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 왜 그 교회는 문을닫았을까

목회 컨설턴트의 교회 진단-01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15건 | 판매지수 3,846
베스트
종교 top100 12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56g | 112*180*5mm
ISBN13 9788953143319
ISBN10 895314331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좋았던 옛날’ 속에서 살다

부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사실은, 죽은 교회들이 오랫동안 과거를 전성기로 여기면서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 교회들은 절박감과 두려움 속에서 과거를 꽉 붙잡고 있었다. 내부나 외부의 요인들이 과거를 바꾸려고 할 때마다 그 교회들은 분노와 고집으로 반응했다. “우리는 변하기도 전에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 교회들은 죽었다. 똑똑히 들으라. 그 교회들은 성경의 진리를 붙잡고 있지 않았다. 그 교회들은 분명한 기독교 윤리를 붙잡고 있지 않았다. 그 교회들은 중요한 교리나 부차적인 교리, 심지어 사소한 교리들을 위해서 싸운 것도 아니었다. 아니, 그 교회들은 아예 교리를 위해 싸우지 않았다.

그 교회들은 과거를 붙잡고 싸웠다. 좋았던 옛날, 늘 해 오던 방식, 오늘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방식을 고수하며 싸웠다. 물론 그 교회들에도 이견을 제시한 선지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하지만 과거의 옹호자들은 귀를 열지 않았다. 그들은 맹렬히 저항했다. 결국 선지자들은 떠났고, 죽음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2장」중에서

****
왜 부검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가

왜 내가 교회들이 죽은 이유를 확인하는 고통스러운 작업 속으로 당신을 끌어들였을까? 우리는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부검은 사람이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이루어진다. 부검을 하면 유족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때로 법의학자는 살인이나 사고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알기 위해서 부검을 실시한다. 정보는 언제나 유용하다. 때로 정보는 정의를 가져온다. 그렇다고 해서 부검이 유쾌하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당신에게 14개 교회의 부검 결과를 보여 줄 것이다. 단, 각 교회별 보고서를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신, 죽은 이 교회들에 관해서 내가 발견한 사실들을 정리해서 보여 줄 참이다.

모든 것을 내게 솔직하게 고백해 준 이들, 나와 함께 부검을 진행해 준 이들에게 깊이 감사한다. 그들은 한때 살아 있었지만 지금은 죽은 교회의 교인들이었다. 그들 모두는 나와 함께 부검의 고통을 감내해 주었다. 그 교회들의 교단은 다양하다.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교회도 있다. 지역도 다양하다. 그 지역의 인구통계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면에서 그 교회들은 매우 비슷했다. 즉 그 교회들은 죽음에 이르는 길을 따라갔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교회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실제로 교회는 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교회들은 많이 죽었고, 이 시각에도 죽어 가고 있다. 비록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이 부검이 오늘날 교회의 리더들과 평신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미국에만 10만 개1의 교회가 죽음으로 향하는 징후들을 보이고 있다. 하나님이 교회들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단행할 용기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프롤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