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16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12g | 145*210*16mm |
ISBN13 | 9788954768337 |
ISBN10 | 8954768334 |
발행일 | 2022년 09월 16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12g | 145*210*16mm |
ISBN13 | 9788954768337 |
ISBN10 | 8954768334 |
시작하는 글 말하기 능력은 경쟁력 이전에 생존 조건이다 CHAPTER 1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1 우리 아이는 왜 말을 못할까 대입 면접을 망치는 아이는 이유가 있다 / 질문하지 않는 아이들 / 부모와는 다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말하기 교육 2 말하기 능력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말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말 못하는 사람은 승진할 수 없다 / 모두가 미디어인 시대, 말하기가 경쟁력이다 / AI와 경쟁할 미래 인재는 말 잘하는 사람 / 말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산다 / 아이를 잘 가르치기 위한 10가지 원칙 CHAPTER 2 우리 아이 상위 1%로 만드는 말하기 교육 1 말하기 교육에서는 부모가 제1의 교사 아이 입을 막는 것은 바로 부모 / 아이 입을 터주는 부모의 양육 / 아이의 질문에 답하는 부모의 태도 / 아이는 부모의 말하기를 배운다 / 말하기 교육의 골든타임 /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게 하라 / 내성적인 아이는 말하기를 잘할 수 없을까? 2 대화가 힘이다, 하브루타 교육법 가장 좋은 학습법은 말하기 / 아이가 말을 하기 전부터 대화를 시작하라 / 많이 질문하고 많이 들어라 / 아이의 언어 발달 과정 / 첫째도 인내심, 둘째도 인내심, 셋째도 인내심 / 경청을 위한 7가지 수칙 / 말하고 듣고 토론하는 밥상머리 대화법 / 밥상머리 대화법 3 훈육에도 하브루타를 적용하자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변호할 기회를 주어라 / 아이가 스스로 바로잡을 기회를 주자 / 아이가 자라면 훈육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 훈계하지 말고 대화하라 / 하브루타 훈육법 4 집 밖에서 업그레이드하라 가족 행사는 스피치를 연습하는 기회 / 기다리는 시간은 대화의 시간 / 차 안은 대화하기 가장 좋은 공간 / 차에서 할 수 있는 언어 놀이 / 경청과 공감이 우선이다 / 아이와 대화를 잘하기 위한 6가지 기술 CHAPTER 3 발표에서 논술까지, 실전 말하기 훈련 1 독서하는 아이가 말도 잘한다 독서 습관이 성공하는 습관이다 / 어휘력은 학업으로 직결된다 / 베갯머리에서 시작하는 독서 교육 / 어린이 추천 도서 2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게 하자 말과 글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일기 쓰기 / 읽은 것, 본 것을 정리하는 독서 노트 / 독서 노트 양식 /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는 기록장 / 적절한 보상으로 학습을 게임처럼 3 발표 잘하는 아이의 비밀 리딩을 스피치로 연결하라 / 스피치를 하기 전 점검할 5가지 /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 스피치 전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점검 사항 / 전달력을 높이는 비언어적 요소 / 비언어적 요소 7가지 점검 사항 / 3단계 스피치 연습하기 / 3단계 스피치 실전 연습 4 논술이 걱정 없는 글쓰기 연습 말하기와 논술, 핵심은 논리력 /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 초등학생을 위한 3단계 논술 훈련하기 / 3단계 논술 실전 연습 / 꼭 한자를 알아야 할까? / 아이와 함께하는 한자 놀이 /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 좋은 스피치를 위한 10가지 기술 마치며 아이의 말하기 능력은 부모와의 소통으로 자란다 |
질문하고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는 '말하기의 힘'을 통해 육아 전반적인 태도와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교육에 밀접하게 상관이 있는 가정 분위기, 오고가는 말의 중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저자는 '자녀의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넣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지만 넣기만 해서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라고 한다. 옳은 말씀 같지만 참 거슬리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말과 글로 잘 표현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와 같은 글 또한 자꾸 반감심이 생긴다. 본질적으로 '성공'의 정의가 애매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말과 글을 잘 못하더라도 성공한 사람들도 수두룩하다고 억지를 부리고 싶달까? 왜냐면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BTS 멤버 모두가 말과 글을 잘 쓰고 표현하는 예술가는 아니니까? 어쩌면 몸에 좋은 약이 쓰고, 덜 이야기된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표면에 들어나는 말로 인해 괜히 삐뚤어질테야!하는 마음이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특별하게 다가온다. 저자가 틀리다, 나쁘다, 옳지 않다가 절대 아니라, 작가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고 다 옳으신 말씀이지만 비판적 사고를 하며 더 추가하고픈 말을 계속 쌓아가며 읽었다. 그래서 나의 생각 정리가 더 많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저자도 더 담고 싶은 내용이 많았겠지만,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본질에서 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말을 아꼈으리라.
