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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파는 사람은 이렇게 팝니다

잘 파는 사람은 이렇게 팝니다

: 사는 사람의 심리와 패턴을 읽는 세일즈 고수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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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세일즈 16위 | 경제 경영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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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82g | 152*225*18mm
ISBN13 9791162543061
ISBN10 11625430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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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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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기 위해 어떤 솔루션을 더해 볼까?’를 고민하며 시작했습니다만 결국 ‘잘 팔길 원한다면 이것부터 빼야 합니다’로 귀결됐습니다. 제거 대상 1순위, 바로 ‘언폭’이었습니다. 실제 전화 상담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들으며 제 수첩에 빨간펜으로 꾹꾹 눌러 적었던 멘트들입니다.

“고객님, 부담된다고 느끼시겠지만….”
“아, 절대 손해 보실 상품은 아닙니다. 의심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렇게 소개드리면 다들 납입 기간이 너무 길다고들 말씀 많이 하시는데요.”
“암 보험 많아도 암 걸리실 없으면 물론 무용지물이겠지만….”
“뉴스에서 보셨던 것처럼 분쟁사고 생길 일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품입니다.”

어떤 것이 언어폭탄인지 눈치챘나요? 고객이 아무런 부담을 갖지 않고 상담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상담사가 먼저 ‘부담’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그럼 그때부터 없었던 부담도 생깁니다.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의심 따위는 한 적이 없는데 ‘손해 볼 일 없으니 의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손해가 될 수도 있어? 충분히 의심해야겠군’이라는 생각이 고객의 머리를 스칩니다.
---「일단 ‘언폭’부터 해결해야 합니다」중에서

누군가 당신에게 다짜고짜 “10년 뒤 자녀에게 어떤 부모로 기억되길 원하세요?”라고 묻는다면 어떨까요? 좋은 질문이라 생각해 멋지게 대답해야 할 것 같지만 정작 입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질문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잘 파는 사람은 절대 초반부터 어려운 질문으로 상대를 괴롭히지 않습니다.쉬운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자녀 분이 아직 어리신가 봐요?”
“올해 몇 살 됐는지 여쭤도 될까요?”
“일주일에 자녀 분과 보통 몇 시간 정도 함께 놀아 주세요?”
“그럼 하루가 다르게 커 간다는 것도 더 잘 느껴지시겠어요?”

자, 이렇게 쉽게 답할 수 있는 질문부터 먼저 건넨 후, “10년 뒤 자녀에게 어떤 부모로 기억되길 원하세요?”처럼 진짜 묻고 싶었던 질문을 물어보는 겁니다. 다짜고짜 어려운 질문부터 물어본 경우보다 상대가 훨씬 더 대답하기 수월해집니다. 당연히 상대의 입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제대로 된 질문만이 고객의 입을 엽니다」중에서

낯선 조합의 언어는 겉으로 볼 땐 모순투성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깊이 음미할수록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기에 상대가 무릎을 치며 ‘아!’ 하고 반응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낯설게 조합해 보세요.” 낯선 조합이 만드는 엉성함은 놀라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어? 뭐지?’라고 말이죠. 그러고 나서 상대의 뇌리에 강력한 카운터펀치(아!)를 날리는 겁니다. 몇 가지 예시들을 보며 당신의 언어에도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영감을 얻어 보세요.

· 쿨샴푸의 경우
“두피 온난화 현상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응? 두피가 온난화?) “지구도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면 별의별 문제가 발생되죠. 나무는 사라지고 사막이 생기죠. 두피도 똑같아요.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와 같은 문제도 더 빨리 생깁니다. 그래서 적어도 샴푸할 때만이라도 두피의 열을 식혀 주면 두피와 모발 건강에 참 좋아요.”
---「언어를 낯설게 붙이면 주목을 끕니다」중에서

예를 들어 피부가 참 좋은 고객을 만났다고 상상해 보죠. 먼저 형용사로 칭찬해 보겠습니다.

