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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공부하고 싶은 순간은 온다

누구에게나 공부하고 싶은 순간은 온다

: 공부가 막막한 너에게 전하는 네 단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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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10g | 145*210*30mm
ISBN13 9791130691374
ISBN10 113069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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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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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이유를 찾지 못하면 신이 나지 않았다.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으니 당연히 열정이 생기지 않았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시키시는 대로 꾸역꾸역 학교생활을 해나가긴 했지만, 가슴속엔 공부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 가득했다.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 고민하다 보면 언젠가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지 4년이 지난 중학교 1학년 여름, 나는 드디어 그 질문에 불완전하게나마 답을 내릴 수 있었다. ---「1부 꼭 꿈이 있어야 하나요?」중에서

내게는 이 이유가 너무 이상하게만 느껴졌다. 지금까지 아무도 가지 못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가지 못했으면 나도 가지 못하는 게 당연한가? 모든 일에는 ‘최초’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 최초의 파일럿, 최초의 의사. 그렇다면 나도 안양시 최초의 서울대 의대생이 될 수 있는 거 아닌가. 함부로 나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단정하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흔들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두고 보세요. 제가 신화를 써드릴게요. ---「1부 꼭 꿈이 있어야 하나요?」중에서

생각해보라. 남들이 내 꿈을 비웃는다고 갑자기 아프리카의 생명을 살리고야 말겠다는 꿈이 사라져버린다면 이 얼마나 이상한 일이란 말인가. 나는 주변에서 내 꿈을 비웃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콧방귀를 뀌는 것으로 일관했다. 그들이 비웃든 말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결국 내가 바라는 내 모습에 가까워지는 것이니까. ---「2부 내 공부의 주인공은 바로 나」중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건 육체적, 정신적으로 그 이상 견뎌내지 못할 정도로 스스로를 몰아가며 몰입한다는 뜻이다. 그런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본인이 모든 것을 다했을 때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기 때문에 감히 ‘최선’이라는 말도 함부로 내뱉지 못한다. ‘최선’은 더는 못하겠다고 주저앉고 싶을 때 가까스로 버티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기적은 간절함으로 내디딘 마지막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3부 내 인생의 마지막 하루인 것처럼」중에서

그래서 무엇이 옳은 방법일지 하나씩 고민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고민해야 하는 것인지조차 몰라 닥치는 대로 시행착오를 겪어보자는 생각으로 앞서 말한 대로 ‘무조건 베껴 적기’를 비롯한 이것저것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있지 않아 ‘옳은 방법’은 ‘시행착오의 결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았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어떤 공부법을 실천하느냐’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느냐’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게 무슨 뜻일까? ---「4부 진정으로 공부한다는 것」중에서

우선 오해부터 바로잡아보자. 바로 무식하게 달달 외우는 것만이 내신을 위한 유일한 공부 방법이라는 오해 말이다. 일단 “무식하게 달달 외우면 내신은 잘 챙길 수 있어?”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답은 ‘Yes’다. 사실 내신은 ‘누가 더 실력이 좋은가?’보다는 ‘누가 더 성실했는가?’를 묻는 시험이기에, 성실하게만 하면 잘 챙길 수 있다. 다시 말해, ‘실력이 좋은 사람과 좋지 않은 사람을 걸러내는 시험’이라기보다는, ‘성실했던 사람과 성실하지 않았던 사람을 그러나 여기서 무식하게 달달 외우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결론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물론 내신은 잘 챙기겠지만, 그게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내신이 되었든, 수능이 되었든, 여러분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어떤 시험이든 잘 보기 마련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할 때 결과는 달라진다」중에서

비교하는 마음은 자신을 채찍질하는 원천이 된다. 남들보다 잘하고 싶고, 못하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로 인해 더 발전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비교하는 마음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늘 자기 위를 바라보면서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불안하고 초조하다. 경쟁에서 낙오되는 순간 끝이라는 불안이 영혼을 잠식한다. 그러면 오히려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능력자가 참 많다. 나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누군가 내 밑에 있다고 장담할 수가 없다. 내가 잘해도 남이 더 잘할 수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해 버리면 마음이 편하다. 남보다 잘하는 것이 아닌 전보다 잘하는 것이 발전이다.
---「5부 아직도 방황중이라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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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성적이 좋았던 20대 치기 어린 대학생이 자부심을 은근히 표출하는 그런 책이 아니다. 내신과 수능, 사교육과 공교육 사이에서 헤매는 청소년들에게 공부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실상 공부에 대한 엄중한 원칙을 얘기해주고 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학습에 대한 원칙은 세대가 달라져도, 분야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신형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저자의 지도교수)
쑥쓰러워서 댓글은 안 달려고 했는데 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써요. 벅차올라서.‘진정한 공부, 진정한 학습은 이런 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 bblo**
이 학생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괜히 의대 수석 입학이 아니네요.
- 89혜윤**
수많은 교육 영상 중 오랜만에 큰 깨달음을 준 내용이었어요.
- hell**
진짜 서울대 의대 수석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네요. 자극받고 갑니다.
- 햇빛08**
애들 키우는 엄마로서 울 아이들이 이런 마인드로 성장했으면 싶어요. ^^
-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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