예를 들어 위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저자의 자녀를 언급한다. 명문대 졸업에 안전한 직장을 가진 아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딸을 일컬어 성공했다,라고 생각하시고 자랑스럽고 기특해하신다. 어떻게 성향이 다른 두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워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며 노하우를 이 책에 감사하게도 공유해 주신다. 아직도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하루하루 산넘어 산이다란 생각을 하고 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물론 수학 문제 하나 더 푸는 것보다 부모와 친구들과 혹은 이웃과 말 한마디 더 하는 게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엔 어느 정도 공감한다. 물론 이때 어떤 말이 오고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 문제 풀며, 그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말도 글도 참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궁금적으로 필자에겐 도움이 된 내용이 많았다. 책을 읽으며 저자의 생각을 무조건 수용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자는 어떠셨나요...?' 라며 대화하듯 읽은 책이기도 하다.
특히 글쓰기 관련으론 짧지만 핵심을 찌른듯해서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고 아이에게 보여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통을 나누었다. 고로 이 책은 기대이상 큰 일을 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최근 아이와 생활하고 결혼생활을 하며 '말'의 중요성에 대해 더 느끼는 요즘이다.
가정이 건강하고 안정적이어야 가정 하나하나가 모여 사회가 되니, 사회 또한 건강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Let's be kind to each other. It begins within our family.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소셜미디어, SNS가 많이 이용되면서 말하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문자나 카톡으로 전해지는 말들의 의미전달이 상호간의 의사소통에서 잘못된 뜻으로 전달 되기도 하고, 온라인상에서의 활동이 오프라인보다 많아지는 요즘 제대로된 말하기를 배우기가 힘든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다.
이처럼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영상세대로 이야기되는 아이들은 무분별한 언어에 노출되고 있고, 다양한 정보의 습득으로 아는것은 많아졌지만 실제로 그것을 밖으로 표출해내어 표현하는 말하기엔 많이 약한게 현실이다.
이책은 "말하기 능력은 경쟁력 이전에 생존능력이다" 라는 제목의 시작하는 글로 시작한다.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1인 미디어의 시대. 누구나 미디어가 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이다. 그만큼 말을 잘하는 게 성패를 가늠할 정도로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4차 산업혁명시대는 인공지능과 공존하고 로봇과 경쟁하는 세상.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하고 교감하는 능력은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의 경쟁력이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성공요건으로는 습득한 것을 말과 글로 잘 표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읽으면서 맞아 맞아를 연발하면서 밑줄도 치며 읽었다.
그럼 말하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말하기에 능숙한 학생과 미숙한 학생의 차이는 자기 표현력의 차이라 한다.
말을 잘하려면 1.정보나 지식을 이해하는 능력 2. 내용을 요약하거나 취합하는 능력 3.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나 함의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어야 한다.