“어머, 고객님 피부가 참 좋으시네요.” 이렇게 칭찬하면 상대에게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인사치레로 건네는 그저 그런 말로 느껴집니다. 이번엔 동사로 칭찬해 보겠습니다.

“피부 관리에 늘 신경 쓰시죠? 물도 자주 드시고 좋은 제품만 골라서 쓰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칭찬하면 상대에게 확실히 와닿습니다. 고객이 그간 피부 관리를 위해 했던 일련의 행위들을 당신이 알아줬기 때문입니다. 동사로 전해지는 칭찬을 듣는 순간 고객의 뇌리에서는 그간의 노력들이 주마등처럼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걸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당신에게 더 큰 고마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칭찬은 판매의 윤활유가 분명합니다. 다만 상대의 행동을 알아줘야 진심이 담긴 칭찬이 돼 전해질 겁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사소한 움직임을 알아주는 말이면 최고의 칭찬이 됩니다.
---「동사로 칭찬합니다」중에서

나의 제안을 ‘좋아 보이게 만드는 것’은 작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별것 아닌 사소한 것이어야 합니다. 물건이든 호의든 지나치면 되레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뇌’가 반응하면 ‘뇌물’입니다. ‘어? 왜 이런 걸 나에게? 나에게 혹시 뭐 크게 바라는 게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 감정보다 이성이 먼저 반응합니다. 아무런 날도 아닌 어느 날 기대치 않은 순간에 건네는 사소한 호의야말로 감정을 반응하게 만드는 열쇠입니다.

다만 사소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나에겐 사소한 것이지만 상대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나는 큰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상대는 사소한 것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답은 상대에게 있습니다. 만약 내가 사소한 호의를 베풀었을 때, 상대가 양손을 좌우로 휘휘 저으며 “에이~ 안 돼, 안 돼, 이럼 안 돼!”라고 반응한다면 과한 겁니다. 반면 상대가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어머! 감사합니다!”라고 반응한다면 잘한 겁니다. 다시 말해 대단한 무언가를 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저 쓰윽 건넬 만한 것이면 성공입니다.
---「‘쓰윽’ 해서 ‘어머’ 하게 만듭니다」중에서

일곱 살 된 제 아들이 마흔두 살 된 아빠와 경주를 합니다. 공터에서 달리기로는 절대 저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실에서 둘 다 씽씽카를 타고 경주한다면 아들이 이깁니다. 또 아들과 제가 인물 퀴즈로 승부를 내려고 합니다. ‘한국사 인물 맞히기’로는 절대 아들이 저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캐릭터 맞히기’라면 아들이 무조건 이깁니다.

경쟁자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요? 절대로 경쟁자의 홈구장으로 가면 안 됩니다. 자신의 홈구장으로 상대를 끌고 와야 합니다. 그럼 자신의 홈구장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상품과 고객을 쪼개 자신만의 시장을 만드는 것이 결국 자신의 홈구장을 완성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가 여기서만큼은 1등입니다’라고 주장할 수 있을 때까지 쪼개고 쪼개야 합니다.” 쪼개고 쪼개면 언젠가는 자신이 1등을 할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질 겁니다. 물론 그 범주가 매우 협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괜찮습니다.
---「자신만의 1등 분야를 만듭니다」중에서

파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큰 벽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반면, 사는 사람에게 가장 큰 벽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고객이 느끼는 두려움은 ‘나의 선택이 과연 합리적일까? 최선일까? 만약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에서 시작됩니다. 그럼에도 파는 사람은 상대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단지 거절로 해석해 버리곤 합니다. 그러고는 거절하는 상대를 극복하려고만 듭니다. 하지만 거절의 본질을 바라봐야 합니다.

“거절하는 상대는 극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를 안심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거절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안함’이 진짜 정체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상대는 당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제안을 이해하고 싶어요.’
‘결정하게 도와주세요.’
‘당장은 쉽지 않아요.’
‘내 선택이 최선인가요.’

잘 파는 사람은 거절을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거절하는 상대를 극복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줍니다. 그리고 상대를 안심시켜 줍니다.
---「거절하는 고객을 안심시킵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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