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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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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에서 스크린까지의 시각화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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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926g | 173*225*28mm
ISBN13 9791169252911
ISBN10 11692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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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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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판 서문에서 영화 장비와 서비스가 비싸기 때문에 새로운 필름 메이커가 실제 경험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디지털 혁명, 인터넷, 아이무비, 그리고 4K 비디오를 촬영하는 스마트폰 이전의 상황이다. 이제 누구나 자신의 랩톱이나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아이패드에는 성능이 뛰어난 비디오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배급은? 유튜브, 비메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새로 생기는 플랫폼들이 담당한다. 1895년에 영화가 처음 상영된 이래 필름 메이커에게 가장 좋은 기회는 지금이다.
---「개정증보판 서문」중에서

『영화란 무엇인가?』에서 프랑스 영화 비평가 앙드레 바쟁은 관객이 스크린 위의 이미지와 동일한 시공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묘사하기 위해 현시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는 이 환영이 르네상스 시대 때 발견한 선 원근법으로 시작된 서양 회화의 핍진성의 전통을 잇는 것이라고 봤다. 이런 기하학적인 방법은 화가들에게 2차원의 표면 위에 3차원의 현실을 정확하게 재현하는 그림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 후에 사진술도 자동적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보는 사람은 인간의 시각으로 보는 것과 똑같은 광학적인 특성을 보게 된다. 영화는 그러한 환영에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회화와 사진이 전달하지 못한 것, 즉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본다는 경험 또는 바쟁이 언급했던 현시성을 전한다. 인간은 그림이나 사진을 볼 때 항상 그것의 표면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림의 표면을 보는 대신에 그것이 실제의 3차원적 공간인 것처럼 화면 위에 영사된 그림의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
---「1. 시각화」중에서

가장 존경받는 프로덕션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트디렉터들 중 한 명인 모리스 주버라노는 스토리보드를 ‘영화의 일기장’이라고 불렀다. 그렇다면 그것은 미래의 사건들에 대해 쓴 일기다. 그럼에도 그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스토리보드는 시각화 과정에 대한 사적인 기록이기에 그중에서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의미다. 종종 스토리보드는 한 영화가 감독이 아닌 다른 어떤 사람의 작품이라는 증거가 된다. 시각적 감각이 별로 없는 감독들을 위해서 스토리보드 도해가는 구조화, 무대화, 그리고 숏들과 시퀀스들을 구성화하는 데 필수적인 숏의 흐름을 디자인한다.
---「3. 스토리보드」중에서

숏에서 숏으로는 크기 변화는 다양해도 동일함이라는 범위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클로즈업, 익스트림 클로즈업, 미디엄 숏, 그리고 기타 숏 등으로 구도를 잡은 피사체는 그것이 와이드 숏의 일부일 뿐이라고 인식하는 한 크기 변화가 허용된다. 사실상 이러한 정의도 수십 가지가 넘는 편집 양식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영화 역사에 있어 처음 50년 동안 와이드 숏에서 클로즈업으로 이동하는 것은 (그사이에 하나의 미디엄 숏을 사용하지 않는 한) 관객에게 너무나 급격한 비약으로 여겨졌다. 관객이 클로즈업이 어디서 발생했는지에 관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할리우드 편집자들은 클로즈업을 와이드 숏과 병치시킬 수 없었다. 몇 십 년 동안의 할리우드 관습에 익숙해진 오늘날의 관객들은 크기의 극단적인 변화들을 쉽게 받아들인다. 오히려 과거의 보수적인 편집 규칙들은 관객의 이해에 뒤떨어진 듯하다.
---「6. 숏 구성하기: 공간적 연결」중에서