결국 문해력을 키우고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는 방법을 익혀서 말을 잘하게 해야하는건데 쉽진 않을 것 같다.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특히 하브루타 훈육법을 읽으면서는 탈무드에 "화를 내면 지혜를 잃어버린다" 는 말을 예시로 들어 훈육을 한 후에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꼭 해주라고 나와있다. 화를 내면 지혜를 잃어버린다. 참 맞는 말인데 화를 내지 않기가 어려우니 ㅎ
읽는내내 와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 나도 해봐야지 하지만 실천이 쉽지는 않을것 같다.
실천법도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지만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실천해보려면 조금더 기다려주고 시간을 들여야 할것 같다.
아이에게 말하기 힘을 키우는데 많이 도움이 될 책이다^^
#미자모 #말하기의힘 #김창룡 #EBSBOOKS #미자모서평
부모로서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
독서하는 모습으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지만, 대화의 기술은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중인다. 가끔은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혼자서 추스르지 못하고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할 때가 있고, 뒤늦게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나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아이와 나의 ‘말하기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우리아이 상위 1%로 만드는 말하기 교육’, ‘발표에서 논술까지, 실전 말하기 훈련’ 3가지 카테고리로 챕터를 나누어 말하기의 능력과 부모와의 소통, 실전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완독하고 나서 각 목차에 구분 없이 기억하고 싶은 저자의 메시지가 참 많았고, 공감이 되었다. 내가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다.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하고 교감하는 능력은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의 경쟁력인다. (p7)
-‘말하기 능력’은 자신을 잘 표현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을 뜻한다. (p9)
-유대인들은 등교하는 아이에게 “질문 많이 하고 와.”, 하교하는 아이에게 ‘무슨 질문을 했니?“ 라고 물으며 질문을 강조한다. (p22)
-말 잘하는 아이는 지식이나 정보를 흡수한 다음 자기 생각으로 정리해 말로 다시 표현할 수 있다. (p35)
-좋은 직업을 갖고 그 직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글로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 (p36)
-말 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가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타고난 으력과 외부의 작그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언어가 발달하게 되고, 부모와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극을 받고 모방하며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p65)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다. 아이를 칭찬해 자신감을 심어주어라. (p68)
-부모가 아이의 말하기 교육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이다. (p77)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질문을 한 다음에는 아이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p97)
-부모가 나나서 모든 일을 해결해 주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한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p117)
-부모가 훈육을 할 때 자녀를 자기 감정을 해소하고 성질을 부리는 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부모가 뭘 잘못했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쓰면서 정리해보자. 생각만 하는 것과 기록으로 남기는건 천지차이이고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나아진다. (p122)
-아이의 성장에 따라 대화하는 대상을 다양화시켜주자. 다양한 직업이나 경험을 가진 어른들과의 교류가 아이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된다. (p134-135)
-“독서만큼 좋은 스승이 없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부모보다 뛰어난 스승이 책이므로 아이에게 최고의 스승을 만들어주자. (독서습관의 중요성 강조) (p161)
-초등학생을 위한 3단계 논술 훈련하기, 요약하기! 주제 찾기! 쟁점이 있는 글쓰기 (p226~233)
어른들의 대화에 아이들을 끼워서 함께 대화하는 하브루타 교육법, 독서 습관에 대해서는 늘 공감하는 부분이고 이렇게 저자가 다시 강조해주니 나의 책육아 목표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어른들의 대화를 아이에게 많이 노출 시켜주며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 부분이 우리집의 취약점임을 느꼈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부모가 아이의 말하기 교육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라는 것이다. 앞으로 개선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부모도 대화를 많이 하려고 시도해봐야겠고, 아이의 말에도 더 귀 기울여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또한 나의 문제점인 감정 해소, 분노와 짜증을 아이에게 쏟아내고 나서 후회하는 반복적인 습관에 대해 잘못된 점을 생각만하고 그치지 않고 기록해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말하기의힘
#김창룡지음
#EBSBOOKS
#하브루타교육법
#아이와의소통
#자녀교육서
#EBS부모교육
#초등생을위한논술훈련법
#경청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