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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결정적 한마디

중앙은행의 결정적 한마디

: 통화정책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관계 분석

방현철 | 이콘 | 2013년 09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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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04g | 148*210*20mm
ISBN13 9788997453153
ISBN10 89974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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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유로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정적이 흐르고 다시 한마디를 던졌다. "나를 믿으십시오. 충분한 조치를 할 것입니다." ECB 관계자들은 그날 드라기가 솔직담백한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는 전해 들었지만, 이렇게 단호하고 분명한 말을 할지는 알지 못했다. 드라기의 한마디는 과거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사용하던 모호한 문장과는 확실히 다른 것이었다.---p. 25

1987년 취임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열린 의회의 청문회에서 그린스펀 전 의장이 던졌다는 다음과 같은 말은 얼마나 중앙은행 총재들이 '불명료함에 경도됐었는지 알 수 있게끔 한다. "중앙은행에 합류한 이후로 저는 '(대중 앞에서)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중얼거리라
(mumble with great incoherence)'고 배워왔습니다. 만약 내가 하는 말을 여러분이 지나치게 명료해서 알아들을 수 있다면, 내가 한 말을 여러분이 잘못 알아들은 게 틀림없습니다." ---p. 65

통화정책의 패러다임이 점차 공개주의로 바뀌면서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확보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시장에 충격을 주는 방식'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 우월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p. 153

1990년대 이후 효과적인 통화정책 수단에 대한 연구 결과들은 커뮤니케이션이 중앙은행의 정책 수단 중에서 중요하고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는 증거들을 밝혀내고 있다. 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앨런 블라인더 교수 등의 광범위한 서베이 논문에 따르면 최근 연구자들은 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이 금융시장을 움직이고, 통화정책의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잠재적으로 중앙은행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p. 162

우리나라에서 금통위원들은 침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통위 회의를 통해서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수시로 강연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 경제를 보는 눈이 한 가지만 있을 수는 없다. 금통위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밝히는 총재의 한마디가 현재 마치 금통위를 대표하는 듯이 돼 있지만, 총재 한마디만이 '금과옥조'가 된다면 통화정책의 유연성이 없어질 우려가 있다.
---p.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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