는 범인?!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물에 이전에 알고 있던 탐정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추리소설 속 명탐정을 동경해서 탐정 사무소를 열었지만, 대부분의 의뢰 사건은 불륜조사다. 그런데 하루치카의 능력을 아는 구치키 변;
리뷰제목
명탐정 코난, 셜록홈즈, 소년 탐정 김전일 등등 어김없이 미스테리한 사건이 벌어지고, 흥미진진하게 추리해 나가는 탐정 그리고, 명쾌하게 밝혀지는 범인?!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물에 이전에 알고 있던 탐정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추리소설 속 명탐정을 동경해서 탐정 사무소를 열었지만, 대부분의 의뢰 사건은 불륜조사다. 그런데 하루치카의 능력을 아는 구치키 변호사의 소개로 사건 다운 사건의 의뢰가 들어왔다.

영혼을 보는 탐정 《아마노 하루치카》특별한 능력을 지닌 탐정이야. 색다르지 않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정말 보기만 가능하다면?! 그것도 온전한 형태가 아닌 윤곽만 남은 형체. 영혼인 건 확실하지만 누구의 영혼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영혼이 있는 곳에서 자야하는 아주 번거로운 방법으로 영혼의 기억을 단편적으로 읽을 수는 있지만, 2% 부족한 특별한 능력과, 어딘가 어설픈 추리 실력에 자신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거기에 사건 의뢰 때문에 조사해야 할 대상인 중학생 가에데의 조력을 받으며 점점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데..

인간미가 느껴지다 못해 넘치는 하루치카와 영특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가에데 두 사람이 파트너가 되서 앞으로의 사건들도 해결하는 건가?! 시리즈로 가는 건가?!

초반엔 추리소설이라 열심히 사건개요, 등장인물을 적었는데 읽을 수록 굳이 적지 않아도 편히 볼 수 있는 전개라 펜과 노트는 치우고, 책읽기에 몰입했다. 제1장 집행인의 손, 제2장 실종자의 얼굴 두 편의 단편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의미심장한 느낌과는 다르게 읽히는 것 또한 하루치카의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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