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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질문을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가 질문을 시작했어요

: 귀 쫑긋 공감 팍팍 생활육아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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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36g | 152*214*30mm
ISBN13 9788998430009
ISBN10 89984300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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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 서진경
서강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언어 영역 편집자이자 작사가로 활동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호기심에 공감해주고 궁금증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줄 때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스토리 맘’이 되었다
공저자 : 정진용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다. 아이 스스로 질문할 때까지 기다리고 그 상황을 잘 관찰하는 것이 ‘프랜디(friend daddy)’의 시작이라 믿으며, 오늘도 열심히 관찰 중이다.
그림 : 서민정
한양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조카 도영이처럼 많은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그림쟁이에 입문한 뒤,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릴 때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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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정답’ 또는 ‘사실’을 원하기에 앞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부모의 공감을 원합니다. 답은 공감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찾으면 됩니다. 그렇게 했을 때 실제로 아이는 놀이에도 더 깊게 몰입하고 지속적인 호기심을 보였지요. 질문을 통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뒤 좋았던 점은 가족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 것입니다.
---「 머리말」중에서

양치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이렇게 해봐요!
고민하다 생각해낸 것이 아이가 양치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모래시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든 모래시계를 옆에 놓고 엄마나 아빠랑 같이 이를 닦으면 지루하고 귀찮았던 양치 시간이 쉽게 지나가지요. 무조건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금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협박하기 전에 놀이로, 재미로 접근해보면 추억도 생기고 습관도 잡히지 않을까요? --- p. 37

장난이 심할 때 질문을 활용해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심한 장난을 칠 때 옆에 있는 물건이나 바깥의 사람, 다른 상황 등 아이가 호기심을 느낄 만한 요소를 찾아보세요. 저의 경우 친구네서 닭고기튀김을 먹다가 물컵을 가지고 계속 물을 흘리며 장난치던 아이에게 “도영아, 저번에 닭 뼈가 몇 개인지 궁금하다고 했잖아. 우리 이거 다 먹고 같이 세어볼까?” 하고 말했더니, 일단 물 장난을 멈추고 닭고기를 먹더라고요. 물론 이 과정에서도 ‘참을 인’ 세 번은 필수입니다. --- p.202

아이는 세상을, 부모는 아이를 관찰해요!
평소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시간이 날 때마다 세상을 인지하는 도영이를 최선을 다해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씩 아이가 질문하는 패턴이 보이고, 어떻게 공감해주면 도영이가 다른 것들도 더 즐겁게 질문할 수 있을지 답도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똑같은 프레임 안의 세상을 보여줘도 관심 영역이 다르잖아요? 아이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선 느낌이었지요.
--- p.225

가족회의, 어렵지 않아요!
우리 집에서는 논쟁거리가 있을 때마다 가족회의를 엽니다. 말이 거창하지, 각자 의견을 말하고 다른 가족들의 의견도 함께 들어본 뒤에 최적의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거예요. 일단 ‘이런저런 일로 토요일 저녁에 회의를 할 거고, 삼십 분 정도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라는 약속를 정하면 가급적 꼭 지키려고 합니다. 그래야 신뢰도 생기고, 회의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회의를 할 때는 비판에 앞서 서로 칭찬하는 이야기를 주로 나눕니다. 그것을 규칙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요. 회의할 때마다 서로 헐뜯고 싸우면 안 하니만 못하니까요. --- p. 289

참을 인 세 번이면 만사 오케이!
아이들은 실수를 저지르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궁금한 걸 질문하곤 합니다. 저는 이럴 때 크게 심호흡하고 재밌는 말투로 참을 인을 세 번 노래하듯 내뱉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호기심에 관심을 보이지요. 물컵을 종이 위에 쓰러뜨리고서 유리와 종이의 차이점을 먼저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왜 컵을 조심해서 옮기지 않았느냐고 화를 낸다고 해서 잘 들을 리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순간적으로 생긴 호기심을 작은 실수 때문에 눌러버리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죠. 실수를 저지른 뒤에는 아이도 어른처럼 겸연쩍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니 매일 반복하는 실수가 아니라면 때론 그냥 덮어주고 지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 너그러움을 여러 차례 보여준다면, 아이도 상대방의 잘못 앞에서 성급하게 화내지 않고 한 번쯤은 관용을 베푸는 큰 그릇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 p.298

엄마, 아빠의 다정함이 주는 것들
아이와 나누는 스킨십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엄마와 아빠가 스킨십 나누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소소하고 소박한 일상뿐이더라도 엄마, 아빠가 손을 꼭 잡고 공원을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 이는 훗날 아이가 더 큰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아이 앞에서 손잡는 게 어색하다면, 게임이나 율동 같은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 수도 있겠지요. 뽀뽀 릴레이처럼 자녀들과 함께 하는 스킨십도 참 좋다고 생각하고요.
--- p.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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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약 20년간 ‘뚝딱이 아빠’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언제나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지속되려면, 오늘 유치원에서 무엇을 질문했느냐고 묻는다는 유태인의 교육법처럼 가정에서 보이는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에 마음을 열고 충분히 공감해주면 아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공감의 시작이 담겨있습니다.
김종석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방송인)
아이로 하여금 마음껏 질문하게 하고 그것에 공감해주는 것, 참 쉬울 것 같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자녀 교육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제대로 답변해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아이가 흔히 하는 질문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신선한 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구자억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한국교육포럼 회장, 한중교육교류협회 회장)
대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의 뜬금없고 끊임없는 질문에 당황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당연할 걸 묻기도 하고, 했던 질문을 또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난감하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무시하기도 하고 간혹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아이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기 쉬운 만화와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정지훈 (명지병원융합연구소장,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 교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만납니다. 그때마다 한 사람의 시청자이자 관객으로서 그 이야기들에 공감하고, 그것을 실천해보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더 좋은 세상으로 바꿔야 하니까요. 그러나 이 책을 만나는 순간, 저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찾는다면서 정작 제 아이들의 궁금증에 담긴 이야기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열정적이고 사려 깊은 한 부부가 100% 경험으로 얻은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 것으로 저를, 그리고 세상을 바꿔보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하시길…….

구범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D)
아이들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요? 호기심 혹은 궁금증입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바로 ‘성장’입니다. 이 책은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호기심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카툰 형식의 36개 이야기를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아, 이래서 공감을 ‘소통’이라 부르나 봅니다! 곧 아빠가 될 제 아들을 비롯한 모든 젊은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제가 혹시 ‘부족한 아버지’였다면 그건 이 책을 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성욱 (서울 윤중초등학교 교장, 동화 작가)
어느 환경에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자라기도 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저자는 교육학 교수도 의사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이들 교육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하는 혜안을 지녔기에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아이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얻은 지혜를 카툰으로 쉽게 풀어낸 이 자녀교육서는 양육 경험이 없는 초보 부모를 비롯해 자녀들과 상호 작용을 잘하지 못하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변기원 (밸런스브레인 대표 원장)
저자가 아이와 대화하는 걸 보면서 어른들의 ‘왜?’와 아이들의 ‘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수많은 ‘왜’에 말문이 막히는 부모나, 어려운 말로 아이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부모를 위한 재미난 교과서입니다. 이 책을 보며 진용 씨와 도영이의 대화 속에 빠져들다 보니 어느새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승택 ((주)놀공 ‘피터공’)
평범하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었던 아이의 일상이 유익한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는데…….’ 하고 많이 웃었습니다. 아이의 끊임없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 해답을 주는 고마운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정진 (서초 삼성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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