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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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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46g | 152*225*25mm
ISBN13 9788901266428
ISBN10 890126642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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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경영대학원생들은 서로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위 관리(status management)에 매진할 뿐이다. 그들은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자리를 찾는다. ‘책임을 맡을 사람이 누구지?’, ‘저 사람의 아이디어를 비난해도 괜찮을까?’, ‘어떤 규칙을 따라야 하지?’ 같은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대신 자신의 지위를 지키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다 보니 정작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된다. (……) 유치원 아이들은 똑똑해서 이기는 게 아니다. 그들이 이기는 이유는 더 영리하게 협동하기 때문이다. 한데 모인 평범한 사람들이 아이들과 같은 방법을 쓴다면, 그들의 능력을 단순히 합한 것보다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방법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프롤로그」중에서

구글은 소속 신호의 온상이었다. 그들은 어깨를 맞대고 일했고, 안전하게 서로 이어진 상태로 프로젝트에 몰두했다. 반면 오버추어는 자금력도 풍부하고 여러모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경직된 의사소통과 관료주의 시스템에 발목을 잡혔다. 하나의 사안을 결정하려면 수많은 회의를 거쳐야 했고, 여러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오버추어의 소속 신호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었다. 10억 달러가 걸린 시합에서 구글이 승리한 이유는 더 영리해서가 아니었다. 더 안전했기 때문이다.
---「Chapter2. 소속 신호는 왜 중요한가」중에서

스퍼스 선수들은 회의실에 모여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를 분석했다. 선수들은 잔뜩 떨면서 자리에 앉았다. 모두들 포포비치가 전날 밤 경기에서 그들이 저지른 잘못을 낱낱이 까발리며, 뭘 실수했고 뭘 더 잘할 수 있었는지 퍼부을 것이라 생각했다. 포포비치는 아무 말 없이 선수들에게 영상 하나를 보여주었는데, 바로 투표권법 제정 50주년을 기념하는 CNN 다큐멘터리였다. (……) 선수들은 생각하고 대답하고 서로의 의견에 동의했다. 다시 그들은 대화를 나눴다. 스퍼스에서는 흔한 광경이었다. 포포비치는 시리아 전쟁이나 아르헨티나 정권 교체, 동성 결혼, 인종차별, 테러리즘 등의 주제로 대화를 유도했다. 사실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만 있다면, 포포비치에게 주제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 사실이 농구보다 더 크고 중요했다.
---「Chapter3. 관계의 장벽을 허무는 아날로그 소통법」중에서

높은 성과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뛰어난 지능이나 폭넓은 경험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책상의 위치와 거리가 더욱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선을 맞추고 서로의 흔적을 공유하는 단순한 행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일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의 물건이나 공간을 보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존재감을 떠올리게 되며, 이는 엄청난 효과를 불러옵니다. (……) 같은 팀 소속이지만 동료가 다른 층에서 일하고 있다면, 그건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Chapter4. 사람을 끌어당기는 조직의 조건」중에서

협동의 기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취약성을 숨기려 들지만, 정작 취약성을 드러내는 행동은 신뢰를 높이고 협동을 형성하는 통로가 된다.’ 이는 곧 팀워크의 작동 원리와 연결된다. 곧이어 다루겠지만 협동심이란 갑자기 줄어들지 않는다. 일종의 ‘집단의 근육’과 같아서, 소통이 특정한 패턴으로 반복되면서 형성된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마다 취약성을 드러내고, 위험 부담을 함께 떠안지만, 궁극적으로 보람된 과정을 공유한다.
---「Chapter5. 취약성 고리가 필수인 이유」중에서

우리는 보통 동기와 목표가 개인의 타고난 천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으로 보면, 사람들은 동기나 욕망을 갖거나 갖지 못하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일련의 실험들이 보여주는 것은 동기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방식으로 소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당신의 현주소는 여기고, 당신이 가고 싶은 곳은 저기다.’ 이렇게 공유한 미래는 목표가 될 수도 있고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존슨앤드존슨의 ‘우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라든가, 네이비실의 ‘우리는 쏘고, 움직이고, 소통한다’라는 슬로건처럼 말이다. 연결 고리를 만들고 그 주변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핵심은 ‘스토리’를 전달하는 일이다.
---「Chapter8. 공동의 이정표 세우기」중에서

