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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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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48g | 122*185*15mm
ISBN13 9791191842319
ISBN10 11918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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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과학이다
설명은 과학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에는 ‘공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익히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에 능력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성격이 밝아야 설명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목소리의 크기나 태도도 무관하다. 우선은 ‘나는 설명을 잘 못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자.
--- p.13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설명하라
그저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앞으로 내밀고 듣게 해야’ 한다. 사람이 몸을 앞으로 내밀고 이야기를 듣는 것은 ‘그 이야기가 자신과 관계있어서’다.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자신의 일과 관계있는 것만 듣는다. 나아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불리해지는 요소를 피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첫 15초 동안에 ‘아, 이건 나한테 도움이 되는 이야기구나’라는 느낌을 주지 못하면 설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 p.19

유머 감각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화법에 대한 책을 읽으면 ‘말 잘하는 사람에게는 유머 감각이 필수’, ‘어디서 쉬어줘야 할지 유념하고 목소리 톤에 신경을 쓰라’와 같은 조언이 눈에 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머 감각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일까? 물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자리에서는 조금 도움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유머 감각이 없다고 해서 상대방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도 아니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거나 목소리를 드높인 영업사원의 실적이 반드시 좋다는 법도 없다. 그런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내용, 본질을 어떻게 전할지에 대한 생각이다. “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못해요”라며 고민하고 있다면, 그 고민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실히 한 다음에 해도 된다.
--- pp.35~36

첫 15가 중요하다
‘아무리 해도 한 문장으로 집약할 수 없다’, ‘사전 설명이나 보충 정보를 추가하게 된다’라고 하는 분에게는 ‘15초의 법칙’을 권장한다. 즉 ‘15초밖에 없다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방법이다. 가령 전철 문이 닫히려 할 때 플랫폼에서 배웅해준 상대방에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이럴 때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전달할까? 혹은 텔레비전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15초 동안 전국에 홍보할 기회가 있으면 무슨 이야기를 하겠는가? 분명 ‘가장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만이 입에서 나올 것이다. 우선은 그것을 전달하는 데에 집중하자. 반론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를 추가하거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충은 이후에 할 일이다.
--- p.56

전문용어는 꼭 써야 할까
‘전문용어를 사용하면 이해시키기 힘들다. 그러니 전문용어는 지나치게 쓰면 안 된다’라는 말에는 많은 이들이 직감적으로 동의할 듯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전문용어로 이야기하고, 이로 인해 청자들은 ‘전문용어 때문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며 불만스러워한다. 요컨대 모두들 전문용어를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사용하고 있다. 왜 그럴까? 이유는 크게 둘로 나뉜다.

첫째, 전문용어라고 의식하지 않아서다. 전문용어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일상용어’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자신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전문용어라는 사실 자체를 잘 의식하지 못한다. 특히 평소에 작은 집단에서만 대화를 나누는 경우, 즉 늘 똑같은 사람들을 상대로 이야기하는 경우에 ‘해당 그룹’에서 통하는 말을 ‘일반용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이런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매우 전문적인 주제를 특정 멤버와 함께 생각하고 일한다. 같은 주제를 숙지하고 있는 멤버와 이야기할 때는 전문용어로 대화가 가능하고, 오히려 그러한 대화가 훨씬 이해도 잘된다.

둘째, 그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 없어서다. 전문용어가 이해도를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 내용을 표현하려면 그 단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용이 전문적일수록 표현할 단어는 한정된다. 일반용어라면 다르게 바꿔 말할 수 있지만 전문용어는 단어를 바꾸면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니 ‘알고 있지만 이 단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에 전문용어를 쓰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용어가 가득한 어려운 설명이 탄생한다.
--- pp.126~128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면 쉬워진다
‘상대방을 생각하기’란 말만큼 쉽지가 않다. 우선은 이야기할 상대방의 배경을 상상해보자. 상대방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회사에 있을 때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잡지를 보는지 등 힌트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상대방이 된 것처럼 그 입장과 행동 패턴까지 생각했을 때 비로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말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을 정해서 말을 치환하는 연습도 해보자. 먼저 여러분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를 하나 떠올려보자. 그리고 그것을 ‘그러니까 당신이 아는 OO 같은 것’이라는 식으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바꿔보자.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한다면 어떤 말로 바꿀 것인가? 다른 업종에서 일하는 동기생에게 설명한다면 어떤 말이 적합할까? 본가의 어머니에게 설명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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