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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 2

역사 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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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45g | 135*215*30mm
ISBN13 9788956057019
ISBN10 89560570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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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하라.”
- 아리스토텔레스
“사회에서 격리시켜라.”
- 플라톤
고문과 사형 집행이 이어진
그들의 잔혹한 역사
그렇다면 우리는?


장애를 질병 중의 하나로 여겼던 조선시대

장애인을 학대하는 자에게는
가중 처벌을 하고
장애인이 무고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고을의 읍호를 한 단계 강등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을 중요하게 여겨
점복사, 독경사, 악공 등
장애인을 위한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 위주의 채용을 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조선시대

그 결과
역사를 빛낸 수많은 장애인들

조선 초기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척추장애인 허조

중종 때 우의정을 지낸
간질장애인 권균

광해군 때 좌의정을 지낸
지체장애인 심희수

영조 때 대제학과
형조판서에 오른 청각장애인 이덕수

조선시대 장애인은
단지 몸이 불편한 사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옛날의 제왕은 모두 시각장애인에게
현송(거문고를 타며 시를 읊음)의 임무를 맡겼으니
이는 세상에 버릴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세종실록』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침략 전쟁의 실질적 지도자 일본 천황
진술조차 받지 않고 면책

전쟁을 결정하고 수행한
A급 전범 용의자 석방

생체실험 정보를 미국에 넘겨주는 대가로
731부대의 만행 은폐

“이 재판은 역사상 최악의 위선이다.”
- 당시 연합군 최고사령부 장군 찰스 월로비

형 집행일 교수형에 처해진 A급 전범은
28명 중 단 7명

나머지 용의자들도 모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풀려났고
석방된 전쟁의 주범들은
정부 요직에서 활동했다

심판하지 못한 전쟁범죄
본질이 흐려진 전범 재판
그리고
여전히 청산되지 않는 과거

---조선은 없었다

***

노름으로 탕진한 줄만 알았던 재산이
고스란히 보내진 곳

만주 독립군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철저히 노름꾼으로 위장해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한다

그가 숨을 거두기 전
오랜 친구가 건넨 권유

“이제는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하지만
그의 마지막 대답

“선비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말게.”

결국
사진 한 장조차
남겨놓지 않고 떠난 그는
광복 59주년인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한평생 파락호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쓴
독립운동가 김용환金龍煥, 1887~1946

---「파락호의 비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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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잘 정리된 역사는 ‘사건’이 아니라 ‘사연’을 담고 있다. 그러기에 역사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처럼 얼마든지 재미있을 수 있고, 우리의 마음속에서 희로애락을 끌어낸다. 이 책은 한 줄의 기록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겨진 인물과 사연을 호출함으로써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었다고, 잊지 말고 기억할 것을 주문한다. 독자들은 『역사ⓔ』를 보며 영상을 통해 얻은 강렬한 인상 위에 구체적이고 세밀한 역사 지식을 세우게 될 것이다. ‘잘 만들어진’ 영상에 값하는 ‘잘 만들어진’ 책이다.
박시백(『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저자)
한국사에 대해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다가가면서도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일반 교양서로서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감동과 재미, 두 가지가 잘 어우러져 흥미를 더하는 책이다.
원유상(덕소고 역사 교사,『학교에서 가르쳐주지 못한 우리 역사』 저자)
현재는 과거보다 나은가. 미래는 과거보다 나을 것인가. 때론 지금의 우리보다 더 합리적으로 사고하면서, 시대가 그들에게 덧씌웠던 여러 굴레에 치열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맞섰던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오롯이 살아 있어 우리에게 긴 여운과 진한 감동을 준다. 그리고 과거 사람들보다 더 많은 굴레에 갇혀 사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살 것인가?’
정흥태(국립국악고 역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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