디즈니를 최고의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되살리라는 특명을 받은 캣멀은 가장 먼저 의사 결정 시스템을 완전히 뒤집었다. 창조성의 원천을 임원이 아닌 감독의 손에 맡긴 것이다. 새로운 체제에서 감독은 일을 할당받지 않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추진했다. 임원들은 지시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감독과 팀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2010년 이후, 디즈니 팀은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 왕국〉, 〈빅 히어로 6〉, 〈주토피아〉 등을 성공시키며 픽사의 수준까지 올라섰다. 캣멀은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이직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 창조적인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막상 창조성과는 별 관련이 없다. 혁신을 유도하려면 권한을 맡기고, 권한을 맡은 이들을 지원하고, 집단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열정적이고, 실수투성이면서, 보람찬 여정에 쏟는 에너지는 창조성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Chapter10. 지속 가능한 팀은 어떻게 만드는가」중에서

우리는 훌륭한 성과를 내는 똑똑한 사람은 성격이 안 좋거나 나쁜 행동을 해도 어느 정도 용납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잘못이다. 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27년간 팀을 성공으로 이끈 원칙은 단 하나였다. “팀보다 큰 선수는 필요 없다.” 여러 연구 결과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똑똑한 얼간이’가 가져다주는 이득보다, 그들이 집단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는 걸 보여준다. 그런 얼간이들에 대한 무관용 정책은 네온사인처럼 번쩍이는 소속 신호를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한다. 그 누구도,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도, 그 집단의 나머지 사람들보다 중요하지는 않다.
---「Step1. 팀보다 큰 개인은 없다」중에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60가지 팁 중에서 딱 하나만 쓴다면, 이 팁을 추천한다. 바로 사후 검토다. 이건 간단한 사실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는 강력한 도구로서, 여러분이 거둔 성과의 장단점을 함께 이야기하면 집단의 성과가 더 좋아진다. 군대에서 처음 시작된 사후검토 피드백 도구인 AAR을 네이비실이 더욱 완벽하게 다듬었고, 그들이 자랑하는 특별한 팀워크의 토대가 되었다. 프로젝트나 영업 상담, 회의 등을 마친 뒤, 팀원이 다 함께 모여서 다음 질문을 놓고 대화를 나눠보자. 대화의 목표는 칭찬받을 사람과 비난받을 사람을 가려내는 게 아니다. 상황을 명확하게 밝혀서 다 함께 교훈을 얻는 것이다.

▶ 잘된 일은 무엇인가?
▶ 잘 안된 일은 무엇인가?
▶ 다음번에는 어떤 부분을 다르게 할 건가?
---「Step2. 약점을 적극 공유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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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 많은 리더와 경영자가 가장 찾고 싶은 답을, 이 책은 누구나 배우고 단련할 수 있는 3가지 원칙으로 선명하게 제시한다. 소속 신호, 취약성을 드러내는 협동, 그리고 공통의 비전 설정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리더가 자신의 취약성을 기꺼이 드러내고 구성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최고의 팀들의 비결이라는 통찰은 매우 놀랍다. 이번 개정증보판에 담긴 상세한 실천 기법들과 함께라면, 어떤 조직이든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신수정 (KT Enterprise 부문장, 『일의 격』, 『통찰의 시간』 저자)
오랫동안 이 책을 기다려왔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하다. 대니얼 코일은 위대한 집단 속에 숨겨진 마법을 매우 영리하고 매혹적으로 정리해냈다. 이 책만 있으면, 조직 문화를 다룬 다른 책들은 모두 물에 던져버려도 좋다.
-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성공하는 집단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보다 더 확실한 가이드는 없을 것이다. 그들이 전달하는 신호, 그들이 말하는 언어, 창의력을 자극하는 단서가 담긴 이 책은 빛나는 통찰과 현실감각을 겸비한 경이로움 그 자체다.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1등의 습관』 저자)
더 효율적이고 행복한 팀을 만들기 위해 이보다 핵심적인 가이드는 없다. 팀을 이끄는 리더와 팀의 구성원 모두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 라즐로 복 (전 구글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저자)
환상적인 팀워크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라.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유쾌하면서도 실용적인 조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분명 원하는 성과를 이룰 것이다.
- 에이미 에드먼드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두려움 없는 조직』 저자)
엘리트에 대한 낡은 환상을 능수능란하게 깨고 제대로 된 노하우를 제시한다. 누군가를 이끌고, 좋은 조직을 만들고, 최고의 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 리치 디비니 (전 네이비실 수석 사무관, 배리웨이밀러리더십연구소 소장)
놀랍다. 모든 페이지마다 깊은 통찰과 아이디어가 한가득 담겨 있다.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사람들을 이끄는 방법과 세계를 변화시킬 만한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세스 고딘 (『이카루스 이야기』, 『마케팅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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