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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샤의 후예 2

오리샤의 후예 2

: 정의와 복수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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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620g | 140*200*35mm
ISBN13 9788974784614
ISBN10 897478461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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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샤는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아버지는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 누구도. 왕조차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그렇게 아버지는 모든 행동을 정당화했다. 그것은 무슨 짓이든 용서할 수 있는 구실이었다.
--- p.20

마자이가 적으로 여겨지지 않는 곳에서 살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도 이렇게 가슴이 답답할까? “저 사람들은 바다를 건너가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내가 묻자 로웬이 대꾸한다. “글쎄. 힘이 없으면 어디에 살든 마찬가지지.”
--- p.35

금방이라도 평화가 깨질 것 같지만 더 이상 진실을 회피할 수는 없다. 마자이들은 너무도 오랫동안 침묵을 강요당했다. 내가 저들을 대변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
--- p.55

“난 오리샤의 여왕이야. 환영받지 못해도 난 그들의 여왕이라고. 아무리 힘들어도 도망칠 수는 없어. 이 왕국의 모든 사람들을 돕고 보호하는 것이 나의 의무야!”
--- p.82

오리샤를 떠나도 자유는 없을 것이다. 그 귀한 왕자님이 살아 있는 한, 그가 여전히 승리하고 있는 한 자유는 어디에도 없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도망쳐선 안 된다. 그를 죽여야 한다. 내가 대꾸한다. “난 이제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들이 전쟁을 원한다면 상대해 줘야지.”
--- p.109

“원로가 되려면 마법은 힘이나 권력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해. 마법은 우리의 일부야. 말 그대로 우리 핏속에 흐르는 거야. 마자이들은 마법으로 인해 고통받고 심지어 죽기도 했어. 마법은 그저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네가 마법을 되찾는 일을 돕긴 했지만 너 같은 티탄들이 마법으로 공격하는 탓에 우리는 여전히 쫓겨 다니며 목숨을 잃고 있어.”
--- p.227

“두렵지 않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책임지고 있는 거.”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날마다 두렵지. 하지만 그런 두려움 때문에 더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 p.261

나는 피부에서 불꽃처럼 가물거리는 마법을 바라본다. 어머니를 어떻게 제압할지, 이 전쟁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내게 이런 능력이 있다니. 이제 승리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왕좌로 향하는 길. 내게 필요한 것은 군대도 마자이도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재능이었다.
--- p.289

“이난을 탓할 수 없다면 제일리의 행동도 뭐라 할 수는 없어. 정말 평화를 이루고 싶다면 표면이 아닌 이면을 들여다봐야지.”
--- p.339

“처음에 원로들은 그저 민둥산에 이 성지를 지었어요. 이곳이 우리의 집이 된 것은 저 탑들이 있어서가 아니에요. 그들이 함께 지었기 때문에 집이 된 거죠. 이 땅, 이 사원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서로가 있다면 오리샤는 우리의 핏줄에 남아 있을 거예요. 아무도 빼앗아 가지 못해요.”
--- p.413

“넌 대습격에서 살아남았어. 위병들도 이겨 냈고. 왕에게 붙잡혀 가서도 살아 나왔지. 넌 희생자가 아니야, 제일리. 넌 생존자야! 그만 좀 도망쳐!” 그런 말을 듣고 나니 움직일 수가 없다. 그의 말이 내 마음을 깊숙이 후려친다.
--- p.472

“네가 저지른 실수가 너의 전부는 아니란다.” 마마 아그바가 어깨를 잡자 아마리의 울음소리가 더욱 애절해진다. “한순간으로 자신을 단정 지어서는 안 돼. 그로 인해 무너져서도 안 되고. 신들의 방식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단다. 그분들에게는 더 원대한 계획이 있을 거라고 믿어야 해.”
--- p.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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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계급, 권력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을 던진다. 급격히 분열되고 있는 사회를 비추는 블랙 미러.
- 뉴욕 타임스
빠른 속도감! 놀랍도록 잘 만들어진 히어로의 여정이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흑인 캐릭터들로 채워져 있다.
- NPR
액션으로 가득 찬 생생하고 본능적인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모든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할 새로운 영어덜트 판타지.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리뷰
새로운 J. K. 롤링의 탄생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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