이 마지막 스토리보드 시퀀스에 대해서 몇 마디 하고자 한다. 보다 완벽하게 완성된 스토리보드는 프레임 속에서 움직이는 대상을 반복시킴으로써 액션에 대한 각각의 무대화를 보여 줄 수도 있다. 방 안에 있는 어머니를 두 번 그린 패널 6이 그렇다. 패널 7에서 소년의 오른쪽 발에 이어서 왼발이 등장하는 것은 자막의 설명문과 함께 하나의 패널로 보인다. 감독은 편집의 선택과 무대화의 세부 묘사에 정통하고, 자신이 패널을 디자인하기 때문에 혼동할 위험은 없다. 그러나 다른 감독을 위해 액션을 스토리보드화할 때는 오해가 없도록 중요한 모든 움직임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8. 기초적 응용」중에서

네 인물 이상이 대화하는 장면을 무대화할 때도 우리는 세 인물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적용했던 것과 같은 A, I, L 패턴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물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개인의 숏이나 그룹 숏의 가능성도 그만큼 다양하게 늘어난다. 예를 들어 다섯 명이 등장하는 신에서는 다섯 개의 클로즈업, 아홉 개의 투 숏, 여섯 개의 쓰리 숏, 여섯 개의 포 숏, 그리고 다섯 명이 모두 등장하는 하나의 마스터 숏 등 대략 27개의 숏이 가능하다. 어느 한 신을 위해 선택하기에는 너무 많은 수다. 그러한 선택 중 몇몇은 분명히 비실제적이다. 세 명 이상을 촬영하는 그룹 촬영을 할 때의 문제는 그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단순화시키는가에 있다.
---「11. 네 인물 이상이 대화하는 장면의 무대화」중에서

내러티브 영화에서는 바라보는 각도를 다양하게 하는 여러 이유가 있다. 이동 인물을 따라가기 위해서 혹은 이야기의 정보를 드러내거나 감추기 위해서, 아니면 시점을 바꾸거나 또는 시각적인 다양성을 제공하거나 로케이션을 설정하기 위해서, 그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앵글들을 변화시킨다. 많은 감독이 이들 중 인물을 따라가기 위해 앵글을 바꾸는 게 가장 우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액션이 행해지는 공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상 그 공간은 인물과 스토리의 이해를 돕는 어떤 상황을 제공한다.
---「14. 카메라 앵글」중에서

열린 구성, 닫힌 구성이라는 용어는 화면 공간 속으로 관객을 끌어들일 것인가 아니면 공간 밖에 있게 할 것인가의 프레이밍 기술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열린 프레이밍과 닫힌 프레이밍은 액션의 극적 범위, 그리고 액션의 안에 있는지 또는 밖에 있는지 등과 관련 있다. 기본적으로 열린 프레이밍과 닫힌 프레이밍은 액션에 대한 프레이밍을 얼마나 타이트하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
---「15. 열린 프레이밍과 닫힌 프레이밍」중에서

트래킹 숏은 피사체를 따라가거나 주위 공간을 살피는 데 사용된다. 하나의 피사체만 따라가는 간단한 숏일 수도 있고 무대화와 구도 등을 다양하게 하며 여러 스토리의 요소를 엮는 복잡한 시퀀스 숏일 수도 있다. 아무리 복잡한 트래킹 숏이라도 근거가 되는 내러티브와 영상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을 살펴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9. 트래킹 숏」중에서

신인 감독이 스토리보드 또는 선행 시각화가 없는 상태에서 배우를 무대화할 때 필요한 효과적인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 기성 감독을 따라서 하자. 따라 하기란 촬영하는 기간 중 며칠 동안 실제 감독을 따라 다니면서 배우는 (허락된) 감독 훈련 실습을 뜻한다. 여러분이 방금 하루 촬영 스케줄이 적힌 콜 시트를 받았다고 하자. 이제 감독의 전형적인 하루 스케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촬영이 시작될 것이다. 그다음, 여러분의 무대화 기술을 확장시킬 수 있는 일련의 아이디어를 보게 될 것이다. 이전 장에서 설명한 무대화 예제들에 기초한 아이디어들이다. 여러분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구성했다. 자, 이제 가자.
---「23. 따라 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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