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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8월 31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08g | 152*214*20mm |
| ISBN13 | 9788957338087 |
| ISBN10 | 895733808X |
히에로니무스 저 / 최원오 역
|
아카넷
|
2022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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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학/신화학 67위 | 종교학/신화학 top10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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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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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테르, 그대는 나더러 수에토니우스 트란퀼루스를 따라 교회 저술가들을 순서대로 정리하라고 권고합니다. 그가 이교 문화의 유명 인사들을 차례대로 설명했으니, 나는 우리 그리스도교 인물들에 관해 다루겠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수난에서 테오도시우스 황제 재위 14년까지 성경에 관하여 기억할 만한 무언가를 내놓은 모든 이를 그대에게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머리말」중에서
요한의 아들 시몬 베드로는 갈릴래아 지방 벳사이다 마을 출신으로서 사도 안드레아의 형제이자 사도들의 우두머리였다. […] 네로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로 화관을 썼다. 그는 자기 주님처럼 못 박힐 자격조차 없다고 말하면서 머리는 땅으로 뒤집히고 발은 위로 들어 올려졌다. 가톨릭이라 불리는 서간 두 통을 썼는데, 그 가운데 둘째 편지는 첫째 편지와 문체가 어울리지 않아 많은 사람이 친저성을 부정한다.
---「1. 베드로」중에서
알렉산드리아 출신인 사제 가문의 유대인 필론을 우리는 교회 저술가들 가운데 자리매김한다. 왜냐하면 알렉산드리아에서 마르코 복음사가의 첫 교회에 관해서 책을 쓰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에 관한 찬사를 쏟아냈고, 거기 있던 사람들뿐 아니라 많은 지방에 있던 이들을 기억하면서 그들의 주거지를 수도원이라 일컬었기 때문이다. […] 그 교회는 지금 수도승들이 본받고 싶어 하는 그런 공동체이며, 아무것도 저마다 제 것이라 내세우지 않고, 자신들 가운데 아무도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도록 재산을 궁핍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며, 기도와 시편 찬송, 교육과 절제에 투신했는데, 이는 첫 예루살렘 신자들이 어떠했는지 루카가 전하는 바와 같다.
---「11. 필론」중에서
나는 이탈리아의 도시 콘코르디아에서 파울루스라는 어떤 노인을 만난 적이 있다. 그가 아직 젊었을 때 이미 성숙한 나이의 공증관이었던 복된 키프리아누스를 로마에서 보았다고 했다. 그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테르툴리아누스의 작품을 습관처럼 읽지 않고서는 하루도 그냥 넘기는 법이 없었던 키프리아누스는 자주 그에게 이렇게 말하더라는 것이다. “스승님을 모셔오시오.” 곧 테르툴리아누스[의 책]을 가리킨 것이다.
---「53. 테르툴리아누스 사제」중에서
아다만티우스라고도 하는 오리게네스는 세베루스 페르티낙스 재위 10년에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로 아버지 레오니데스가 그리스도를 위한 순교로 화관을 쓰자, 여섯 형제와 홀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남게 되었다. 그의 나이 열일곱쯤이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다는 이유로 가산을 압수당했기 때문이다. 그는 흩어져 있던 알렉산드리아 회에서 열여덟의 나이로 교리교육 일을 맡았고, 나중에는 자기 도시의 주교 데메트리우스에게 클레멘스 사제의 교리교육 학교장 자리에 임명받아 여러 해 동안 전성기를 누렸다. […]
---「54. 오리게네스」중에서
아버지 에우세비우스에게서 태어난 나 히에로니무스는 고트족에게 파괴된 스트리돈 도시 출신이다. 이 도시는 한때 달마티아와 판노니아 사이의 경계 지역이었다. 테오도시우스 황제 재위 14년인 올해까지 나는 이런 작품들을 썼다. […] 나는 신약성경을 그리스어에 충실하게 수정했고, 구약성경을 히브리어에 따라 번역했다. […] 그 밖에도 예언서에 관한 다른 많은 작품들도 썼는데, 지금 내가 손에 붙들고 있긴 하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머리말」중에서
요한의 아들 시몬 베드로는 갈릴래아 지방 벳사이다 마을 출신으로서 사도 안드레아의 형제이자 사도들의 우두머리였다. […] 네로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로 화관을 썼다. 그는 자기 주님처럼 못 박힐 자격조차 없다고 말하면서 머리는 땅으로 뒤집히고 발은 위로 들어 올려졌다. 가톨릭이라 불리는 서간 두 통을 썼는데, 그 가운데 둘째 편지는 첫째 편지와 문체가 어울리지 않아 많은 사람이 친저성을 부정한다.
---「1. 베드로」중에서
알렉산드리아 출신인 사제 가문의 유대인 필론을 우리는 교회 저술가들 가운데 자리매김한다. 왜냐하면 알렉산드리아에서 마르코 복음사가의 첫 교회에 관해서 책을 쓰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에 관한 찬사를 쏟아냈고, 거기 있던 사람들뿐 아니라 많은 지방에 있던 이들을 기억하면서 그들의 주거지를 수도원이라 일컬었기 때문이다. […] 그 교회는 지금 수도승들이 본받고 싶어 하는 그런 공동체이며, 아무것도 저마다 제 것이라 내세우지 않고, 자신들 가운데 아무도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도록 재산을 궁핍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며, 기도와 시편 찬송, 교육과 절제에 투신했는데, 이는 첫 예루살렘 신자들이 어떠했는지 루카가 전하는 바와 같다.
---「11. 필론」중에서
나는 이탈리아의 도시 콘코르디아에서 파울루스라는 어떤 노인을 만난 적이 있다. 그가 아직 젊었을 때 이미 성숙한 나이의 공증관이었던 복된 키프리아누스를 로마에서 보았다고 했다. 그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테르툴리아누스의 작품을 습관처럼 읽지 않고서는 하루도 그냥 넘기는 법이 없었던 키프리아누스는 자주 그에게 이렇게 말하더라는 것이다. “스승님을 모셔오시오.” 곧 테르툴리아누스[의 책]을 가리킨 것이다.
---「53. 테르툴리아누스 사제」중에서
아다만티우스라고도 하는 오리게네스는 세베루스 페르티낙스 재위 10년에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로 아버지 레오니데스가 그리스도를 위한 순교로 화관을 쓰자, 여섯 형제와 홀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남게 되었다. 그의 나이 열일곱쯤이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다는 이유로 가산을 압수당했기 때문이다. 그는 흩어져 있던 알렉산드리아 회에서 열여덟의 나이로 교리교육 일을 맡았고, 나중에는 자기 도시의 주교 데메트리우스에게 클레멘스 사제의 교리교육 학교장 자리에 임명받아 여러 해 동안 전성기를 누렸다. […]
---「54. 오리게네스」중에서
아버지 에우세비우스에게서 태어난 나 히에로니무스는 고트족에게 파괴된 스트리돈 도시 출신이다. 이 도시는 한때 달마티아와 판노니아 사이의 경계 지역이었다. 테오도시우스 황제 재위 14년인 올해까지 나는 이런 작품들을 썼다. […] 나는 신약성경을 그리스어에 충실하게 수정했고, 구약성경을 히브리어에 따라 번역했다. […] 그 밖에도 예언서에 관한 다른 많은 작품들도 썼는데, 지금 내가 손에 붙들고 있긴 하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135. 히에로니무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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