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철학, 과학 등등 많은 분야에서 냄새-후각은 시각이나 청각에 비해 덜 중요한 어떤 것처럼, 언제나 부차적인 취급을 받아 왔다. 이상한 일이다. [기생충]의 후반부에서도 드러나듯 인간의 기억이나 감정, 집단적인 무의식을 가장 강력하게 뒤흔드는 것이 바로 냄새-후각인데 말이다. 이 책은 그토록 위력적인 냄새의 본질을 넓고도 깊게 파헤쳐 주는, 흥미로운 역작이다.”
- 봉준호 (영화감독)
“특별한 책이다. A. S. 바위치는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확인하고 역사에서 정보를 취하면서 철학을 한다. 이 책은 후각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철학에 대해 더 많이 가르쳐 준다.”
- [타임스 문예부록]
“활기차다! 정통 학자의 신뢰할 만한 역작! 소외되었던 냄새와 후각의 지위를 회복하는 책.”
- [월 스트리트 저널]
코에 대한 확고한 편견을 뒤엎는 책. 바위치는 우리가 시각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난다면 의식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발견 할 수 있다고 말한다.
- [하퍼스]
바위치는 후각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그간의 선입견들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를 살아 있게 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여러 감각계와 후각계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매력적이고 정확하게 썼다. 철학의 논리적 일관성과 과학의 경험적 요소 간의 소통과 통합도 빛난다.
- [스펙테이터]
냄새 지각, 행동과 감정을 이끄는 후각의 의식적 무의식적 영향, 그리고 우리가 어떤 냄새를 어떻게 맡는지 결정하는 신체적 행동적 세부사항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논의를 담았다. 이를 통해 후각의 심리학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 [사이언스]
“후각을 향한 러브 레터. 코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레슬리 보스홀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 록펠러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