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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은시런니가 필요해

유은실 | MY | 2017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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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52g | 148*188*20mm
ISBN13 9788965962199
ISBN10 896596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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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런니 프로필
인생 신생아의 변

1월 - 어쩌다보니 작심일일 일기
2월 -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네?!
3월 - 아무래도 내 몸 어딘가엔 잉여력 발전기가 있나 봐
4월 - 어김없이 돌아오는 벚꽃의 계절
5월 - 마음 땅따먹기
6월 - 여기가 선이야, 넘어오지 말라고!
7월 - 옆으로 자라난다
8월 - 단호박 씨앗 무료 나눔
9월 - 소심한 게 아니라 세심한 트리플 A형
10월 - 외로워도 괜찮지 않은 고독 일기
11월 - 어디에다 추억을 흘리고 온 거지?
12월 - 한 살 더 먹기 전에 쓰는 투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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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은실
인생 신생아. 여자. 초트리플 A형. 센 척하지만 매우 소심함. 소심하다고 건드리면 물 수도 으니 주의 요망. 365일 다이어터. 365일 땅바닥 생활인. 365일 푸드 파이터. 앞으로 40년 후 욕쟁이 할머니 될 예정.(곧 있으면 불혹이라니 어쩔?) 다른 건 몰라도 잉여력 하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 있음. 요즘 최대의 고민은 자꾸 옆으로 성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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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극히 잉여스러운 인생살이에 대한 변이다. 소심하지만 센 척하는 언니의 투덜거림 혹은 사이다 같은 한마디라고 할 수도 있겠다. 거창하게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려는 의도는 없다. 다만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목구멍이 답답할 때, 세상의 짐은 혼자 다 짊어진 것마냥 우울할 때, 남들은 행복한데 나만 구질구질한 것 같을 때 이 책을 열어보고 조금 웃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그럴 때 한 번쯤은 있지 않은가? 억울하지만 말을 잘 못해서 어버버거릴 때, 친한 언니에게 이렇게 사는 게 맞아요? 라고 묻고 싶을 때. 그럴 때 이 책을 펴주었으면 좋겠다. 다정하고 똑똑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은시런니니까. 여자들은 누구에게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으니까. 그저 이 책을 읽은 후 당신이 사이다 원샷 한 후의 기분처럼 후련하길 바라며
---「인생 신생아의 변」중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요일처럼 내 인생도 그랬으면 좋겠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몇 번의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다음에 올 시련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조금 더 잘 견뎌낼 수 있지 않을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중에서

이십대 초 엄마는 나에게 욕심이 없어 큰일이라고 했다. 당신을 닮지 않아 그런 거라고. 그 시절 어린 나는 엄마 말을 웃으며 넘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난 절실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욕심이 많았던 게 아닐까? 욕심만 부리다가 성에 차지 않으면 빨리 포기해버리는 끈기 없는 아이었을지도 모른다. 절실해질 만큼 끈기가 없었고, 욕심을 부리기에는 그만큼의 절실함이 없었던 것이다.
---「절실함이 필요해」중에서

생각해보면 내 주위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나의 변덕스러움이 그들의 좋은 점을 감춰놓는다. 세상에는 꽃이 많은데, 난 꽃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꽃 같은 세상…. 그런데 난 언제 꽃이 될까?
---「꽃 같은 세상」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2만 6천 명이 열광하는 인스타그램 캐릭터★
★ 공감력 백만볼트에 달하는 미친 드립력★
★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에세이 결정판★


“여자들에게는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때. 회사에서 찌그러져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기분 전환으로 미용실에 갔는데 오히려 머리를 망쳐서 울상이 됐을 때. 짜증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물쭈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그럴 때 우리에겐 모두 시원한 사이다표 드립을 날려줄 수 있는 언니가 필요하다. 은시런니는 바로 그런 캐릭터다.

사이다 원 샷 한 후의 남는 따끔따끔한 기분처럼 시원하게 욕을 쏘아대기도 하고, 말 없이 안아주는 언니처럼 다정하기도 하다. 때로는 매주 한 잔을 함께 기울이기도 하고, 때로는 인생킥 한 방으로 마음속을 뻥 뚫어주기도 한다.

팔짱을 끼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캐릭터 뒤에는 여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공감력 백만볼트를 불러일으키는 까칠하지만 따뜻한 언니의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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